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26학년도 9평 질문입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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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문제 ㄷ 선지인데요
모든 분별을 앉아서 잊되 참된 나를 되찾아야 한다. 에서
장자께서는 도에 일치한 성인은 도의 관점에서 만물을 평등하게 바라보며 자기 자신마저 잊고 살아간다고 하셨잖아요.
자기 자신마저 잊고 살아가는데 참된 나를 되찾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뭔가 이해는 될 것 같은데 제 논리가 애매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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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말한 자기 자신마저 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인위적인 속박에서 벗어나라는 의미이고, 저 지문에서 참된 나를 되찾는 다는 것은 인위적인 속박에서 벗어남(나를 잊어서) -> 본래 순수한 본성(진아)를 되찾음(참된 나). 로 이해하시면 됩니당
'자기 자신마저 잊는다'를 진짜 잃어버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은유적 표현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