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최종] 수능 D-19, 현시점 사문 공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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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나이퍼] 네모의 꿈입니다.
사회문화 과목 관련 간단한 제 소개.
사회문화 과목 대부분의 사설 출제 (더프 등 5개 종류 이상),
출제만 4년차,
올해만 250문항 이상 출제,
과탐->사탐런,
수능 사회문화 백분위 100,
스타강사코리아5 통합사회 결승
사문 1탄
사문 2탄 [가장 중요]
서론. 글을 시작하며
사실 사문이라는 과목이 워낙 쉬움에도 불구하고,
26만명이 응시하는 지라 수요 과잉의 논리에 의해 탐탁치 않음에도 이전 칼럼(사문 3부작)을 올린 것인데,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결과적으로 올바른 공부를 유도했습니다. (참으로 의외였어요)
현재의 수능 사회문화 과목은 높은 정도 가치(시간) 투자할 과목이 절대로 아니라고 항시 생각합니다.
다만 상술한 점들이 '수능장에서의 방심'으로 이어지면 안된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둡니다.
(사탐런 관련해서 첨언 : 솔직히 올해 표본이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습니다만,, 저의 판단 상 체감상으로나 통계상으로나 절대로 그 정도 표본(상승한 표본) 아닙니다. (사설 모의고사+6/9평에 대한 필자의 해석 종합) 수능날 제대로 문제를 풀어낸다면 오히려 예년보다 1등급 이상 맞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당연히 9모 기준으로 보면 본수능 표본이 더 빡빡할겁니다)
본론.
19일 남은 분들께 현실적으로 최종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함으로서
사문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수능 직전 N수생 출신의 자잘팁 칼럼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밑에 정리된 1.을 참고하며 2.에 제시된 커리대로 공부하는게,
최종 학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사설 모의고사 출제자의 올해 수능 현장 대비법 (믿거나 말거나)
(1) 성 불평등 도표는 9모 48점 이상이 아니면 굳이 파지 마라.
평가원이 9모에 성불평등 출제 안했으므로, 본인이 만점권이 아닌 이상 굳이 그 부분까지 공부할 이유 없으며(만점권이면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1) 내용은 효율성 측면에서의 서술입니다),
출제된다고 해도 주어진 대로 풀 수 있는 사람이면 다 풀겁니다.
애초에 해당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도 이제와서 그 부분 부랴부랴 대비할 정도 수준의 학생이면 차라리 다른거 안 틀리도록 보완하는 공부를 하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당 유형 부활을 강력하게 원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바람과 별개로 현실적으로 판단했습니다)
(2) 계층 이동 도표는 2106~2609 이상 난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
2609에서 3x3 도표 출제의 시그널을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가원 내부 출제자라면 20번에 계층 이동을 부활시키는 과감한 출제를 했을 것 같다만,
그 정도 변혁이 일어날까 싶긴 하네요.
그러나, 17~20 수준 도표 정도는 풀 수 있게 공부해두는게 현재로서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바람직하다' = '안전하다')
(스스로 풀잇법 만들고, 수능에서 슥 풀고 넘어갈 수 있게 훈련합시다)
이 훈련이 노부유나 사회 보장 제도 푸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굳이 적은 거에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인데, 그냥 대놓고 해당 유형이 에바라고 생각되는 난도로(현장 기준) 출제된다면,
높은 확률로 정답 선지는 1번 혹은 2번일 수 있습니다. (맹신 금지)
(3) 퍼즐 유형에서 굳이굳이 니 스스로 출제 경향을 예상해서 풀잇법을 만들어가지 말라.
작수 이전에 기우성을 이용한 퍼즐 풀이에서의 홀짝논리(?) 같은게 학생들 사이에 퍼진 것으로 압니다.
사실 그 또한 중학교 과정 산수논리에 불과합니다.
그런 잡기술들에 대해 저격 가능한 퍼즐 문항을 내는 것은
사설 출제자들에게도 쉬운 일인데, 수능 내시는 분들이 그걸 모를까요?
분명 general하게 푸는게 가장 정도인 문항을 출제할 것입니다.
퍼즐 유형이 자료 수집 방법, 혹은 일탈 이론, 불평등 이론 쪽에서 자주 출제되는 것을 고려하면,
해당 개념들을 빠르게 치환 분류할 수 있도록 단편적 지식이나 학습 잘 하는 것이 더 도움 될 거에요.
기초 퍼즐 논리는 기출에서 학습하시고, 현장에서 분류나 빨리 해서 당황 말고 퍼즐 끼워 맞추시는게 우월 전략입니다.
(4) 독해 문제(ex. 자연/사문, 기갈상 제시문, 실재명목, 진순) 뇌를 빼라.
님이 학습한 개념 그대로를 적용해서 사례를 독해하세요.
과한 해석이나 모자란 해석은 국어영역 공부의 문제이지,
사탐 공부의 문제가 아니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어차피 국어 못함+사탐 망함은 대학 못감과 동치)
첨언하자면 문제 발문 잘 읽으세요.
(5) 사문은 일반적으로 4교시 2번째 시간임을 기억하고, 항상 그 컨디션을 상정하고 연습하세요.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명심하고 19일간 연습할 때 이에 맞추시길 바랍니다.
2. 남은 기간 무엇을 할까요?
파이널 기간 시간 분배는 온전히 본인의 몫입니다.
본인의 현 상황에 맞도록 과목별 시간 분배하세요.
이것은 general한 상황에서의 추천 학습법임을 미리 알립니다.
10/25(토)~11/2(일)
15학년도 6월 모평~20학년도 대수능 총 18개 시험지,
사이트에서 출력해서 하루에 두개씩 풀 것 (하루 1시간도 안 걸림)
예상 질문 : 이거 교육과정 맞는지 모르겠는데 ㅠㅠ 어캐 선별하나요?
답변 : 그냥 푸세요. 근대화론/종속이론, 연구 태도 정도 제외하면 대개 현재 교육과정과 겹치고, 매기면서 지금 교육과정에 없다 싶으면 틀려도 넘기면 되잖아요. 별 의미 없는 걱정입니다. 좀 강하게 말하면, 옛기출 교육과정 안 맞아서 푸는거 의미 없네 트렌드 어쩌구~ 이런거 대부분 제대로 풀어보지도 않고 공부 더 하기 싫어서 대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9모 사문 1컷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대화론/종속이론, 연구 태도는 빼고 푸는게 맞습니다. (대중 매체나 농업 사회는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됩니다)
cf. 아직 올해 수특 수완을 안 푸셨다면, 이 시기에 수특 하루 3단원씩 (5일, 마지막 날은 4개 단원임)
수완 앞 부분은 시간상 생략하고 뒤에 실전 모고 5회분 (3일) 잡고 푸시고, 남는 하루는 19학년도, 20학년도 수능 총 2회분 푸는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혹시 해서 추가]
이 시점에서 22~25 기출 학습은 충분히 되어 있어 답이 기억날 것을 전제하고 쓴 글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원글에서 PASS 했는데, 22~25 기출 2회독 이하이신 분들은 오늘(10/28(화))부터 11/2(일)까지 12회분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굳이 분류하면, [1) 기출 2회독 이하는 기출 / 2) 기출 3회독 이상이나 수특수완 안 푸셨으면 수특수완 / 3) 다 해서 딱히?스러우면 옛기출] 중에 본인 학습 상태에 맞게 푸시면 됩니다.
11/3(월)~11/10(월)
1일 1~2실모 : 본인의 가용 시간에 달려 있음.
하루 사문 공부량은 1시간 초과하지 않기를 권장하며,
같은 맥락에서 사탐 공부량이 2시간 초과하지 않기를 권장함.
그게 사탐런의 이유이므로
다만 역시 이 부분도 본인의 현재 학습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름.
본인 상황을 제일 잘 아는건 본인이니 소신껏 하면 됩니다.
예상 질문 : 어떤 실모를 풀어야 하나요? ㅠㅠ
답변 : 제가 답해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실모를 푸세요.
혹시나 저에게 답을 얻기를 원하실 경우, 만약 제가 수능을 본다면 지금 풀 실모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질구레한 조언 요청은 슬프게도 수능이 임박하여 모두 답변 드릴 수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주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도표 유기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공부법이 달라지는데,
그런건 내년에 사문 과목 폐지(통사로 개벽) 직전에 더 풀게요.
11/11(화)~11/12(수)
화요일에는 23수능, 올해 9평을 풀어보시고
수요일에는 24/25수능을 풀거나 그냥 풀지 말고 쉬세요.
수능 전날이라 어차피 어떤 공부든 눈에 안 들어올거고,, 딱히 의미 없습니다.
하늘에 기도나 드리는것도 나쁘지 않으며, 정 불안할때나 풀어보세요.
둘중 하나 풀거면(사문 기준) 그래도 작년 수능을 푸는게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요.
결론.
제가 올해 드릴 수 있는 사문 관련 제언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따지자면 이 글이 사문 칼럼 3편이 되겠네요.
남은 기간 잘 준비하시길 기원하며, 수능 직전에 N수생 출신의 수능장 대처(현실판) 칼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남은 기간 탐구뿐 아니라, 국어/수학 또한 대비 잘하셔서
종합적으로 대학 가기 좋은 점수들을 본인의 목표대로 잘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종 종합 수능 제언 칼럼에서 다시 뵐게요.
(그림 클릭시 사이트 이동)
별개로 스나이퍼 역시 수능 얼리버드 패스를 곧 출시할 듯 합니다.
소수 인원 한정으로 정시 컨설팅을 진행할 것 같구요.
이 또한 곧 소개드리겠습니다.
부록. 25수능 사회문화 손풀이 첨부
오늘 칼럼 올리기 전에 그냥 되는대로 풀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저의 지론에 따라 4-2교시 상황을 상정하여 밤을 새고 풀었으며,
문제지에는 제 글씨로 안 매겼다고 나와 있으나, 올리기 전 혹시나 쫄려서 매겨보니 당연히 50점.. 이긴 합니다. (기출이니까요 ㅎㅎ)
시험지가 나온 직후의 최초 풀이가 아니어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날것 그대로 풀어서 혹여 참고 될까해서 올립니다.
작년 최초 풀이도 50점이어서 풀이 과정이 그리 크게 차이날 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 와중 날려 풀어서 15번에 2번 선지 5%를 15%라고 쓰여 있는 과정상 오류는 있습니다.
(어차피 해당 선지 읽을 때 '같다' 보자마자 가능한 세계가 없음에 따라 아니라고 보고 날려서 그냥 호다닥 넘어가면서 생긴 오류라.. 그래도 정정합니다.)
올해 사탐 관련 막글 뽀나스로 밤샌 김에 같이 푼 28수능 대비 따끈따끈한 올해 통합사회 10모(고1)도 추후 수정으로 첨부할게요. (고1분들 참조용, 통사는 2028 개정이라 고2 이상 기출은 내년부터 나옵니다) 지금 오르비 버그 때문인지 추가적인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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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평가원 3개년 기출(23,24,25)까지 공부하였는데
남은기간
1. 21~22, 26 기출문제
2. ebs
만 더 공부하고 수능 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부족하거나 개인적인 조언 부탁드릴수 있을까여?
이 정도 단편적인 정보 가지고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공부량은 많지 않지만, 공부 순서가 나쁜건 아니라고 봐요.그 정도 하고 수능 보면, 본인의 국수실력과 당일 컨디션 및 운이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당일 잘 풀리면 그것만 하고도 1등급 이상 나오는 과목이 사문이긴 해요. 사실 국수 고정적 2 이상만 되어도 왜 다른 학생들이 이 과목을 필요 이상으로 거슬려하면서 공부하는지 이해가 안될 거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3×3 도표문제가 뭔가요?
계층이동 바둑판그리는거
가나다라마 12345 모둠 해서 문화의 변동성이나 일탈이론 섞어서 내는거 너무 어렵던데...ㅠㅠ 그냥 많이보기 밖에 답이없나요 어렵다기보단 너무 헷갈려요
사문공부법ㅇㄷ
21~22는 안푸는 이유가 현재와 다른방식으로 어렵게 내서 그런건가요?
ㄴㄴ
실모에서 21~25 경향성은 충분히 다루기 때문입니다.
수능 직전에 23수능을 권장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1) 그나마 수능 기출 사문 시험지 중에서 올해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이 어느 정도 괜찮은 난도로 잘 들어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시험 전날에 풀기는 애매해서, 이틀 전으로 추천드렸습니다.2. 아시다시피 해당 시험지에서 일부 유형이 킥으로 출제되어, 해당 유형이 킥으로 나올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일부 유형이 무엇인지는 스포 방지)
계층이동 문제 사설에 이상한거 참 많은데 이거 3x3 그려서 푸는거 유지해도 괜찮은거죠? 전 이게 편해서요
3x3으로 안 뚫리는 사설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내면 보완 도식이 필요할 수 있는데, 그조차도 3x3 표를 응용한 도식임)그렇게 푸시는게 님한테만 편한게 아니라 정석적이며 보편타당한 방법입니다. 떠돌아다니는 희한한 방법론/풀잇법들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전부 3x3 표 그리는 방법의 하위 호환 수준, 강의를 위한 마케팅일 뿐입니다.
결론은, 그 방법 그대로 밀고 가시면 됩니다.
역시 정석 풀이가 맞군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사문 때문에 대학 라인이 훅 떨어졌는데 올해는 탐구 둘 다 만점 받고 성불하고 싶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제 전적대랑 같으시네요.. 좋은 학교지만 반수를 선택하신 이상 rts 없이 목표하신 바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저 못 알아보시나 저 반수고트입니다 ㅋㅋ
엉엉. 화이팅이에요.까꿍. 파이팅.
아직 수특수완을 안 봤는데 안 봐도 괜찮을까요. 6모 47점 9모 42점입니다.
원글에 수특수완 관련 부분 썼던게 날라갔었네요.추가했습니다. 커리 관련 부분 읽어보셔요.
감사합니다!
이미 자이스토리를 풀어서 기출이 어느정도 생각나는데 그럼에도 모의고사 푸는게 도움이 되겠죠?
계층이동 어려워졌나요 9평안풀어봐서요
개념 기출 본인 풀이법 완벽한 사람은 할거없으면 1일 3실모하자
실모풀때 분명 확신을 갖고 찍었는데 틀리는 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육청 기출보다는 사설 실모 푸는 게 나을까여?ㅜㅜ
저게진짜 손풀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날것의시험지
21-25 평가원 기출만 봤는데 다른 기출들 교육청이나 21 이전 평가원도 봐야할까요? 9모는 1컷이엇고 지금은 실모벅벅하고 있어요
벤다이어그램 4개 그리는 거 나올까요?
놉
14학년도는 안봐도 될까요? 만점 목표입니다
5~20학년도 평가원 기출만 보고 실모 계속 돌릴까요?
시간 관계상 현실적인 분량을 제시한 것이고, 14학년도도 가능하면 보는게 좋겠죠!감사합니다 교육청 기출은 안봐도 되겠죠? 14~20학년도 기출+실모 이렇게 하면 될까요?
제 생각은 본 글에 나와있는 그대로입니다.수특 수완 왜 해야하나요? 윤성훈쌤은 건질게 별로 없어서 본인 실모에 중요한 연계내용은 있을거라했는데 ㅇㅇ..
3년치 기출 다 봤고 실모도 30개이상 풀었고 수완실모도 다 풀었습니다
남은기간 안 풀어본 옛기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이겠죠?
5개년치 기출 전부 1.5회독은 했고 기출풀면 보통 한두개~많이틀려봤자 3컷이하로 내려간 적 없는데 사설모고 푸니까 4컷에도 아슬아슬하게 걸립니다. 사설모고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편이 좋을까요? 저는 9모 보고나서부터 사문을 시작했고 10모는 한개틀렸는데, 이 시점에서 빡빡한 사설과 기출 중 어느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9모 45점이고 현재 공부는 하루에 도표 30분 정도+ 실모 하나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수능에서 50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출을 예전에 한번 전부 돌렸었는데 다시 봐야 할까요? 저는 국어가 고정적이라 탐구에 시간을 더 할애 할 수 있는데 시간을 더 쏟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어떤 공부를 더 하면 좋을지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표에서 조건 놓치거나/비효율적으로 풀면 시간이 촉박할 때가 있어서 도표 문제만 따로 더 풀고 싶은데 뭘 푸는게 좋을까요?
근대화이론, 종속이론 파트는 그냥 빼고 푸는게 맞죠?
교육과정에서 빠졌습니다.교육청 사문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록에 적어놓은 것만 풀어도 남은 시간 앙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혹시 시간부족한거는 손가락 걸기하는거 밖에는 없을까요? 그리고 퍼즐형 보다 도표 풀면 도표를 맞는데 이런 경우면 시간 오래걸리는 문제 포기하고 도표 푸는게 더 좋을까요?? ㅠㅠ
시간을 써야 할 문제에는 시간을 쓰고
손가락 걸어야 할 문제에는 손가락을 거는게
그나마 시간 관리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요즘 도표 쉽게 나와서 (올 수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이 시간 덜 걸리는거 먼저 풀면 됩니다
현 6모50 9모45 윤성훈적예평균45 적생모평균46입니다. 남은기간 국어,수학에 몰두하고 하루1시간씩은 제시해준 방법대로만 3일차째 인데, 진지하게 성적 떨어지는중입니다. 15년도 기출까지 내리는 이율 진지하게 모르겠습니다(진지하게 20년도기출부터 봐도 충분) 일단 교육과정에서 빠진문제들만 기본 4문제씩에다 그렇다고 빼고풀어도 시간분배 연습도 안되고풀수록 문제유형이 도표도 포함해서 현재 추구하는 방식과 너무달라서 실력이 퇴화하는 기분입니다.. 원래 1고정적으로 나오시면 하던대로 하시는게 나을듯요… 저 방법은 노베이스 기준으로 정정해야 할것 같네여
성적이 떨어진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아직 수능 시험지가 나온 것도 아닌데, 실모 점수 떨어지는게 성적이 떨어지는건가요?
안 맞으면 본인 방법대로 가면 됩니다.
저는 적중예감 하나도 안 풀고 다른 실모도 10개 이하로 풀고도 3467910 전부 만점에 수능 백분위 100이었구요. 다른건 몰라도 노베이스 기준으로 정정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9모 1등급 받은 친구 중에서도 기출되었던 개념을 모르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저 방법은 학생들이 사문만 공부하는게 아니라는 점도 감안하여 쓴 것입니다.
본 글에 제가 비추하는 공부법도 쓰고 싶은데 구태여 안 쓴 이유는, 공부법이 저랑 안 맞는 사람들에게 굳이 이래라저래라 할 이유가 없어서였습니다. 예컨대 '수특 수완 왜 해야하나요?'와 같은 위 답글에 굳이 답변을 안한 것처럼요.
결론적으로 공부법이 저랑 많이 다른 것 같으신데, 본인의 공부법대로 수능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옛기출이 지금이랑 다른게
근대화론/종속이론(빠진게 맞음)
연구 태도(지금이랑 조금 다르긴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농업사회(산업, 정보는 아직 출제 중이라 풀어도 문제 안됨)
계급론/계층론(교육과정에는 남아 있고 수능 특강에도 나와 있음, 풀어도 문제 안됨)
대중 매체(통계 형태로도 나와서 풀어도 문제될 것 없음)
이정도인데, 근대화/종속, 연구 태도 제외하고는 풀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해서 수정부분 재서술]
이 시점에서 22~25 기출 학습은 충분히 되어 있어 답이 기억날 것을 전제하고 쓴 글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원글에서 PASS 했는데, 22~25 기출 2회독 이하이신 분들은 오늘부터 11/2(일)까지 12회분으로 위 스케줄에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계층이동 3x3 칼럼이 혹시 있을까요?
저는 굳이 싶어서 안 썼는데, Headmaster님이 쓴 3x3 칼럼이 제가 생각했을 때 제일 일반적인 풀잇법을 자세히 써놓으셔서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https://orbi.kr/00074637617/%EC%82%AC%ED%9A%8C%C2%B7%EB%AC%B8%ED%99%94)-%EA%B3%84%EC%B8%B5-%EC%9D%B4%EB%8F%99-%EB%8F%84%ED%91%9C%EC%9D%98-%EB%AA%A8%EB%93%A0-%EA%B2%83?q=headmaster&type=keyword
감사합니다
사문 이제시작해서 3노리고 있는 최저러인데 개념도 제대로 안되있는데 개념강의 빠르게 듣고 기출풀까요 기출하면서 개념을 외우는 식으로 할까요?
그리고 도표는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버려야될지 도표 개념 빠르게 들을지..
이번년도 교육청도 풀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