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 삼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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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닷지
올해 수능 잘 봐야 3334? … 수시는 아직 인천대 1차밖에..
냉정하게 삼수 희망이 있을까요
솔직히 삼수할 자신은 있는데 건동홍은 갈 수 있을지… 삼수해서 인천대 이런 곳 가면 그건 너무 열등감에 빠져 살 것 같습니다..
그냥 빠른 취업이 답일까요 군대도 안 간 상태라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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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볼때 왼쪽 구석 앞쪽자리 (22번)인데 감독관이 바로 코 앞이라서 안 좋나요?
군수 ㄱㄱ
제가 의지가 개똥씻이라,, 군대 가면 또 올해처럼 놀기만 할까봐 군수가 고민됩니다 ㅜ
노리스크니깐 거기서도 안하면 그만해야죠
미필삼수 많아요 저도 그럼..

연세대잖아요 ㅠㅜ저도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서 계속 공부하는 건 같으니까요.. 미필 삼수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삼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도 고등학생 같은 마음을 가진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일단 본인이 아쉬우면 다시하는게 맞다 봅니다.저도 현역때 수능 망치고 지방대 갔다가 1년다니고 군대를 가게 된 케이스입니다.군대에서 재수를 결심하고 이번년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차적으로 군수를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물론 군대에서 재수를 성공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정말 상상을 초월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셔야합니다.물론 초반에는 으지가 타오르면서 열심히 할 수도있죠. 근데 가면갈수록 딴짓을 하고있는 본인을 발견할 확률이 높습니다.육군출신인 저도 그렇고 공군 가서 군수한다고 한 제 친구도 모두 거의 공부를 안한채로 전역하게 되더라고요. 하실거면 기숙들어가시거나 기숙이 좀 그렇다 싶으면 재종 혹은 관리형 독서실 꼭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올해로 미필 삼수 중 입니다
솔직히 압박이 없다면 거짓말인데, 그렇다고 후회하진 않아요 전적대 다니기가 정말 싫었거든요 너무 부담가질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