대통령실 "내란 책임 물을 조직 검토"…軍 이어 행정부 전체 확대

2025-11-12 02:21:36  원문 2025-11-07 08:00  조회수 21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70527

onews-image

(서울=뉴스1) 심언기 김지현 한병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 "내란 책임을 물을 조직이 필요하다면 발족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내부 감찰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비상계엄 연루 의혹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이미 군은 합참 장군 40명 전원 교체 등에 나선 상황이다. 일각에선 인사 칼바람으로 행정부가 움츠러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 당시 전 부처 공무원들이 역할을 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팔당리(10691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