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기갈상 구분 어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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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능동적인 행위 ~~~~ 상상론 얘기하다가 끝에 그러한 과정은 사회질서가 유지되게 한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기능론인지 상상론인지 모르겠음.. 답은 상상론이고 사회질서라는 키워드만 보고 낚이면 안된다는데
1. 사람들은 공유된 상황적 맥락에 기초하여 행동한다 개인은 상황적 맥락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상황적 맥락이 깨어지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재해석하여 맥락을 복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은 사회 질서 유지에 기여한다
2.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은 운명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아고 이에 굴복하라는 뜻이 아니다 인간의 지혜와 사유를 통해 주어진 운명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부딪히는 삶의 태도를 의미하며, 이러한 태도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의 작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회 또한 개인의 부딪힘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원활하게 작동한다
1,2 맥락적으로 상상 기능 둘다 가능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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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갈////상
상상론은 아예 걍 다른얘기같은데
기능론 갈등론은 구분 ㄹㅇ 어렵다노어요
문제를 많이 풀며 맥락적으로 이해 키워드에만 꽂히지말고
수정한거 한번봐주세요
1은 상 2 는 기 아님?
맞음 그렇게 생각한 근거가 뭐임? 결국 1도 2도 앞부분에는 개인의 행위나 능동성에 대해 얘기하면서 마지막에는 그 행위들이 사회를 유지하게 한다는 거잖음
상징적 상호작용이라고 사회 유지를 안하는게 아니잖음
그럼 2도 개인이 부딪히면 당연히 사회가 작동하겠지 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 아님? 유기적인 조화가 포인트인가
ㅇㅇ 밑 댓 참고해보셈
유기적으로 작동은 너무 거저주는거임
ㅇㅋㄱㅅㄱㅅ
1. 상황적 맥락에 기초하여 행동, 재해석 등등
2. 유기적으로 맞물려서 조화를 이룰 때 작동
>>> 사회 유기체설 >>> 기능론
사회질서유지는 뭐 둘 다 가능하지 않나여
개인들이 능동적으로 잘 관계 다지면 사회질서 유지 되는고죵
혹시 2번 지문 출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 생각에는 2번 지문의 경우, '유기적으로 맞물린다'는 워딩이 기능론임을 뽑아낼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근거인 것 같고, 해당 키워드를 제외한다면 오히려 상상론에 부합해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