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다 파이널 3회 11번 기능론 상상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314274
사람들은 공유된 상황적 맥락에 기초하여 행동한다.
상황적 맥락도 대화나 표식에는 직접 드러나지 않는 암묵적 의미를 개인에게 제공해준다. 이에 따라 개인은 일상에서 상황적 맥락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상황적 맥락이 깨어지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재해석하여 맥락을 복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은 사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기여한다.
이게 상상론이라고 하는데
상황적 맥락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것, 사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 문장을 보면 기능론 아닌가요?ㅠ
상상론은 사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관심도 없고 사회적 역할에 대한 언급도 없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3
-
#공지#국어#독학생 9모 '두 출발' 떠 먹여드림 100 30
-
이거 좋다 0 0
야호~~
-
예아 14 1
자볼가
-
저 사실 5 0
08년생임 지금까지 속여서 죄송합니다 성적표도 다 구라였어요
-
넘 어렵다 ㅠ
-
메이투가 뭐림 8 0
무슨 중국어플같네
-
ㅇㅈ 10 1
구라임
-
이 필기 그림에서 헬륨이 연소할때 왜 헬륨이 온도에 매우 민감한지를 모르겠습니다....
-
근데 진짜 이쁘고 잘생긴사람들은 12 1
Ai 사진이 더 별로인듯
-
강기분 거르고 새기분 2 0
고2입니다. 강민철 김승리 고민중인데 강민철T쪽이 좀 더 마음에 가서 커리 찾아보고...
-
닉 써드립니다 15 1
비록 손글씨는 안 이쁘지만ㅋㅋ
-
킬캠이거 오류아님? 12 0
X=0에서는 함수개형을 모르는거아님?.
-
연대 제외 인설 대학중 영어 2,3 차이 유의미함??? 2 0
제곧내
-
뭐 자기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성욕이 너무 많다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 댓글 70개...
-
나 쵸비닮앗냐 9 0
ㅈㄱㄴ 펑
-
이제 진짜 극후반이다. 마지막 딱 한번만 달리면 모든게 끝난다. 내일부터 진짜...
-
야짤 2 0
ㅇㅇ
-
이동준 저스트 모고 후기 0 0
2-3등급 왔다갔다하는 저에게 어렵기도 했지만 배울 점도 충분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생윤 롤스 질문 4 0
26번 O라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ㅜ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있을까요..
-
수능 1주일전에 왕복2시간 1 0
치과가는거 오반가… 교정 유지장치 망가졋느데
-
여르비들 4 1
쪽지줘 으흐흐 아저씨랑 비밀친구하자
-
개 고능아풀이네 이거 난 못하겟다
-
갑자기 여르비들 많아졌네 10 0
-
생윤 사문 한지 2 0
내년 수능 목표로 군수할건데 3개 중에 2개 추천해주세요
-
생1 조졌네 2 0
1번 13번(피라미드) 틀림 ㅋㅋㅋㅋ
-
아득한 저 너머 3 0
한 발 자국 남았다
-
근데 더프 자연계열 선택과목 2 0
사탐런을 했으면서 국수평균은 왜 따임
-
뭔가 재밌는걸 하고싶은데 2 0
재밌는게 없음
-
실모 풀기도 귀찮아짐 3 0
-
아 씨발 1 0
그냥 하기싫노
-
난 원딜에 재능이 없는걸까 11 0
흑흑
-
1111111 28 139
이거 본 사람들 기 받아가세요 허겁지겁 캡쳐함! 모두 힘내봐요
-
수학(상) 진짜 개무서움 2 0
진짜 나머지정리 뭐 이런거 하나도모르겠음
-
세지 수능에서 걱정되는게 2 2
걍 내가 ㅈㄴ 모르는 것에서만 나오고 1컷 50점 뜰까봐 두렵고 다 풀었은데 의문사...
-
10덮 ㅇㅈ 4 1
국어 : 현대소설 독해 못 뚫고 두 개나 틀렸다 수학 : 13번을 다섯번 풀었는데...
-
수험생활에서 후회되는거 2 1
걍 현역때 아무데나 가고 거기서 무조건 끝냈어야
-
평가원기준으로 좀 더 어렵나요?
-
그냥 오늘은 끝까지 쉴걸 0 0
막판에 물리실모 풀어서 정신병이 대체 왜이러지 진짜 과목이 하나씩 돌아가면서 비정상이되네
-
잘 자. 8 1
잘 자라고.
-
전 진작에 지1 하지 않은 거.... ㄹㅇ 1년 안에 극복가능한 과탐은 지구가 유일한 듯...
-
누가담배좀사줘요 2 2
피고싶다
-
그때 개념만 나가고 바로 고쟁이 했었는데 이렇게 호흡이 길고 복잡한걸 하는구나...
-
강실모 푼 사람들 와봐요 4 0
독서가 기출이랑 다른게 있나요? 25수능부터 21수능까지 보기 하나버린다해도...
-
사문실모점수보면 4 0
3등급도 감지덕지일듯.. 하아 실모 왤케 어려움
-
수능은 아닌 시험 준비할때 0 1
그 시험도 실모 비슷한게 있었는데 항상 점수가 70점 초반~90점 중반이었음 그런데...
-
사문모고추천좀 6 0
적중예감이랑 사만다 다 함 적중예감 2회독도 다 끝냈는데 할 거 추천좀
-
내일 12,13회차 풀고 적중예감 마무리 해야겠음
-
캠핑 준비 완료 6 0
텐트 화구 에어매트 칼 낚싯대 레츠고 같이 갈 사람만 구하면..
-
5월례 화2 44 1 1
하 진짜 돌겠네..., 처속 와이리 느리노
-
하루에 50페이지씩 2 0
6일컷 ㄱㄱ
저도그거의문임
그쵸… 사설 풀면서 이런 생각 드는거 처음인데
이건 진짜 문제가 좀… 뭔가 꼬이게 하려고 만들다보니까 너무 억지를 부린 것 같아요 괜히 수능장에서 더 헷갈릴 것 같아요ㅠ
아니 저도 그거 기능론으로 보고 틀;;
근데 제시문이 약간… 기능론 상상론 섞어놓은 것 같지 않나요??ㅠㅠ 뭔가 하나로 확정하기에는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ㅠ
기능론은 안정과 균형을 중시하는 건데, 저 발문에서 안정과 균형이 이뤄진다 무슨 무슨 이유 때문에 이런식인 거지 안정과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한 게 아니라서 상상론이 확실한 것 같아요
상황적 맥락이 깨어지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재해석하여 맥락을 복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은 사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기여한다
여기가 안정과 균형을 이루는 과정이잖아요
사만다는 qna 같은 기능이 없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상상론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게
‘상황적 맥락도 대화나 표식에는 직접 드러나지 않는 암묵적 의미를 개인에게 제공해준다. 이에 따라‘
부분에서 뭔가 개인이 주체적으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개인에게 뭔가가 주어지는 뉘앙스라 상상론에서 중시하는 개인의 상황정의에 따른 행동과 일치하는 것이 아닌 듯하네요..
그렇다고 기능론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냥 뭔가 답이 없는 느낌..
근데 수능은 저렇게 못내지 않을까요 명확히 주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