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예감 욕먹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321727
일단 죄수생이라 죄송합니다..
작년에도 윤쌤 커리타고 적예 풀었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수험생이 많아서 그런지
사탐런이나 사문으로 과목 바꿔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적예 까는 거 이해 안됨
다들 적예 어렵고 꼬아서 내는 거 알면서도 모래주머니 효과 내려고 푸는 거 아닌가
본인에 맞는 셤지가 있을 순 있는데 원래부터 적예는 쭉 이런 기조였고 다들 만족해서
적예가 유명해진 건데 올해 진짜 너무 까임
진짜 최악으로 어렵게 나왔을 때를 가정해서 대비하는 건데
하루종일 사문만 10년 넘게 판 업계 1등을 입시 1,2년 사문 주10시간 미만 입시생들이
평가원스럽지 않니 지엽적이니.. 그럼 안 풀면 되는 거 아닌가 무슨 목적으로 산 건지 싶어
시간도 27분이고 당연히 점수 깨질 수 있는데 본인들이 서바나 사만다 풀 땐
점수 잘나오다가 적예보면 점수가 많이 깨져서 회피성 비난 아닌가 싶긴함
솔직히 적예 잘 푸는데 다른 사설이나 평모 못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 같고
반대로 다들 강케이나 적예에서 털린 사람들은 평모나 타 사설보면
등급 1단계 왔다갔다 진동하는 사람들 꽤 있을 텐데
애초에 적예는 1등급,만점을 꼭 받으려고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거지
당연히 2-3등급에 진동에 가끔 1등급 받는 사람들이 보면 어렵고
지엽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분명 안정적인 사문황들이 느끼기에도 좀 더럽다고 느낄 순 있는데 군말없이 다들 하는 거 같음
적예를 평가하기 전에 냉정하게 자기가 적예를 깔 만한 실력인가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이번 수능은 사만다 서바 이 난이도면 절대 안되는데 그래서 강케이나 적예가 너무 도움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3
-
#공지#국어#독학생 9모 '두 출발' 떠 먹여드림 100 30
-
플레이보이 카티 레츠고
-
신드라 7 0
구체 와바박
-
아 칭칭언니 진짜 개빡치네 3 0
노캔끼면 뭔가 개 편한느낌 앎? 그래서 걍 무의식에 스카에서 혼자 따라부름 진짜 뒤지고싶다
-
잠ㄱ 1 0
ㄱㄱ
-
학원 밑에서 번호 물어본 사람이 맞팔 중인 오르비언이었을 확률 7 1
몇 %??
-
이러면 안되긴 뭐가 안돼 엿이나 먹어 `_’ 凸
-
기만 하나 함 4 0
우리집 강아지
-
내 유일한 ㄱㅁ포인트 5 5
역대급존잘졸귀GOAT말랑뽀짝고양이 소유 중
-
왤케 내가 계산했으면 1 1
정산하는 건 당연한 건데 왠지 미안할까 2명이서 먹은 거면 유독 더 그런데 나만 이럼?
-
기만 9 1
. 강아지키움 ㅎ
-
한의대면 뭐하나 6 1
기만러들이 밉다. 집안 사정때문에 요즘 컴플렉스 과다생성 시즌임
-
오르비언의 학교를 알아냈습니다 8 0
나인거 같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맞으면 쪽지로 찾아갑니다
-
눈 어쩌고 인증 11 0
걍 개망함 으흑흑
-
이러면 다들 믿겠지?
-
글 밀기 귀찮다 0 0
언제 다 지움 ㅡㅡ
-
남친 개웃긴점 0 1
본인 테토남이라 마라탕 엽떡 안 먹는다 하더니 이젠 마라탕 안 먹냐구 그럼... 귀여뮤...
-
귀여운 사람들 1 0
고마워요
-
역체감 확되네 너무 가깝다 좀만 떨어지자
-
메이트 뭐시기 ㅇㅈ 5 0
보정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얼굴이네
-
패턴 맞춰야지 낼부터는.. 0 0
오늘 5시간만 자고 쭉 버텨야겠다
-
조읍니다
-
호감 오비르언 4 0
덕코주는오비르언
-
이상하다 4 0
며칠전엔 315명이었는데 왜 오늘은 306명이지..
-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 2 0
흠..
-
나를 연고대로 보내거라 2 0
가고싶다... 꿈은 자유로운거자나요?
-
난 연애 못할거같은게 1 0
음....아니 다른거 다 제끼고 알단 얼굴이 촤소 호감형이어야지
-
닉네임 심심한으로 할 거니까 알아봐줘
-
현 시점 국어 2 0
어떻게 운영하는 게 좋나요
-
그래도 정신병은 없으니까 그거면 됐다
-
사실 결혼 못할거 같은 이유가 5 0
지금 여친이 나한테 너무 과분하다 이말이여
-
일가싫!! 2 0
11시에 일가야해 ㅠㅠ
-
너무하긴하다 0 0
ㅋㅋ
-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집니다 4 1
꿈을 꾸러 가볼게요 헤롱헤롱쿨쿨방울
-
결혼 로망 10 0
제가 결혼를 할 수 있을까요?
-
난 귀여우니까 18 0
공부는 쉬엄쉬엄할래!
-
오르비
-
5만 투데이 넘겼다 8 2
축하좀
-
잘잤다 2 0
15분잤네
-
나 같이 잘생기면 인생 살기가 편함 13 1
메모해두셈
-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이상형은 9 0
와이셔츠가 잘어울리는사람
-
다시해볼까 2 0
ㄹ라라라라라라라라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할래 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
항상 감사합니다 16 2
행복한 연말 되세요 여러분
-
윤어게인 2 0
ㅠㅠ
-
에드워드 엘ㄹ릭은 옳았다 0 0
세상은 등가교환이다
-
콜라를 마셨는데 왜 졸리지 2 0
오잉
-
연락을 안받으면 무서워짐 근데 또 먼저 연락하기는 귀찮음 그렇다고 전화는 좋긴 한데...
전 강케이는 너무 좋은데
적예는 어려운 방향성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여
문제 퀄이 문제가 아님
그쵸 충분히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 문제의 방향성은 딱히 뭐라고 할 게 없긴 한데, 뭔가 다들 욕하는 사람들 보면 물론 욕하고 평가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 메타인지를 못하고 까는 거 같은 게 좀 아쉬웠어요 충분히 적예도 얻어갈 게 많은데
어렵고 배율게 많긴 한데
좀 과함 좀 어려운 포인트가 좀 이상함
교육청이 수학문제 어렵게 내려고 하는것 같음
그냥 진짜 딱 그정도.. 만점 기대하고 푸는 시험이 아니기에 배울 것만 배우고 버릴 건 미련없이 버리면 좋은 거 같아요
오늘 하루 종일 하는데 3만 계속 떠서 멘탈 터졌었거든요.. 사설이니까 이걸 발판 삼아 수능땐 안 틀리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어요,
이러다가도 본수능가면 6 9보다 확연히 어려워지고 현장체감난이도 높은게 사문이라 시험끝나면 윤성훈 커리 버텼던분들이 다 47~50찍더라구요
어렵긴 하지만 악깡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적예 계속 3 뜨는데 수능날엔 2가 뜰 수 있기를..
저도 작수 적예때 4까지도 뜨다가 2받았어요 끝까지 화이팅 합시다
이게 맞아요.. 원래 윤성훈특이 파이널 기간 때 욕먹다가 수능 후에 찬양되는.. 결국 그런 선례들 때문에 1타에 적예가 소문이 난 건데
글을 너무 객관적으로 잘 쓰셔서 생각을 전환시키고 가요. 끝까지 악깡버 해서 수능날 큰 무대에서 날 수 있기를..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풀다가 과하다고 버리는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