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뽕이긴함 [1412932] · MS 2025 · 쪽지

2025-11-01 23:00:22
조회수 1,084

적중예감 욕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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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죄수생이라 죄송합니다..


작년에도 윤쌤 커리타고 적예 풀었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수험생이 많아서 그런지

사탐런이나 사문으로 과목 바꿔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적예 까는 거 이해 안됨 

다들 적예 어렵고 꼬아서 내는 거 알면서도 모래주머니 효과 내려고 푸는 거 아닌가 

본인에 맞는 셤지가 있을 순 있는데 원래부터 적예는 쭉 이런 기조였고 다들 만족해서

적예가 유명해진 건데 올해 진짜 너무 까임 


진짜 최악으로 어렵게 나왔을 때를 가정해서 대비하는 건데 

하루종일 사문만 10년 넘게 판 업계 1등을 입시 1,2년 사문 주10시간 미만 입시생들이 

평가원스럽지 않니 지엽적이니.. 그럼 안 풀면 되는 거 아닌가 무슨 목적으로 산 건지 싶어


시간도 27분이고 당연히 점수 깨질 수 있는데 본인들이 서바나 사만다 풀 땐

점수 잘나오다가 적예보면 점수가 많이 깨져서 회피성 비난 아닌가 싶긴함 


솔직히 적예 잘 푸는데 다른 사설이나 평모 못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 같고

반대로 다들 강케이나 적예에서 털린 사람들은 평모나 타 사설보면 

등급 1단계 왔다갔다 진동하는 사람들 꽤 있을 텐데 


애초에 적예는 1등급,만점을 꼭 받으려고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거지 

당연히 2-3등급에 진동에 가끔 1등급 받는 사람들이 보면 어렵고 

지엽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분명 안정적인 사문황들이 느끼기에도 좀 더럽다고 느낄 순 있는데 군말없이 다들 하는 거 같음

적예를 평가하기 전에 냉정하게 자기가 적예를 깔 만한 실력인가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이번 수능은 사만다 서바 이 난이도면 절대 안되는데 그래서 강케이나 적예가 너무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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