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 뿔났다…'의료기기 허용' 대정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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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의사들 대응 강도가 전과는 다를듯요...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허용쪽으로 가닥잡지 않을까 싶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277&aid=00036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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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한느 의료기기가 뭐 초음파 이런거에요?
엑스레이도 전에 언급됐던것같아요
솔직히 저는 어떤면에서는 의료기기허용안됬으면 좋겠음..배우기도 피곤하고 장비값도 들고.
완전공감이요. 그냥 보험 수가나 올려달라하지
한의대생이신가요? 수가나 올려달라니ㅡㅡ; 수가올라가면 좋지만 의료기기랑 수가랑 뭔상관입니까 . 꿀빠는마인드도 좋긴한데 적당히합시다 많이빨면 곰돌이푸돼요
푸되면 바지벗나요?
싸우는거 보면 오르비랑 비슷한 말들만함 ㅋㅋ 근데 더 막장이긴 한
제가 전문의 따기 전까지 의사 한의사 통합하고 의사 전문의과정으로 한의학 전문의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게 한의사들이 제일 싫어하는걸텐데
양의사들도 싫어함.
한의사도 전문의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전문의 말씀하셔요?
한마디로 의료일원화죠.
해도 좋을건 없을것같은데요. 양쪽다.
이럴바엔 그냥 의료보험도 의학, 한의학 의료보험 분리하고 한의대도 한의약분업을 추진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확실하게 분리를 해야지원.
핵공감
한약도 처방전 나오고 약재명 모두 표기되는 객관적 시스템으로 바껴야함
이건 현실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 게, 현재 식약공용품목으로 지정된 약재가 95%이상 됩니다.
똑같은 약재가 중금속, 유효성분 검사 등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하면 한의원 한약국에서만 쓸 수 있는 의약품용 한약재가 되는 거고, 아니면 식품용 약재가 돼서 아무나 시장이나 마트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처방전을 공개한다는 건 좀 어불성설 같고,(처방전 주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 약재 값싸게 마트나 시장에서 사다가 건강원에서 달여먹고, 나중에 혹시나 문제 생기면 한의사 욕하겠죠. 실제로 SCI논문 중 한국에서 발생한 herb 간독성의 대부분이 개인이 임의로 섭취한 것들에 기인한다는 내용을 언급한 논문도 있습니다.)식약공용품목을 확 줄이든가 해야 하는데..이게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죠. 농림부에서도 난색을 표할 거고요.
그 점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그렇지만 연구를 위해 데이터를 모으거나,
보험급여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느 약을 쓰는지 기록을 남겨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게 문제죠.
(사실 내과적인 '명의'들도 의약 분업 후 처방전이 공개되면서 많이 퇴색되었죠.)
제가 아직 학부생이라 비보험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학교 병원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면 환자들에게 공개하지는 않지만 병원 내부적으로는 처방구성약재 용량들에 대한 기록이 남긴 하는 것 같습니다.(교수님께서 약제부로 처방전을 주면 그쪽에서 탕전하는 방식이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러한 자료가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연구'를 위한 '데이터'로써의 공신력을 갖는지 갖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대학병원이나 한방병원급 정도면 체계적인 데이터가 남을 것 같은데
일반 의원급에서는 모두 그럴지 의문이 들어서 한 말입니다.
의사들은 약처방 시 급여청구 위해 기록을 남겨둬야 하고 공단에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것과 비교해서 말입니다.
(보험공단 들어가면 일반인들도 병/의원 별 항생제나 주사제 처방 빈도, 다약제 처방 여부도 다 확인 가능할 정도죠. 연구를 위해서 더 디테일한 자료도 요구할 수 있고요.)
한의사들도 한약의 급여화를 위해서는 그런 식으로 공단에 약재 종류와 용량을 전송해야 하겠죠.
이 때 환자의 알권리 등으로 약재 처방전을 환자에게 주는 것을 요구할 수 있는데 언급하신 식품용 약재를 통한 남용 문제와 상충할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경쟁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거라고 봐요.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론이 맺어졌으면 합니다.^^
뿔났다
이러는거 뭔가 오글거림 ㅠㅠ
의료기기 못쓰게 하는 건 코미디죠.
참고로 전 의사들이 침 놓거나 다른 한의진료 막는 것도 이해 못합니다.
자고로 의료 정책은 국민이나 환자의 입장을 의료인들의 입장보다 비중을
크게 두고 만들어져야 한다 봅니다.
의사가 진료를 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그냥 쓰는 거에요.
제동장치는 자유로운 비평이나 투명성이 확보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고요.
http://m.medigatenews.com/news/2188064132
전공이 완전히 달라서 골밀도 배운지도 수년이 지난 상황이지만,
그래도 29세 남자가 T-score -4.41가 나오면 일단 검사 오류를 먼저 떠올릴 것 같은데요...
T-score(젊은 연령대 골밀도와 비교시 상대적 분포) -4.4는 침상에서만 누워 계시는 80~90대 할머니에게서나 나올법한 수치입니다.
검사가 잘못된거네요.
기사에도 나왔지만 50세 이하는 Z-score(동일 연령대와 비교시 골밀도의 상대적 분포)를 써야하는게 맞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의협 회장님께선 골밀도 시연 괜히 한거예요.
오히려 공격자들에게 먹잇감만 준거예요.
여기서 t랑 z가 수학 통계 파트에 나오는 그 t랑 z인가요?
통계에서 말하는 수치가 맞을거예요. 저기서 수치는 표준편차 값을 표기한 것일거예요.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60112_0013831934&cID=10200
[-체내 골밀도 수치(T-스코어)가 일정 수준 넘어가면 골다공증 아닌가.
"수치가 마이너스 1.0 정도면 정상 수치를 나타낸다. 마이너스 1.0~2.5면 골감소증, 마이너스 2.5 이하면 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한다. 앞서 설명했듯 이 기계는 엑스레이 등 다른 검사장비를 활용해서 확증한다."]
이 기사를 보면 수치를 모르는 것은 아닌 것 같고...사실 저 시연 자체의 내용을 기사화한 언론이 많지가 않아 현재로써는 한 쪽의 기사만 보고는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일 수도 있겠죠.....사실이라면 좀.....ㅋㅋ
정량적 초음파 측정으로 골밀도 측정한 것인데 이건 X-ray를 이용한 일반적인 골밀도 촬영보다 정확성이 떨어지며 초음파의 경우에는 이러한 X-ray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만 선별검사용으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거기까진 준비해서 초음파기기로 시연을 하고 정확한 건 X-ray 를 찍어봐야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지요. 골다공증 검사 기기가 전국에 널려있고 싸게 검사할 수 있는게 저걸 왜 한의원에서 진단을 해야하는 걸까요? 골다공증의 치료는 의학에서 다루는 영역이고 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면 그들 표현에 따르면 소위 "양방병원"으로 환자를 보내면 되는거지요.
전국에 널린게 의원이고 병원입니다. 제대로 할줄아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제대로 활용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굳이 이용하게 해야할까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지요"라고 말씀하시면서 질문 주신 부분이 현재 의료기기 논란의 핵심이기 때문에 제가 딱히 답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어차피 양측의 주장이 다른 부분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의협에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제대로 활용할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의협회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이번 사건이 오히려 '한의사들이 제대로 활용할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의사들의 주장을 강화시킬 거라는 거죠.
네. 만약 그렇다면 매우 훌륭한 자충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영상도 곧 공개될거라니 어떤 말을 했는지 확실히 드러나긴 하겠죠...
그런데 지금 분위기 상 없는 말을 지어낸 것 같지는 않고요.
평소 일 하는게 없다고 욕 먹는 의협회장과
한의협회장이 서로 무간도 영화 찍는다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
메디게이트에서 (개인적으로는 편집해서 올린다는 말이 왠지 조금 걸리긴 하지만...) 동영상을 올려 준다면 조금 더 확실해지기는 할 것 같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272755
영상에는 그 어디도 골감소증이라고 한 적이 없고 골다공증이라 확실히 말씀하셨네요.
설마 88년생 남자의 t score가 -4.41? 저게 가능한 수치인가요?
고위험군 여성이 노인이되도 나오기 힘든 수치같은데....
저걸 저렇게 진단내버리다니...ㅎㄷㄷ......
근데 제가 내분비 전공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배운대로해도 50세 이하에선 z score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저건 의사가 아니라 본2에서 내분비내과 배운 의대생이봐도 이상할텐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272755
여기서 분명 골다공증이라 언급하시구 추후에 다른 장비로 더 검사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양의사들이 거짓으로 지어낸 언플이죠. 물론 멸균장갑은 문제가 되구요.
https://www.facebook.com/doc3news/?fref=ts
청년의사 페이스북에 실린 영상입니다.
골감소증이라고 언급했고 여기에 더해 골다공증 여부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영상 말미에 치료법으로 골수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배우기론 골수는 조혈조직이지 뼈를 만드는 조직이 아닌 걸로 압니다. 그런데 골수를 보충하는 약이란 게 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그런 약이 있다고 쳐도 그런 약을 복용하면 뼈가 새로 만들어질까요?
그리고 골다공증이냐 골감소증이냐 여부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관측치가 매우 이상한 값이 나왔으니 다른 경우(ex 측정이 잘못됐다거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다거나 등등)를 의심해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단정지어 판단했다는 게 문제의 본질 아닌가요?
마이크 트라웃님이 링크한 동영상에서는
질의 시간에 골감소증으로 말하고 골다공증으로 얘기하려면 추가 검사해야 한다고 답한 내용이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양의사들이 거짓으로 지어낸 언플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표시해야 할 것 같은데요?
88년생 남자가 t score가 -4.41이면상태에선 당연히 뭔가 검사가 이상이있거나, 아니면 기저질환을 의심하거나해야하는데...
어떠헤 저렇게 바로 진단을 내릴수가 있나요..
그것도 골 감소증이라니...
-4.41이란 무지막지한 수치를 보고 어떻게 골 감소증이란 진단을 내리나요... --.2.5이하부턴 골감소증이 아닌 골다공증이지...
대체 저 시연을 왜한거죠?? 뭘 보여주려고??
저 시연대로면, 절대로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안된다는것만 증명한것 뿐.
합격수준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0점에 가까운 점수..
내분비내과 배운 본2가 저런 진단을 내렸다고해도 "넌 수업시간에 대체 뭘 배운냐?" 라고 혼날수준....
그리고 멸균장갑을 착용하면서 왜 키보들 두드리는지....... 멸균에 대한 개념조차 없다는뜻이네요....
학생들 본3때 실습할떄도 저러면 진짜 크게 혼날텐데......
다른장소도 아니고 공개 시연장소에서 저랬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진짜 저 시연 왜 한거냐...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협회장님 일 열심히 하시려는건 좋은데 하실거면 제대로 해야죠..
오히려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례만 늘려준 꼴인듯 창피하다
그리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기사나 자료를 보니까...
"오늘은 발목 뒤쪽 아킬레스건의 골밀도 상태를 검사했다."
골밀도 측정을 직접 시연한 김 회장은 출력된 결과 'T-score -4.4'에 관해 "골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하며 "골수를 보충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말을 한게 진짜인가요?
믿기지가 않을 정도인데.....
https://www.facebook.com/doc3news/?fref=ts
청년의사 페이스북에 실린 영상입니다.
골감소증이라고 언급했고 여기에 더해 골다공증 여부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영상 말미에 치료법으로 골수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배우기론 골수는 조혈조직이지 뼈를 만드는 조직이 아닌 걸로 압니다. 그런데 골수를 보충하는 약이란 게 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그런 약이 있다고 쳐도 그런 약을 복용하면 뼈가 새로 만들어질까요?
그리고 골다공증이냐 골감소증이냐 여부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관측치가 매우 이상한 값이 나왔으니 다른 경우(ex 측정이 잘못됐다거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다거나 등등)를 의심해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단정지어 판단했다는 게 문제의 본질 아닌가요?
한가지 부러운건 한의사협회장님은 한의사 협회를 위해 저렇게라도 발벗고 나서는데 의사협회장은 의사협회를 위해 도대체 무슨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의사집단이 워낙 콩가루집단이라-_-
무간도 라니까요 =ㅅ=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한의협회장님 참 좋아하긴 하는데 이번건은 좀..
임상경력 오래되신 분이지만 이미 3년이나 임상을 떠나 행정가로 살고 계신 분이
왜 직접 시연을 하셨는가 좀 의아하긴 하네요.
한방전문의분들을 모시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발언의 진위여부는 언론마다 내용이 다른 상황이라서 잘 모르겠고,
멸균장갑건은 아쉽군요. 모르시진 않으셨을텐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272755
양의사의 언플인 것 같네요.
https://www.facebook.com/doc3news/?fref=ts
청년의사 페이스북에 실린 영상입니다.
골감소증이라고 언급했고 여기에 더해 골다공증 여부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영상 말미에 치료법으로 골수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배우기론 골수는 조혈조직이지 뼈를 만드는 조직이 아닌 걸로 압니다. 그런데 골수를 보충하는 약이란 게 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그런 약이 있다고 쳐도 그런 약을 복용하면 뼈가 새로 만들어질까요?
그리고 골다공증이냐 골감소증이냐 여부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관측치가 매우 이상한 값이 나왔으니 다른 경우(ex 측정이 잘못됐다거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다거나 등등)를 의심해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단정지어 판단했다는 게 문제의 본질 아닌가요?
동영상을 봤습니다만 T score -4.4를 보고서 기자들 앞에서 연령대에 비해서 골밀도가 많이 감소되어 있는 상태로 골다공증에 해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골감소증이냐 골다공증이냐에 대한 질문에는 이걸로는 골감소증으로는 진단 내릴 순 있겠으나 골다공증의 진단은 X-ray를 이용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골수를 보충시키는 약을 쓰면 이런 상태를 개선 시킬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쉽게 쓸 수 있는 기기를 왜 보건복지부와 양의사들은 한의사들을 고발하려고 하느냐고 합니다.
기기의 측정이야 잘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의원이나 병원에서도 방사선 기사들이 하는 일이니깐요. 그런데 그 결과를 해석하는 것만큼은 제대로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일개 한의원에서의 의견이 아니라 한의학계를 대표해서 나왔고 그랬다면 제대로된 해석을 보였어야죠.
회심의 한방으로 준비를 했다는 시연에서 저렇게 엉터리 해석을 내리는 것을 보이면 더더욱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아야만 하는 명분을 주는 것이지요.
T-score가 -4.4로 나왔다면
- 측정부위가 잘못 된 것인지?
- Z-score를 봐야하는데 그건 어떤지?
- 정말 이사람이 문제가 있는건지? 다른 질병은 없는건지?
위와 같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구요.
골감소증, 골다공증 기준은 수치로 정해놓은 것이지 기기에 따라 골다공증 진단할 수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적어도 소위 양방기준에선 그렇습니다. 한방 기준이 있다면 한방골다공증, 한방골감소증의 기준을 정립을 했었어야 하구요.
양방기준으로 생각을 하신 것이라면 저런 해석은 정말 심각한 것입니다.
한명의 한의사가 아니라 한의사를 대표해서 나온 분이기 때문이죠.
저도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체계가 다른 학문에서 기기를 적용하려면 시범적으로 연구를 하고 체계를 갖춰서 해야하는거지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엉터리로 하면 환자들만 죽어나요.
저 88년생 남자도 골수 보충하는 한약을 먹고 있었던지 아니면 진짜 심각한 질환이 있는데 진단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
다른 한두분의 한의사분께서 의사들이 보기에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넘어가더라도 한의사를 대표해서 나오신분이 저런다는 것은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지요.
* 장갑건은 신경도 안씁니다. 장갑낀손으로 키보드 만지고 그걸로 환자를 만졌다는 것은 이번 논란의 핵심이 아니지요.
또 꽤나 괜찮은 떡밥이 주어진듯.
male 29세/ 복숭아뼈 골밀도/T-score=4.4/Z-score=4.3
한의협회장님의 진단 : T-score판단시 골감소증
정확한 진단 : 골다공증
한의협회장님의 잘못 : 젊은 남자의 경우 T-score로 판단 하지 않으며 Z-score로 판단해야하며
골감소증이 아니라 골다공증이며 젊은 남자의 경우 회장님 말처럼 골밀도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정도이기 떄문에 당장 내분비 검사를 해서 혈액암이나, 쿠싱신드롬과 같은 내분비 질환, 과음여부, 가족력을 확인 해야함.
그리고 멸균장갑을 끼고 시연을 한 후 키보드 만지고 다시 그대로 환자몸 만짐/ contamination의 개념 ?
정리 : 오진 및 contamination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272755
오늘 뉴스구요. 영상에서 골다공증이라 분명 언급하셨습니다.
골다공증도 언급한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기사나 자료들 전부가 완전 거짓이 아니면 문제가 심각하다는겁니다.
본과2학년이 저리 말해도 수업시간에 얼마나 잠만잤길래 저럴까? 라고 할 정도인데요..
그리고 영상에서 목소리 보니까, 기자가 묻는질문에 골감소증이라고 말하는게 나옵니다. 골감소증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골다공증이라고 하려면 더 검사를 해야한다는....아주 황당한 내용입니다.
시연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한건지....덜 외운건지..... 그때그떄 진단명을 다르게 말한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마치 학생들이 벼락치기 공부한걸 프레즌테이션할때 나타나는 상황)
동영상과 목소리 자체가 변조나 위조된게 아닌이상, 쉴드릴 칠래야 칠수가 없는 내요입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이라고 말했어도 그냥 일반인이 t score값 달랑 외운거랑 같으 수준이비다.
일반인의 수준을 벗어나 의사수준이 되려면
단순히 t score가 -2.5보다 낮게나왔으니 골다공증이다. 라고 말하면 안됩니다.(이럴라면 . 그냥 일반인이 기준표만 가지고 측청핻될일)
환자의 상태와 리스크인자 그리고 결과로 나온 표를 가지고 향후 진단이나 치료계획을 세울수 있어야하는겁니다.
일단 z score가 아닌 t score를 가지고 말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골다공증, 골감소증이 문제가 아니라, 매우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옴으로써 검사가 잘못되었거나, 백혈병이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다는거을 의심해야, 그나마 의대생수준이라고 말할수가 있겠죠. 내과의사가 아닌 의대생수준...
골수치료와 컨타 부분은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정말로 모든 내용 자체가 거짓이거나, 변조 이런거가 아니면 심각한겁니다.
이런거 쉴드하면 진짜 역효과입니다.
얼마나 아는사람이 없길래 이런걸 쉴드치나? 생각밖에 안들어요.
본3수준만되도 도저히 쉴드 칠수조차 없는내용이니까요...
(0점 짜리 내용을 쉴드쳐서 5점, 10점이라고 주장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80점.90이 되야하는건데...)
저걸 모두가 쉴드치면 본3수준되는 사람조차 없다는거니까요...
누구나 할 수있다고 하는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정작 본인이 해석을 못하는 클라스..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해석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하지
심지어 시연자리에서 저런꼴이면 다른건 더 볼것도 없지
근데 한가지 의아한게... 초음파나 엑스레이 원리는 물리학 공부를 깊이 할 필요도없이 대학 일반물리 or 현대물리 입문정도만 슬쩍 들어도 아는것인데... 의사나 한의사나 무슨 과학 기기 전문가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 그냥 그정도 기기는 사용해도 무방할것 같은데 한의사들 입장에선 답답 하겠군요...
기기 원리를 아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기기가 인체에 적용했을 때 나오는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죠.
의사는 기계 자체의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그 결과값과 실제 인체 현상을 연결시켜 해석하는 능력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의사 아니면 어렵습니다.
마치 비행기를 만드는 것과 비행기 조종할 수 있는 면허는 엄연히 다른 거와 같죠. 내가 비행기를 만드는 엔지니어더라도, 그리고 비행기 자체에 대해서는 조종사보다 더 잘 알더라도 면허 없이 비행기를 조종할 수는 없잖습니까.
기기 측정 자체는 방사선사들이 다 합니다.
거기서 나온 수치를 제대로 해석하는 것의 문제지요.
의사라고 혈액검사의 원리, 엑스레이의 원리를 다 아는 것이 아니죠.
거기서 나온 결과를 해석하는 능력이 있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