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인데요 먼저 연락하고 모임 주선하는게 정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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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하면서 교우 관계 때문에 크게 애먹은 적 없고 다 친하게 지냈는데
막 주변 친구들 보니까 뭔가 저 없이도 어디라도 잘 놀러가고 어디라도 잘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친구들이랑 여행 가고 싶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뭐 하고 싶으면
제가 먼저 단톡 만들어서 제의하는게 옳은 건가요?
뭔가 혼자 있을 때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애들한테 제의 오기를 기다리고 뭔가 저를 제외한 애들끼리 놀고 있다면 소외감 느끼는게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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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통하는, 공부법의 절대법칙’, ‘우리만 따라하면 무조건 스카이...
먼저 어디 가자고 말 꺼내보시거나
야 나도 끼자등등
자연스럽게 끼세요
후자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왠만한 눈치가 아닌 이상....ㅋㅋㅋ
친한친구라면... 가능할거에요
그건 개인 눈치로
사이가 나쁘지만 않다면야
톡방만들어서 어디 가고 싶은데
같이 가자 하는게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저 혼자 너무 가만히 앉아서 애들의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것만 같네요 결국 다른 애들도 먼저 연락하는건데
전 매번 제가 제의해요가끔 한두명이 피시방 가자고 하는거 빼면 항상 저의 주도로 시작ㅇㅇ
감사합니다~
전 이런고민 해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워낙 적극적인편이라ㅋㅋ제가 먼저 친한애들한테 연락하죠 그리고 저 빼고 어디갔을때 서운하면 장난식으로 '어케 그럴수있어??!삐짐' 이렇게 말해요 넘 친해서 그른가.. 상대가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면 눈치가 보일수도 있겠네요ㅜㅜ 암튼 홧팅
저랑 비슷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