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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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k 공대생 고학년입니다.
이번에 제 전공 쪽이 많이 어려줘서 의대로 탈출을 고민중입니다.일반고 내신 1.2고 충청권 지역인재가 가능해서 수능 최저 4합5 3합4 맞출려고합니다.
영어는 teps 400중후라 1나올것같고 국어는 정말 자신없습니다.
수학은 미적분은 생각보다 변수가 많은것같아 기하를 택할듯합니다. 8문제기준 미적은 가끔 1-2문제 틀리는데 반해 기하는 거의 다맞습니다.
과탐을 공대라 물1 2 를 택할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수능은 너무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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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ㅅㅂ 나도 일반고나 갈걸 무한리트라이가 되네
..ㅎㅎ
근데 혹시 의대 지망하시는 이유 있으신가요? 약대랑 의대 고민중인 고딩이라서용..
경제력? 안정성? 이요 제 전공이 경제상황, 업계 호황 불황 등에 의존하는편이고 안정성이 없는 쪽이고 유학을 다녀오고 싶었으나 경제상황이 넉넉치않아서 자격증을 따자하고 변리사를 도전했는데 고시가 쉽지않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내년에 졸업을 하고 수능치고 메디컬중 갈려고요
변리사가 어떤 부분에서 쉽지 않게 느껴지셨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고시공부하면 사람도 적게만나고 사람이 부정적이 되더라고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편인데도 굉장히 사회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싫었어요.그래서 이젠 그만두고 나이도 젊은편이라 수능을 치거나 대학을 졸업할려고요~여기판에 8-9년 하신 분들 보고 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서워도 있어요 ㅋㅋ
사실 제가 쫄보라..ㅎㅎ 빠른 후퇴..ㅎㅎ 안좋게 말하면 겁쟁이고 좋게말하면 자기객관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