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중앙대 다빈치캠 축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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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민대 숭실대 숙명여대 아주대 인하대
경북대 세종대 전남대 광운대 단국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충남대
가천대 인천대 서울여대 상명대 충북대 부경대 명지대 가톨릭대
동덕여대 경기대 덕성여대 전북대 삼육대 영남대 서경대 강원대
한국해양대 한국공학대 경상대 한국기술교육대 수원대 제주대 동아대
창원대 울산대 조선대 금오공대 한밭대 계명대 경성대 강릉원주대 교통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한국에너지공대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경찰대 교대
-서열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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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님 뭐하고 사려나 4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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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자는 시간 3 0
내신 망한거 같아서 정시로 돌렸는데요. 학교 마치고에 싰고 밥먹고 스카 가면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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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논리가 이런거였구나 4 1
칼럼보고 오늘 처음 알게됨 ㄷㄷ 제가 푸는 방식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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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직 vs 그불구 3 0
알고리즘 끝내고 리로직할까 그불구할까? 시간상 둘 중에 하나만 가능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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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에 수특 kbs 0 1
국어 5등급인 학생이 지금 시기에 kbs 수특을 하는 것은 괜찮은 선택일까요? 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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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데염색해도되나 4 0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염색하고싶음.. 수능끝나고할려햇는데참지못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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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지로함 뜨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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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케 똥이 시원하게 안나오지 4 0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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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논술 준비 방법 1 0
현역 고3 수험생 입니다. 이번에 경희대, 외대 사회계열 인문 논술 지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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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논 글제 수리형 4 0
최저 높고 이과에서 넘어오는 실수들도 다 상위과 신설과 썼을거고 글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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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하는 기출+실모+하프모로 커버되고 수1도 되는거 같은데 수2 얘가 좀 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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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나오는 수학 실모 2 0
추천 좀…ㅈㅂ요 컷이 있어야 실력가늠이 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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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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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6 2 92 90 어디가나요 18 3
이과 기준 과 상관없이 언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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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킬러맞음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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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판을 목표로 원고를 받아줄 곳을 찾을 것 같습니다 사전에 시장 조사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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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별로 놀랍지는 않음
“오랜만에 더 반가웠어요”…헤이즈, 가을밤 설렘→중앙대 추억 기록
외부인도 관람 가능합니다.
중앙대에 관심있는 분들은 교훈과 슬로건을 숙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中央大(중앙대) 이름의 의미는?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을 품고있으며
자세히 설명하면
사회와 세계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중앙대는 명문대 인가?
대학교별 브랜드가치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빅데이터 1억6천만개 이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9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 서울대, 2위 고려대, 3위 중앙대 순 입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김경란 독창회
이탈리아 밀라노G.Verdi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습니다.이탈리아 베르바니아IsoleBorromee국제콩쿠르에서 1위, 아렌자노Jupiter국제콩쿠르 2위,PietroMongini국제콩쿠르 2위를 수상하는 등 유럽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합창 매력속으로'
정민호는 에이그 왕림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한 실력파 성악가다.
중앙대 축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르비언 여러분을 대리하여
중앙대측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미지로 나마
CROWN CAKE를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천시립합창단 첫 여성지휘자 위촉…장윤정 세종대 겸임교수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우석대 도서관, 정지아 작가 초청특강 개최
“AA”눈앞 포스코인터내셔널 , 정경진 CFO “차입상환” 고삐
서울시, 서울대·중앙대 등 13개 대학 ‘캠퍼스타운’ 선정…RISE 연계로 AI·바이오 창업 전 주기 지원
충무로갤러리, 장희진 초대 ‘HUEFOLD’展
경주시립도서관 “세게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개최
임영균 작가 특강 마련
인문학적 소양이란?
옛 선비의 풍류 '가곡' 속으로…가객 박희수의 '몰입'
취준생, 자격증ㆍ영어시험 준비가 핵심… 효율적 대안 ‘지텔프(G-TELP)’ 주목
지텔프(G-TELP)는 1986년 국내에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ㆍ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 채용과 각종 국가전문자격 영어 대체시험에 활용된다. 또한 SK그룹, 삼양사그룹 등 기업체 신입사원 채용, 중앙대ㆍ연세대 등 대학 졸업 요건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윤성리와 준우 박, 도쿄서 출발하는 현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
가난한 자에 대한 인간 존엄과 연민, 이주영 작가 초대전 《검은 숨결》
조정완(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07학번)님 인천대 전자공학부 교수 임용
정병주(중앙대 경제학부 18학번)님 입법고시 재경직 5급 합격
중앙대 경영학부 글로벌금융학과 2025년 제60회 공인회계사 7명 합격
2025년 제60회 공인회계사 중앙대 전체 105명 합격
첫 ‘서울 청년상’ 탄생… 오세훈 “청년 위한 정책, 잘 작동”
이날 기념식은 청년상 시상에 앞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동아리 ‘소름(SORM)’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무대에 오른 한 여학생은 ‘CAU’ 로고가 새겨진 재킷을 입고 준비한 노래를 열창했다. 객석에 자리한 내빈과 참석자들은 손뼉을 치며 박수를 보냈고, 일부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해 행사장은 한층 활기를 띠었다.
한겨레통일문화상, 합천평화의집과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 선정
중앙대 한반도미래연구회가 “하나 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성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 2016년 설립된 한반도미래연구회는 남과 북 출신 대학생들이 모여 한반도의 통일·외교·안보 문제를 주제로 활발히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술 동아리이다.
절세,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선 경영 전략의 핵심
실무자를 위한 세금관리의 첫걸음: 개인사업자 절세 A to Z
놓치면 후회할 경비처리 항목들
인간승리의 연주자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가 특별출연했다. 태어날 때부터 백내장 증세가 있어 시력이 약했던 그는 일곱 살 때 당한 교통사고로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열 살 때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
암흑 속에서도 그에게 희망을 준 것은 맹학교 중등과정에서 밴드부 활동을 시작하면서 배운 클라리넷이었다. 중앙대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대 140년 역사상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 기록을 세웠다.
이상재 교수님의 약력 입니다.
AI 인재-AI 수도 울산의 필수 요소
그동안 유니스트는 AI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인공지능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공지능대학원이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 핵심인력양성을 위해 전국 10개 대학을 선정해 인공지능대학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들로는 수도권 6개(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가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카이스트, 포스텍, 유니스트, 지스트가 인공지능대학원을 운영 중이다. 모두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이다.
트럼프 2.0과 무역환경 - 미국의 보호무역 속 한국 문화산업의 선택
그렇다면 한국 문화산업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첫째, 시장 다변화다
둘째, 플랫폼 독립성 확보다
셋째, 규범 선도 전략이다
넷째, 외교적 협상력 강화다
[인터뷰]“토목공학은 삶의 질과 직결된 학문”…송현혜 박사, AI 기반 인프라 관리 연구 주목
△ 토목공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 여성으로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연구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 박사 학위 논문인 ‘노후 바닥판 손상모델과 사용 수명 예측 연구’에 대해
△ 향후 연구 목표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송현혜 박사님은 중앙대 토목공학과 04학번 이십니다.
중앙대, AI 로봇청소기로 ESG 실천 앞장
강다영 재학생(경영학부 2학년)은 “마스코트 푸앙이가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캠퍼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고, 밤이나 주말에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줘 학생 입장에서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기석 중앙대 총무처장은“중앙대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친환경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교내 전자 현수막 운영, 교직원 환경정화 활동, 구성원을 위한 플리마켓, 건물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에서 서울시 소재 대학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케이런벤처스, “440억” 모빌리티 펀드 최종 클로징
유환기 심사역을 새로 영입했다.
유 심사역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LG전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이후 신기술
금융회사 엔베스텨에서 활동했다
LGCNS 카이스트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석사과정 산학장학생 선발
LGCNS는 카이스트를 포함해 국내 주요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해왔다.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대 산업공학과 및 컴퓨터공학부와도 산학장학생 선발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 中 텐진대학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
박상규 총장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한국의 공학교육과 인증, 중앙대의 공대 교육을 포함한 STEM 교육과 연구성과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텐진대학은 1895년에 설립되어 중국 최초로 근대화를 이룬 대학으로 학부생 19,103명, 대학원생 21,173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15개 학과가 ESI(Essential Science Indicators) Top 1%에, 그중 5개 학과는 0.1% 내에 있으며, 공학과와 화학과는 0.01%에 진입했다.
이군현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소년 노동자에서 교사, 교수, 국회의원까지 삶과 철학 전해
이 전 의원은 통영 산양 출신으로, 통영초 재학 중 서울로 가 고입 검정고시를 거쳐 대경상고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마산제일여중과 서울 장훈고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한국교총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17~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군현 전 국회의원님의 이력 입니다.
이군현 전 국회의원님의 상세 이력 입니다.
윤상배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웰케어 구원투수 등판
CJ제일제당이 윤 대표에 중책을 맡긴 배경은 CJ웰케어의 수익성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CJ웰케어의 매출은 7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25억원)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63억원, 당기순손실 88억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중앙대에서 약학,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윤 대표는 GSK코리아, 동아ST, 보령 등에서 근무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휴온스 각자대표를 지냈다.
회사 관계자는 "윤 대표의 겸직은 CJ바이오사이언스와 CJ웰케어의 사업 효율성 극대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건기식 및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윤 대표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상배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님의 이력 입니다.
청년일보 신임 회장에 김희태 전 신용정보협회장 영입
우선 김신임 회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래 30여년간 금융업계에 몸담아 온 금융전문가로 평가됩니다.
우리은행에서 경영지원본부 부행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쳐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까지 신용정보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지난 2022년 매각작업이 진행 중이던 KDB생명보험에 매각 경험 등 전문성을 인정 받아 업무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돼 올해 2월말까지 경영을 총괄해왔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은행과 보험 그리고 신용정보업체를 섭렵한 이른바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언론인으로 변신해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청년일보가 중견 언론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희태 청년일보 신임 회장님의 이력 입니다.
대한민국 대표미남 최승호, ‘2025 미스터 인터내셔널’ 세계3위 등극!
2025년 미스터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 최승호가 세계 3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미남 대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앙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최승호는 지난 9월 1일 2025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한 후, 불과 10일 만에 세계대회 무대에 서게 되었다.
올해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우승자에서 세계 3위 수상자가 된 배우 최승호의 앞으로의 글로벌 도전과 활약이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호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 연구팀 논문, 세계 최고 인공지능 학회 채택
김호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 2025’에 채택됐다.
김호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용자의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써 향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 ‘Unlearning-Aware Minimization’은 12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NeurIPS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0년째 키움팬' 배우 이수민, 28일 고척 키움-삼성전 시구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배우 이수민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수민은 영화 ‘4분 44초’, ‘내 안의 그놈’, TVING 드라마 ‘허식당’,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애국가는 가온합창단이 제창한다. 가온합창단은 중앙대학교 84학번 동기가 모여 창단한 아마추어 직장인 합창단이다. 중앙대병원 감사 음악회, 각종 위문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이수민님의 이력 입니다.
중앙대, 역대 최대 규모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 성료… 대상 상금 5천만 원
중앙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재학생 창업공모전을 개최했다. 중앙대는 24일 경영경제대학(학장 김창봉) 주관으로 310관(100주년 기념관) 대신홀에서 ‘2025학년도 제3회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4개 팀이 지원했고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팀들은 10분 발표와 7분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차별성, 사업화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받았다.
평가 기준은 창업 아이템(30점), 사업화 실현 가능성 및 기대 효과(70점), 발표 능력(40점) 등 총 14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심사에는 전영민 전 롯데벤처스 대표(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윤태호 전 KBS PD 국장, 엄상우·정혜민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부 팀장, 오승재 신한벤처투자 신한퓨처스랩 팀장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역대 최대 규모 상금을 갖추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중앙대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와 산학 협력의 교두보 강화로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대 김창봉 경영경제대학 학장님의 이력 입니다.
처지(處地)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손의동 중앙대 대학원 동문회장 "연구 발전 지원 힘 모으겠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상위 1% 저널인 ‘Nature’, ‘Trends in Food Science Tecmology’에 게재된 자랑스러운 연구 실적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손의동 중앙대학교 대학원 동문회장은 24일 중앙약대 102관에서 개최된 ‘중앙대학교 대학원 동문회 창립 50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동문회는 원생 연구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확대를 이루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20명에게 전달했으며 의약학 분야의 경우 유민영·백덕현(간호학과), 권현지(글로벌혁신신약학과약학과), Purja Susjata(약학과)가 수상했다.
손의동 중앙대 대학원 동문회장님의 이력 입니다.
'SBS 8뉴스' 앵커, 8년 만에 바뀐다…사공성근 기자-주시은 아나운서 발탁
SBS가 오는 21일(월)부터 평일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SBS 8뉴스'와 '모닝와이드'의 앵커진을 전면 개편한다. 젊고 역동적인 신임 앵커 4인을 앞세워,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뉴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사공 기자는 2016년 대구방송 아나운서와 채널A 베이징특파원 등을 거쳐 2022년 SBS에 입사했다.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며 발 빠른 현장 취재를 이어왔고, 지난해 말부터는 '모닝와이드' 앵커로 뉴스 진행 경험을 쌓았다. 짧은 연차에도 핵심을 파고드는 간결한 멘트와 안정된 진행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진실은 불편하고, 팩트는 무겁겠지만 '챙겨봐야 하는 8뉴스'가 되도록,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공성근 'SBS 8뉴스' 앵커님의 이력 입니다.
부산 가는 해수부, '年 10억' 들여 셔틀버스 운영
다만 정부는 부산 이전의 효과가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입장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지난달 KBS 일요진단에서 “한국 생존 전략의 측면에서 해수부 신속 이전은 비용 대비 이익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KBS 일요진단을 진행하는 김대홍 앵커님의 이력 입니다.
설종진, 키움 정식 감독 선임...2년 총액 6억원 계약으로 '대행' 딱지 탈출
설 신임 감독은 지난 7월 14일 감독 대행 취임 후 51경기를 지휘하며 팀 재건에 앞장섰다. 8월 팀 승률 0.462, 9월 0.467로 전력 열세 속에서도 5할에 근접한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주루와 작전 야구로 선수들에게 승리 습관을 심어주며 구단의 신뢰를 얻었다.
설 감독은 "구단에 깊이 감사하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 동안 팀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9일 취임식에는 위재민 대표와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까지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며, 30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정식 감독으로 지휘한다.
설종진 키움 신임 감독님의 이력 입니다.
“경기운영본부장 선임”…김영만, WKBL 새 리더로 공식 출범
WKBL은 김영만 경기운영부장을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에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본부장은 선수 시절 기아 엔터프라이즈, 모비스, SK, LG, 동부, KCC 등에서 활약하며 ‘사마귀 슈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영만 WKBL 신임 경기운영본부장님의 이력 입니다.
“귀여워” 송가인, 중학생 시절 사진 눈길 (편스토랑)
진도에는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이 있을 정도로 송가인은 진도의 명물로 통한다. 송가인의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은 ‘송가인 생가’로 유명세를 타서, 진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송가인 고향집을 찾았다가 송가인을 보고 반가워했다. 송가인은 “난 아직 살아있는데 생가가 됐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줬다.
딸을 위해 집안 청소를 하던 송가인 부모님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사진에는 중학생 시절 앳된 얼굴의 송가인이 있었다. 모두 “귀여워”를 연발한 가운데 송가인의 부모님도 “꼬맹이가 그새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딸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송가인 아버지가 “아들 딸 둘만 낳아”라고 하자 삼남매를 키운 송가인 어머니가 “셋은 낳아야 된다니까”라고 말하기도.
송가인님의 이력 입니다.
왕관을 쓴 송가인님 입니다.
중앙인이면 모두가 수상하고 싶어하는 상 입니다.
왜냐하면 대학교 재학시절 모교인 중앙대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에 보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송가인님이 2019년에 수상한 자랑스런 중앙인상 입니다.
덕명 김중태 회장, 중앙대 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
덕명디앤씨(주) 김중태 회장은 이날 중앙대 행정고시 준비생 15명과 로스쿨 준비생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2004년부터 20년 가까이 매년 3000만~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총 18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냈다.
AI 시대, 고용대책은 어떻게 세워가야 하나
AI로 인한 실업 불안 달래려면 AI 산업 효과 뚜렷해야
일자리 미스매치 심한 업종에 AI 투입하고, 청년 고용 높이는 활용 방안 필요해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님의 이력 입니다.
DN솔루션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10월 13일까지 서류접수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지난 16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부산대(17일), 서울대(18일), 카이스트(25일), 국민대(26일), 연세대(30일), 중앙대(10월 2일) 등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DN솔루션즈는 업계 최고 수준 연봉과 함께,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연간 10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매월 둘째주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퍼플데이', 사내 외국어 튜터링, 주택 지원금과 자녀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중이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DN솔루션즈는 독보적기술력과 미래 투자를 통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밀고나갈 인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한다. 함께 DN솔루션즈와 글로벌 제조 산업의 미래를 개척할 분들의 도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DN솔루션즈 기업을 소개합니다.
대우건설,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9월 30일부터 시작
지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로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9월 29일부터 2일간 캠퍼스리쿠르팅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연세대·한양대에서, 30일에는 고려대 서울대 중앙대에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조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2025 글로벌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해커톤 데이’ 성료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5 Global Start-up Design Thinking Hackathon Day’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과 문화권의 팀원들과 협업해 실제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며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경험이 인상적이었다”며 “중앙대의 체계적인 멘토링과 실시간 피드백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 겸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디자인 씽킹을 통해 협력하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며 “게임, 콘텐츠, 디지털 서비스가 융합된 혁신적 시도가 많아 앞으로의 국제 교류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열연극상에 극작·연출가 이해성
김상열연극장학금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4학년 최진아
10월 20일 김상열연극사랑의집서 시상식
故 김상열 선생의 연극정신을 기리는 제27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극작·연출가 이해성이 선정됐다. 중앙대 연극학과 4학년 최진아 학생은 제21회 김상열연극장학금을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이해성은 연극과 사회의 접점을 집요하게 탐구하며 예술적 실천을 이어온 연극인"이라며 "의식 있는 예술로서의 연극에 대한 꾸준한 신념과 헌신은 한국 연극의 정신을 단단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평했다.
연극장학금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4학년 최진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조연출·무대감독·조명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제작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보도지침'을 연출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대 연극학과는 "최진아 학생이 김상열 선생의 연극 정신에 걸맞은 연극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열연극상은 1999년 제정된 이후 매년 고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연극인을 선정해왔다. 동시에 연극학과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차세대 연극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대, 평일 야간·토요일 강의 통해 '주 1회 출석'만으로 학위 취득 가능
중앙대학교 MBA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주말 과정 CAU Leader MBA, 지속가능경영 MBA(SM MBA) ,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주간 Global MBA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경영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중국 푸단대와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중앙대에서 1년간 경영학을 학습한 뒤 푸단대에서 재무학 또는 국제경영학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중앙대 MBA와 푸단대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MBA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직장인의 커리어 전환과 발전을 돕는다. 특히 금융, 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푸단대학(复旦大学) 혹은 복단대학[3], 영어 교명(Fudan University)의 약칭 FDU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의 국립 종합대학이다.# 대학교 학부 학사과정 인원수보다 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인원수가 더 많다.
2026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계 30위 및 중국 3위 대학이다. ESI 세계 상위 1%에 드는 학과 수는 19개로 학문영향력은 중국 본토 대학 공동 2위에 올라 있으며 화학, 재료과학, 임상의학, 약리학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QS 세계 학과 랭킹에서는 10개 학부가 세계 100위 안에 들었고 이 숫자는 중국 3위이다. 또한 5대 학과[7]가 모두 세계 100위 안에 들었으며, 이는 중국 본토에서는 2개 대학만이 포함된 성과다. U.S.News 세계학과 순위에서 4개 학과가 세계 50위 안에 들었고, THE 세계 학과 순위에서 1개 학과 50위 안에 포함된다. 중국 4차 1등급 학과 평가에서 5개 학과가 A+를 받았고, 평가받은 학과의 60%가 A를 받았다. 이 밖에 상하이시 최고 학과에 14개 학과가 선정됐다.
상하이에서는 상하이교통대학과 전통적인 경쟁관계이다. 중국 입시 커뮤니티에는 푸단대와 상해교통대의 관계를 후헤이(互黑·호흑)라고 표현하는데, 서로 라이벌 의식으로 장난스럽게 까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입시생들은 북경과 상해의 4개 대학교의 앞글자를 따 칭베이푸자오(清北复交·청북복교)[8]라고 부른다.
NH농협은행,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약속 ‘이웃 나눔’ 실천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후원 참여
남녀 우승팀 중앙대·서울대서 학생들에 식사 지원
버디로 적립한 쌀 가공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NH농협은행은 29일부터 대회 남자부 우승팀인 중앙대학교(전진표·정명덕 동문 우승)와 여자부 우승팀 서울대학교(구자영·박주희 동문)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중앙대학교 학생식당에서는 '천사선배의 아침밥'이라는 타이틀로, 서울대학교 학생식당에서는 '천원의 식샤'라는 타이틀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중앙대 사회복지학 학/석/박사 부부를 소개합니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님의 이력 입니다.
중앙대 사회복지학 학/석/박사 부부를 소개합니다.
백선희 국회의원님의 이력 입니다.
정부,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
흑성동 물주먹팀, 가명정보 기술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기술 부문 대상은 중앙대 소속 '흑성동 물주먹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상담 음성데이터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가명처리해 개인 식별 위험을 낮추면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성과 우수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국군의 날(10월 1일)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최초로 돌파한 날을 기념하고,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또한, 과거 육군·해군·공군이 각각 가지고 있던 기념일을 통합하여 1956년에 단일 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도 있습니다.
국군의 날 제정 배경
6·25 전쟁의 38선 돌파: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북한의 남침에 맞서 반격하여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합니다.
국군의 위용 및 사기 진작: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여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합 기념일 지정: 과거 각 군별로 개별적으로 기념했던 행사를 통합하고, 국군 전체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1956년에 3군 기념일을 하나로 합쳐 국군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국군의 날 의미
자주 국방 의지 확고히 하기: 국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국민 안전과 조국 수호에 대한 국군의 역할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국방력 과시 및 안보 의식 고취: 매년 열리는 기념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강력한 국방력을 보여주고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중앙대 ‘제60회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밤’ 열려
박상규 총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CPA에 합격해 중앙의 이름을 드높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2020년 총장 취임 이후 코로나라는 큰 위기를 비롯해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 기간 동안 약 570명의 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성과이자 교육기관으로서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중앙회계사우회 한은섭 회장은 “매년 세 자릿수의 합격자가 배출되는 것은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후배들의 성취가 큰 자부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삼정KPMG 우리 대학 사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삼정KPMG 사우회의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으로 자리 잡아 후배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함없는 나눔은 CPA를 준비하는 중앙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금과 지원금으로 활용되며, 수험 생활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선배와 후배를 잇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사우회는 앞으로도 중앙대 회계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후배들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합격자 대표로 나선 이가은 학생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노력한 동기들과 이 자리에 선 것이 큰 영광”이라며, “공인회계사라는 이름은 앞으로 우리의 자부심이 될 것이고,
중앙대라는 뿌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교수진과 대학,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대의 이름을 빛내고 후배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합격패 전달식에서는 합격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새겨진 합격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기념했다. 합격패는 중앙회계사우회 한은섭 회장이 직접 전달해 합격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중앙대, 글로벌 플랫폼 ‘The Rookies’와 손잡고 디지털 인재 양성 본격화
미래 비주얼 콘텐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산학 연계 강화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플랫폼 ‘The Rook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하는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 중심이 돼 추진됐다.
첨단영상대학원과 라이즈(RISE)사업팀도 함께 참여하면서, 대학 내 다양한 교육·연구 조직이 글로벌 플랫폼과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중앙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The Rookies는 전 세계 신진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 및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3D·몰입형 콘텐츠 분야에서 차세대 인재 발굴과 산학 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Adobe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사브리나 스칼파리 감독은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은 한국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드러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앙대 김규현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71년 ▲서울 ▲영등포고 ▲중앙대 경영 ▲행시44회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18대 국세청장 백용호(중앙대 경제학과 졸)님 이력 입니다.
20대 국세청장 김덕중(중앙대 경제학과 졸)님 이력 입니다.
"동문들 다 모여라" 중대약대, 오는 19일 체육대회
81학번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세대간 화합의 장 마련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정수)가 10월19일 동문 체육대회를 연다.
중앙대학교 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학대학 81학번 졸업 40주년 기념 특별 행사와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에는 졸업생, 재학생, 교수진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2026년 졸업 예정인 학부생들을 포함한 주니어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간 연대감과 소속감을 견고히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대 ‘2025 융복합전공 FAIR’ 다빈치·서울캠서 개최
박상규 총장 “융합전공, 취업 경쟁력 높이는 계기될 것”
행사에는 금융AI, 문화콘텐츠, 창업학, 게임·인터렉티브미디어, 사이버보안 등 12개 융합전공과 외식산업경영, 반도체제조공학, 시스템반도체공학(신설) 등 10개 연계전공을 포함해 총 22개 전공이 홍보됐다.
특히 서울캠퍼스에서는 전공별 상담부스가 설치돼 주임교수와 조교, 진로가이던스센터 상담사들이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본지에 “융복합 전공 교수님들이 직접 나와 학생들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학생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몇 년 전부터 융복합전공 FAIR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박 총장은 이어 “기업들이 이제는 특정 전공만으로 채용하기보다는 다양한 전공을 접한 학생을 선호하는 추세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예종 10대 총장에 편장완 영상원 교수
정부는 2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제10대 총장으로 편장완 영상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편장완 신임 총장의 임기는 4년 2029년 10월1일까지 4년이다.
한예종은 지난 6월25일 선거에서 학생, 교수, 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65.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편장완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신임 총장을 임명했다.
신임 편장완 총장은 중앙대 영문학과와 미국 뉴욕대 예술대학원 영화이론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예종 영화과 교수로 부임해 영상원장, 교학처장 등 학교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장,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 영화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2025년 세계대학평가 공연 예술 부문 전 세계 19위, 아시아 1위를 달성한 한예종이 신임 총장의 전문성과 함께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를 이끄는 세계 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예종 10대 편장완 총장님의 상세 이력 입니다.
한림대 지식미디어센터,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초청 ‘제38회 저자와의 대화’ 개최
이번 행사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라는 주제로 소설 집필 과정과 삶을 문학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특히 자신의 아버지의 삶을 그린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어떻게 작품으로 시작됐는지와 작가로서 마주해 온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태도 변화 등의 내용을 풀어낼 예정이다.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개인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내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정지아 작가는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제38회 만해문학상을 받은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비롯해 실록소설이자 데뷔작 ‘빨치산의 딸’,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삶을 조명한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단편소설 ‘검은 방’ 등이 있으며 제7회 이효석문학상, 제7회 심훈문학대상,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제31회 오영수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받았다.
개천절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고, 단군이 하늘을 열어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다)의 이념으로 백성을 다스리기 시작한 것을 기리는 날입니다. '개천(開天)'은 '하늘이 열렸다'는 뜻으로, 우리 민족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국경일입니다.
개천절의 의미:
하늘이 열린 날:
단군이 하늘의 뜻을 받아 인간 세상에 내려와 새로운 세상을 연 것을 의미합니다.
최초의 국가 건국: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최초의 민족 국가인 단군조선(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합니다.
홍익인간 이념:
단군이 나라를 세우면서 가지고 있던 홍익인간의 대업 시작을 기리는 날입니다.
민족의 뿌리 기념:
우리 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개천절이 제정된 배경: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기원과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고자 1949년에 제정되었습니다.
과거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중요한 날로 인식되었으며, 1919년에는 임시정부에서 음력 10월 3일로 지정한 것을 1949년에 양력 10월 3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가 하일지, 리투아니아서 시집 내고 개인전 열어
리투아니아, 드루스키닝카이 가을시축제 공식 초청
시집 '시계들의 푸른 명상/내 서랍 속 제비들' 펴내
현지 언론,"초현실주의적인 인긴 미학 돋보여"
작가 하일지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드루스키닝카이 가을 시 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시집 발표회 및 개인전을 가졌다. 10월 2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의 작가 연합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리투아니아의 시인이자 전 교육문화부 장관 코르넬리우스 플라텔리스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소설가 알비다스 슬레피카스, 그 밖에 여러 나라에서 온 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리고 한국 대사관에서는 전조영 대사가 참석했다.
하일지는 국내에서 소설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일찍이 그는 영어와 불어로 직접 시를 써 미국과 프랑스에서 시집을 출간한 바 있어서 구미에서는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7년간에 걸쳐 500점에 달하는 그림을 남겼고, 15회에 걸쳐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9년 4월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던 하일지는 뒤늦게 시작한 그림으로 국내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일지(본명 임종주)는 중앙대학교 문예 창작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리모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하일지는 12권의 소설, 문학 이론 작품, 단편 소설과 시집, 영화 대본을 더 출판했다. 2012년에는 하일지의 소설 '우주피스 공화국'이 리투아니아에 소개되면서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작가 하일지님의 이력 입니다.
1.대우건설은 9월 29일부터 2일간 캠퍼스리쿠르팅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연세대·한양대에서, 30일에는 고려대, 서울대, 중앙대에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2.DN솔루션즈는 지난 16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부산대(17일), 서울대(18일), 카이스트(25일), 국민대(26일), 연세대(30일), 중앙대(10월 2일) 등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우리가 AI 선도”…발걸음 빨라진 지자체들
강원도는 지난달 초 강원형 인공지능 산업 생계태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 네이버·카카오·아마존·KT·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연세대·중앙대·강원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응용 기기 개발과 상용화 촉진 방안 등 인공지능 정책을 강원도에 자문하고 제안한다. 강원도는 7대 미래산업으로 선정한 반도체·바이오헬스·수소·미래차·푸드테크·방위산업·기후테크에 AI를 접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무용 대중화' 꿈꾸는 청년은 세종을 택했다
세종 안다미로 아트컴퍼니 김정환 안무가
'전국무용제 4관왕' 김정환 안무가
서울에서 활동하던 무용단이 세종으로 내려와 전국 무용계를 뒤흔들고 있다. 올해 전국무용제에서 4관왕을 차지한 안다미로 아트컴퍼니가 그 주인공이다.
안다미로는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단체 부문 동상, 솔로 부문 동상, 우수 무용상, 무대 예술상까지 휩쓸며 세종시를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명문 무용단을 이끄는 이는 중앙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예술경영학 석사까지 마친 김정환 안무가다. 그는 2014년 서울에서 안다미로를 창단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세종시 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충청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무용단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월27일~29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은 강릉지역 주민들을 위해
파마리서치 생수2리터 20만병 후원
재생의학의 아이콘 '파마리서치'
강릉에는 '재생의학'의 아이콘, 파마리서치가 있다.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한 정상수 회장은 대웅제약에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다 1993년 고향 강릉에서 창업했다.
파마리서치는 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성분으로 주름 개선 의료기기 리쥬란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관절 치료제 콘쥬란까지 성공시키며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구축했다. 현재 파마리서치는 연매출 5000억, 시가총액 6조 규모의 상장사로 성장했으며 강릉 사임당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중앙대에 기부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님의 이력 입니다.
"나도 아나운서가 될래요!"...미디어 진로 체험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디어 실습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된 2차 체험에서는 실제 방송 포맷을 바탕으로 ‘6시 내 고향’ 스타일의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현장 리포터와 연결 방송을 진행하며, 생방송의 긴장감과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
KBS1의 "6시 내고향"은 1991년 5월 20일 부터 방영된 이래로 34년이 넘는
KBS의 대표적인 장수 · 간판프로그램 입니다.
"6시 내고향" 진행자인 김진희 아나운서님의 이력 입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것을 기념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날입니다. 매년 10월 9일이며,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26년 11월 4일에 '가갸날'로 처음 제정되었고, 1928년 '한글날'로 바뀌었으며,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 즉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글날의 주요 의미 및 의의
창제 및 반포 기념:
세종대왕이 1443년 한글을 완성하고 1446년에 반포한 사실을 기념합니다.
한글의 우수성 알림: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글 사랑 의식을 높입니다.
민족 정신 고취:
일제 강점기 동안 억압받았던 한글을 기념하며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한글날의 유래와 날짜 변화
가갸날 제정 (1926년): 1926년 음력 9월 29일,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하여 '가갸날'로 제정했습니다.
한글날 명칭 변경 (1928년): '가갸날'에서 '한글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0월 9일로 확정 (1946년):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면서 한글 반포일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 양력 10월 9일로 확정하고 1946년부터 이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글날의 현재
국경일 및 공휴일:
한글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2005년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13년부터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념 행사:
기념식, 세종문화상 시상, 세종대왕릉(영릉) 참배, 학술연구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연금 새 사령탑 찾기 본격화…3파전 주목
김태현 이사장 임기 만료, 후임 인선 절차 돌입
복지관료·금융전문가·연금학자 출신 하마평
현재 연금공단 주변에서는 세 명의 인물이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다.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물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이다. 양 전 차관은 복지부에서 연금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특히 연금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행정 경험을 겸비해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 관료로서의 오랜 경력은 연금 개혁과 같은 복잡한 정책 현안을 조율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 전문가 출신인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국회의원 이전 금융투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거시 경제를 읽는 눈과 기금 운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의 큰 과제 중 하나가 1천조 원이 넘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수익률 제고라는 점에서 그의 금융 전문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당내 경제 관련 요직을 맡으며 쌓은 정무 감각 또한 강점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연금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학계에서 오랫동안 연금 제도를 연구해왔으며,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을 역임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그의 전문성은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제13회 중산문학상에 김병호 시인 선정
심사위원을 맡은 김남곤·소재호 시인은 “김병호 시인은 시와 평론 양 분야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문학적 사유와 표현의 밀도를 높여온 작가”라며 “평론가로서의 비평적 시각, 교수로서의 후학 양성, 문학지 주간으로서의 저변 확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세대 문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학적 성찰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수상자로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한국문단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3회 중산문학상 수상자인 김병호 시인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월간문학> 신인상 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200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현재 협성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간 <시로여는세상> 주간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 <달안을 걷다>, <밤새 이상을 읽다>, <백핸드 발리>, <슈게이징> 등을 펴냈고, 평론집 <풍경의 뉘앙스>, <시라는 질문>을 출간했다.
시인은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윤동주상 젊은작가상, 동천문학상, 시와함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호 시인/교수님의 이력 입니다.
AI와 함께 일하는 미래 직관할 기회…'AWS AI 인더스트리위크' 열린다
AWS가 올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는 건 대표 데모 3선이다.
중앙대학교는 ‘에이전틱 로보독’ 부스를 열고 에이전틱 AI와 모델맥락프로토콜(MCP)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견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부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로봇견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시연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 애니펜의 ‘베리모지’ 부스도 AWS 인더스트리위크가 선정한 주요 부스 중 하나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용 AI를 선보이면서다. 관람객은 아마존 노바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제출하면 애니펜의 AI가 개인화된 아바타를 생성한다.이후 사진을 분석해 관람객의 아바타를 영화 주인공으로 삼은 스토리를 제작해준다.
제조 현장에서의 AI 혁신도 조명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현장에서 내놓을 건설기계 통합 관리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WS의 사물인터넷(IoT) 코어를 기반으로 한 건설기계 원격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장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굴삭기 관리·진단 데모'도 시연한다.
“AI가 사업계획서·코드·마케팅까지…MZ세대 창업 패러다임 바꾼다”
국내 대학생 창업 현장도 다르지 않다. 22세에 인공지능 문서 이해 기업을 창업한 한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정보 수집과 요약을 AI로 자동화해 업무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AI는 대학생 창업가들에게 '일당백 도구'가 되고 있다. 과거라면 여러 사람이 나눠서 해야 했던 일을 AI가 대신하면서, 창업자가 시장 검증부터 투자 제안까지 전 과정을 홀로 소화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중앙대 창업교육센터는 두 가지 방향으로 AI 교육을 진행한다. 하나는 AI 기술 자체에 창업 아이디어를 녹이는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교육이다.
최용석 중앙대 교수는 “AI가 일당백의 도구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프롬프트를 느슨하게 작성하면 느슨하게 대답하고, 집요하게 물어보면 집요하게 대답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쓸 답을 얻으려면 프롬프트를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youtu.be/frE9rXnaHpE
https://youtu.be/1LVp4tvl5O4
UN 김정훈, 불륜 드라마로 국내 복귀
10일 iMBC연예 취재 결과 김정훈은 드라마 '부부 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극본 박지혜·연출 김정수)을 통해 복귀한다.
한편 김정훈은 2000년 UN을 통해 최정원과 2인조 가수로 데뷔했다.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서울대 치과대학을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학과에 편입해 주목받기도. 김정훈은 드라마 '궁'(2006) '마녀유희'(2007) '로맨스가 필요해'(2014), 영화 '결정적 한방'(2011)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정훈 연기자님의 이력 입니다.
왜 한국인은 조용필을 사랑할까 ― 섞되 흐리지 않는 ‘한국식 혼종’의 표준
요즘은 조용필 공연을 보는 게 낙이다.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구분 없이 일어나 손을 흔들고, 후렴을 정확히 맞춘다. 조용필은 한 가수의 이름이자 한국 대중음악이 스스로를 운영해온 방식의 별칭에 가깝다. 왜 이렇게까지 사랑받을까.
첫째, 섞되 흐리지 않는 기술 때문이다.
둘째, 목소리 자체가 장르다.
셋째, 미래를 향하는 가사가 현재형 감정을 만든다.
넷째, 사운드 혁신을 표준으로 번역하는 능력이다.
다섯째, 라이브의 문법이 세대를 묶는다.
여섯째, 국민 경험과 동시대성이다
일곱째, 자기 갱신의 리듬이다
홍재화 필맥스 대표
[약력] 중앙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전 KOTRA 파나마무역관, 홍보부 근무
[저서] 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수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어제를 바꿀 순 없어도 내일은 바꿀 순 있다, 해외무역 첫 걸음 당신도 수출 쉽게 할 수 있다 등 다수
해외 2개 대학 총장단, 중앙대 방문… TRIPLE C 삼자 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9월 19일 201관 총장실에서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주오대학교(中央大學, Chuo University)와 대만 국립중앙대학교(國立中央大學, National Central University) 총장단을 초청해 ‘TRIPLE C 삼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TRIPLE C’는 중앙대학교(Chung-ang University), 주오대학교, 국립중앙대학교의 영문명 앞 글자인 C를 따서 명명됐다. 이번 행사는 세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교육·연구·학생 교류를 아우르는 종합적 파트너십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세 대학은 ▶ 협력 가능한 교육 분야 ▶ 공동 심포지엄 개최 ▶ 문화·언어·철학 분야의 연구 교류 ▶ 단기 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 창업 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출범한 ‘Three Central University Alliance’는 향후 동아시아권 대학 간 글로벌 협력 허브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총장은 이날 TRIPLE C 삼자 협정은 일본과 대만의 협력 대학들과 오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와 공동 비전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이번 협력은 학생과 연구자의 공동 발전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더 넓은 기회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다. 이를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탁월함과 혁신, 협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만 국립중앙대학교 소개 합니다.
일본 주오대학교 소개 합니다.
MARCH(マーチ)는 일본 도쿄의 5개 명문 사립 대학을 일컫는 말이다.
메이지 대학 (明治大学) (MEIJI)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青山学院大学) (AOYAMA GAKUIN)
릿쿄 대학 (立教大学) (RIKKYO)
주오 대학 (中央大学) (CHUO)
호세이 대학 (法政大学) (HOSEI)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에 이동연 한예종 교수 임명
이 비서관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문화이론을 연구하고 공연 제작 현장에서 활동했다.
이동연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교수님의 이력 입니다.
코스피 4000시대 ···기업 이사회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이채원 라이프운용 의장 “시장 흐름 대세 역행은 불가능”
196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에서 금융투자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님의 이력입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국 증시 '가치투자의 길' 연 1세대 선구자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은 허남권 전 신영자산운용 대표,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과 함께 우리나라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힌다. '가치투자의 전도사', '한국의 워런 버핏'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치투자란 개념 조차 없던 시절 저평가 가치주 위주의 장기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한 그는 1998년 국내최초의 가치투자 전용펀드인 '동원밸류 이채원펀드'를 선보였다. 당시 이 펀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롯데칠성, 유한양행 등 저평가 종목들에 투자해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130%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채원이 가치투자의 고수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다.
복잡한 산업 문제, ‘랜덤연산’이 푼다… AI부터 신약·기후예측까지 단숨에
이 기술은 변수와 경우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최적화 문제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만약 10개의 변수가 각각 10개의 경우의 수를 가진다면 총 100억 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이를 기존 컴퓨터로는 100억 번의 연산을 거쳐야 하지만 랜덤연산은 높은 확률로 최적값에 가까운 해를 신속히 제시한다. 이는 완전한 정답만을 추구하기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가장 합리적인 답’을 찾는 현대 산업의 요구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이처럼 난도가 높은 신개념 반도체 개발은 단일 기관의 역량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이에 연구단은 국가적 차원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재료연구원(KIMS), 기초과학연구원(KBSI)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대·KAIST·한양대·중앙대·부산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독일 마인츠대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200명에 달하는 연구자들 가운데 박사급 연구자만 1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체계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구 단장은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막대한 시간이 필요했던 난제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연구 종료 시점에는 신약개발이나 기후예측, 보안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계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IST와 KAIST의 구분
"예산이 곧 구민 복지" 돈 잘 버는 골목구청장의 비결
유성훈 금천구청장 인터뷰
녹색·균형·사람'으로 금천 도약 답 찾아
시흥계곡에 오미생태공원 조성
구청장 재직 7년 동안 구 예산 2배 늘어
서울 내 낙후지역 지원 절실해
금천구는 국토부, 환경부, 산림청 등 각 부처의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대응한다. 각 부서가 예산과 공모 일정을 스터디한다. 그는 “단순히 사업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맞는 사업을 찾아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호암산성 역사문화길 조성 사업(37억6900만원)이 대표적 사례다. 오미생태공원 조성 사업 예산 48억원 중 16억원 이상을 국비로 충당했다. 안양천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과 신안산선 유출지하수 활용사업에도 각각 10억원과 6억3000만원의 국비를 당겨왔다.
국비가 들어오면 시비가 매칭된다. 통상 7(국비):2(시비):1(구비) 구조라고 한다. 유 구청장은 “공모사업 경쟁이 치열하지만, 금천구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명분과 실행력으로 설득해왔다”며 “국비 확보는 곧 구민 복지”라고 강조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1962년 서울 금천구 출생.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민주화 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국가 정책과 행정 전반을 두루 익혔다. 제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총무부본부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사무부총장을 거쳐 민선 7·8기 금천구청장에 당선됐다.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골목길, 주민참여형 인권 기본 조례 제정, 골목길 생활안전 지킴이 설치 등 주민 안전과 관련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메리츠화재. 거버넌스 강화의지···통합적 지표관리 노력
윤일완 CCO 주도 소비자보호팀 운영···귀책 민원 관리, 소비자 보호지표 관리 주력
CCO는 윤일완 상무가 맡고 있다. 윤 상무는 197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 기획2팀 전략지원P 프로, 기획팀 전략지원P 프로로 근무하며 보험업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2022년 1월 메리츠화재 CCO로 발탁돼 4년째 소비자보호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거버넌스는 '통치', '관리'를 의미하지만, 현대적 의미에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기업, 시민단체, 시민 등)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이는 과거의 '정부 주도 통치'에서 벗어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통치(management)' 시스템을 의미하며, IT, 기업경영, 사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주요 개념
협력적 통치: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
의사결정 구조: 조직의 전략적 방향과 목표 달성을 위해 의사결정 구조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
다양한 적용 분야:
IT 거버넌스: 기업이 I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비즈니스와 융합하기 위한 관리 체계.
기업 거버넌스 (Corporate Governance):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시스템, 이사회와 경영진의 역할, 주주와의 관계 등을 포괄하는 개념.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폐기 등에 대한 내부 표준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
민주적, 합리적 시스템: 협력과 민주적 의사소통에 기반한 합리적인 제도와 절차를 통해 운영되는 시스템.
중앙대, 이차전지 AI 자율제조 기술로 제조혁신의 새로운 장 연다
이수영 교수 연구팀, 이차전지 AI 자율제조 기술 개발 대형과제 수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일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계공학부 이수영 교수 연구팀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AI팩토리 얼라이언스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선도사업’ 일환으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 AI 자율제조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과제는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제조 최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산업 AI 핵심 기술 개발’ 프로젝트로, 4년간 총연구비 약 56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연구에는 중앙대를 비롯해 삼성SDI, 한국기계연구원, ㈜인터엑스, ㈜보다 등 다수의 산학연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제 수주는 중앙대가 AI 기반 첨단제조 융합 연구 분야에서 국가적 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제조 AX 사업을 통한 차세대 제조혁신 기술 개발과 미래형 생산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는 '취업난' 그 해법은?] "사업주와 장애인 연결하는 ‘가교’ 역할 최선“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1996년 개소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장애인근로자가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주의 장애인고용을 돕는 등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 취업을 돕기 위해 △지원고용제도 △인턴십 제도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년 2000여명의 도내 장애인 근로자가 충북지사를 통해 취업하고 있다.
서울 출생인 강 지사장은 과천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30여년간 장애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국악인 오정해 “소리꾼의 역할은 마음속 소리 꺼내는 것”
인간문화재 제5호 김소희 선생의 춘향가 이수자
영화 ‘서편제’ 출연…배우·방송인·교수 등 활약
“판소리, 애증의 관계…이젠 그림자 같은 존재”
영화 '서편제'(1993) 출연 비하인드도 전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1992년 '미스 춘향 선발 대회'에 나갔는데, 우연히 임권택 감독님의 눈에 띄어 주연인 송화 역으로 캐스팅됐어요. 원래 꿈이었던 연기자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지만, 당시엔 '누가 판소리 영화를 보러 오겠나' 싶었죠.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대중들도 좋아해주셨어요."
김소희 선생이 가장 좋아했던 '상주아리랑(메나리제)'을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의 아픔을 담은 노랫말이 선생님께 와닿았던 것 같다. 세월이 흐른 지금, 선생님께서 그 노래를 되뇌시던 모습이 떠올라 저 역시 가장 애정하는 노래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해는 중앙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석사와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거쳤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 연극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리꾼·배우·방송인으로서 우리 소리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유상감자로 칼라일 투자금 회수 중, 문영주 프리미엄 전략 추진동력 괜찮나
◆ 유상감자에 따른 문영주의 선택은?
2023년부터 투썸플레이스를 맡고 있는 문영주 대표는 ‘프리미엄’과 ‘디저트’에 방점을 주면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저트를 고급화하고 디저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케이크에 이름을 붙이는 ‘이름 있는 케이크’ 전략으로 다른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문 대표는 지난 9월1일 프리미엄 매장인 ‘투썸 2.0 강남’을 신논현역 근처에 열었다. ‘투썸 2.0 강남’은 ‘케이크와 커피가 함께할 때 완성되는 특별한 순간의 가치’를 제안함으로써 브랜드 경험과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영주는 누구?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1990년 제일기획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1995년 동양제과(현 오리온)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를 출시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MPK그룹(미스터피자)과 비케이알(버거킹) 대표이사를 거쳐 2023년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F&B(Food & Beverage) 프랜차이즈 기업인이자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된다. 패밀리레스토랑, 피자, 햄버거, 커피 등 다양한 업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투썸플레이스 대표에 오른 이후 회사를 ‘디저트가 핵심자산인 커피 브랜드’로 차별화해 재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대표이사님의 이력입니다.
중앙대, 금속-유기 골격체 활용한 고성능 리튬-황전지 층간막 개발
박승근·남인호 교수팀,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전지 실용화 앞당겨
중앙대학교 첨단소재공학과 박승근 교수와 화학공학과 남인호 교수(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겸임) 공동연구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를 활용해 리튬–황 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층간막 소재를 개발했다.
박승근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의 정밀한 구조 제어 능력을 1차원 나노섬유 설계에 접목한 결과, 리튬–황 전지의 근본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는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전지 실용화의 핵심 기술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나정호, 장서현 박사과정생(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이 공동 제1저자로 수행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섬유 분야 국제 최상위 학술지 ‘Advanced Fiber Materials’(인용지수 21.3, JCR 상위 1.6%)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중앙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6년간 110억원 정부 지원 확보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AI 및 SW 분야의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사업은 ▲AI·SW 교육 강화를 위한 대학 주도의 교육체계 개편 ▲신기술 및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 강화 ▲다학제간 AI·SW 융합·연계 과정 운영을 통한 AI·SW 융합인재 확대 ▲사회 전반으로의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향후 6년간 110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중앙대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일반트랙에 재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SW융합대학 설치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확대 ▲AI·SW 자율다전공 제도 구축 ▲통합 온라인 AI·SW교육 플랫폼 신설 ▲전주기적 창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9대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
2026년부터 3년 임기 업무…“회원ㆍ산업인 권익 보호, 재도약 최선”
임기 동안 △법률, 정책 관련 권익 단체 역할 강화 △K프랜차이즈 글로벌 진출 지원 △배달비 부담 완화 등 가맹점사업자 지원과 상생 강화 △프랜차이즈 디지털 전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나명석 당선인은 2011년 웰빙푸드를 설립하고, 동물복지 육계를 사용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담치킨’을 론칭했다. 자담치킨은 현재 전국에 686개 가맹점(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2023년 가맹점 수)이 운영 중이다.
나 당선인은 2023년 협회 수석부회장에 취임, 프랜차이즈 산업 주요 현안 해결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2024년에는 협회에 가금류분과위원회와 배달앱 대응 T/F를 차례로 발족, 업계 결속을 높이고,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배달의민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공정위 신고(’24.9) △서울시-땡겨요-치킨 18개사 MOU(’25.4) 등을 이끌었다.
나명석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 주요 약력
1965 인천광역시 출생
1990 중앙대 사진학과 졸업
1989~1998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기자
2000~2005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발행인
2011 자담치킨 브랜드 론칭
202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가금류분과위원장ㆍ배달앱 대응 T/F 위원장
이해선 한국마케팅협회장 (경제학과 74학번)
내일을 여는 오늘의 전략
현대 사회에서 마케팅은 철저한 계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여기 마케팅을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사람의 마음으로 보며 44년간 직접 현장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읽어온 이가 있다. CJ제일제당과 아모레퍼시픽을 거쳐 코웨이 대표이사를 지낸 후 현재는 한국마케팅협회장으로 역임 중인 이해선 동문(경제학과 74학번).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마케팅 리더인 그가 치열하게 살아오며 브랜딩해온 삶의 궤적을 들여다봤다.
-중앙대 경제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제가 1974년에 중앙대에 입학할 때는 1학년 동안 교양학부에 소속돼 있었어요. 2학년 올라갈 당시 우연히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게 돼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과에 진학했죠. 그때 당시 우리나라는 아직 개발 도상국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라의 경제를 키울 수 있는가에 관심이 굉장히 컸죠. 그래서 경제학에 더 심취하게 됐어요.”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었는지.
“당시 경제학과로 부임하신 박승 교수님의 경제 발전과 경기 순환에 관한 수업이 정말 재밌었어요. 강의를 들으며 경제학을 공부하는 맛을 배웠달까요.(웃음) 그래서 학생들 10여 명이 모여 박승 교수님을 따르는 ‘용우회’를 만들었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수님과 만나며 꾸준히 모임을 가지고 있어요.”
-재학 시절부터 외국어를 평생 공부로 삼았다고.
“중앙대 첫 등교날에 교문을 통과하며 영어 한 마디가 적혀 있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쪽지를 보고 ‘이걸 하루에 한 문장씩 외우면 큰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 1년을 공부했는데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죠. 이후 더 다양한 언어를 3년 정도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취업할 때 동기들 중 영어 실력으로 1등을 차지하며 입사할 수 있었어요. 좋은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죠.”
-당신에게 중앙대란?
“어머니의 품입니다. 제가 마케팅 업계에서 44년 동안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시간을 보내듯 중앙대에서 보낸 4년의 배움 덕분이거든요. 그 시절의 경험이 제게 DNA처럼 스며들어 앞으로 살아가는데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줬다고 생각합니다.”
[헤럴드광장] 데이터와 AI로 여는 인공태양 시대
핵융합 발전은 태양에너지의 원천인 핵융합 반응을 지구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기술이다. 태양에서는 고온과 중력으로 자연스럽게 핵융합이 일어나지만, 지구에서 ‘인공태양’을 만들려면 초고온, 고자기장, 극저온 등 극한 조건들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즉, 핵융합을 실현한다는 것은 태양의 극한 환경을 지구 위에 재현하는 일이며, 그만큼 수많은 기술적 도전이 뒤따른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 간의 연구로 인류는 적지 않은 난제를 하나씩 극복해왔고, 그 성과가 인공태양 실현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 이러한 난제 극복의 강력한 조력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길게는 몇 주씩 걸리던 슈퍼컴퓨팅 시뮬레이션이 AI 기술을 활용하면 수 초 만에 가능해지는 등 연구의 속도와 효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2022년 스위스 로잔공대와 딥마인드 공동연구팀은 AI 알고리즘을 토카막 제어에 적용해,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중앙대와 미국 프린스턴대 공동연구팀이 AI를 이용해 플라즈마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고,
UNIST 연구팀도 핵융합 플라즈마를 종전보다 1,000배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AI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AI 기술은 핵융합 연구의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이며, 동시에 핵융합에너지가 절실히 필요한 핵심 수요처이다. 안정적이고 대용량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핵융합에너지야말로 AI 기술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핵융합과 AI는 서로를 가속하는 강력한 동맹 관계인 것이다.
박경규 음저협 부회장, 세일음악문화재단 '한국가곡상' 수상
한국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은 제17회 세일 한국가곡상 수상자로 방송PD겸 작곡가 박경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은 이날 "박경규는 한국가곡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대중화에 기여했기에 제17회 세일 한국가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박경규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KBS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국악방송 본부장, 국제작곡가제잔(IRC, 파리) 심사위원, 한국예술가곡연합회 회장, 한국작곡가회 부회장,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과 더불어 한국예술가곡연합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님의 이력입니다.
외국인 존중 사회로… 국회·선플재단, ‘K-리스펙트’ 캠페인 본격 추진
주한 대사·기업 대표 등 100여명 참석… 다문화 포용·상호 존중 문화 확산 다짐
민병철 이사장 “외국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한국은 진정한 선진국 된다”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K-리스펙트(K-Respect)’ 캠페인이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문진석·이인선 의원)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 각국 대사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기업 대표,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플재단과 국회선플위원회는 이러한 분위기를 개선하고 상호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K-리스펙트(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 존중)’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부터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한국은 진정한 글로벌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인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사 및 부대사들이 참석해 한국 사회의 포용성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2023년 선플재단이 시작한 ‘K-리스펙트 캠페인’은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은 물론, 750만 재외동포들이 편견과 차별 대신 응원과 배려의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 범세계적 행사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님의 이력입니다.
포항 동지여고, KAIST 합격생 2명 배출…지역 일반고의 이공계 경쟁력 입증
수도권 특목고 중심 구조 뚫고 지방 일반 사립여고 쾌거
‘모닝·런치루틴’·융합형 탐구수업 등 체계적 공교육 프로그램 성과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으로 손꼽히는 KAIST에 지역 사립여고인 포항 동지여고 학생 2명이 합격문을 통과해 큰 반향이 일고 있다.
수도권 특목고 중심의 이공계 진학 구조 속에서 지방 일반 사립여고가 거둔 이번 성과를 지역 교육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의약학계열 10명,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6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9명, 한양대 5명, 중앙대 8명, 경희대 7명, 서울시립대 4명, 이화여대 5명, 과학기술원 3명, 국군간호사관학교 3명, 교대 17명, 부산대와 경북대 등 지역 거점 국립대 144명, 그외 서울 및 수도권 118명이 합격 후 입학했다.
올해 동지여고 총 학생 수는 573명, 총 학급 수는 26학급, 교직원수 53명이다. 학년별로는 1학년 186명, 2학년 190명, 3학년 197명이다.
30년 경력 글쓰기 교육 전문가 진순희 신간 ‘AI로 10분 브랜딩 글쓰기’ 출간
하버드 VTS로 생각을 열고, AI로 브랜드를 완성하는 글쓰기 혁신서
AI가 글을 대신 쓰는 시대, 진짜 경쟁력은 ‘생각하는 글쓰기’에 있다!
하버드식 질문과 AI 협력으로, 당신의 글이 브랜드가 된다
30년 경력의 글쓰기 교육 전문가 진순희 작가의 신간 『AI로 10분 브랜딩 글쓰기』(작가와)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 전자책 플랫폼 ‘작가와’ 주간 자기계발 분야 20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순희 작가는 “AI가 문장을 대신 써주는 시대일수록, 사람의 사고력과 관점이 글의 본질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AI로 10분 브랜딩 글쓰기’는 하버드대 미술 감상법 VTS(Visual Thinking Strategy)를 글쓰기 교육에 접목시킨 국내 최초의 시도이기도 하다.
저자는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돈이 되는 책쓰기’를 운영했으며, 씽크 스마트 출판사에서는 ‘AI로 쉽게 쓰는 자기 역사 쓰기’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수백 명의 수강생에게 AI 협력형 글쓰기 법을 직접 지도해왔다. 이번 책에는 강의 현장에서 검증된 10분 루틴 시스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AI 글쓰기 강사, 블로거,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AI 시대의 글쓰기 교본’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진순희 교육전문가 / 작가님의 이력입니다.
김미연, 타악기의 울림으로 그린 가을의 ‘공명’
퍼커셔니스트의 독주회를 본다는 건 드문 경험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회가 지금 이 순간도 어디선가 열리고 있을 클래식 공연 풍경 속에서, 타악기 연주자가 주인공인 무대는 ‘희귀템’에 가깝다.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김미연의 독주회 ‘Resonance(공명)’는 그 희소성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음악적 경험의 확장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서울시향에서 20년간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미연은 중앙대, 파리 국립음악원, 벨기에 왕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05년부터 서울시향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벨기에 유니버설 마림바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함께 무대에 선 연주자들 대다수가 서울시향 단원으로 김미연의 ‘직장동료’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첼로 강미사를 제외한 바이올린 웨인린·정지혜, 비올라 김대일, 더블베이스 이영수가 모두 현직 서울시향 단원들이다.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에릭 사뮈의 ‘Destiny(운명)’. 프랑스 유학 시절 김미연의 스승이기도 한 사뮈가 제자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다. 마림바와 현악 앙상블이 라틴 리듬, 바흐적 대위법, 모차르트적 유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곡은 기술적 완성도와 서정적 균형이 탁월했다. 김미연의 표현에 따르면 “그야말로 운명적으로 탄생한 곡”이라고 했다.
'퍼커셔니스트(Percussionist)'는 타악기 연주자를 뜻합니다.
다양한 타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리듬과 음색을 만들어내는 음악가입니다.
'드러머(Drummer)'가 드럼 세트를 연주하는 데 특화된 연주자인 반면,
퍼커셔니스트는 드럼 외에도 훨씬 더 넓은 범위의 타악기를 연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퍼커셔니스트가 연주하는 악기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율 타악기: 마림바, 실로폰, 팀파니
무율 타악기: 스네어 드럼, 베이스 드럼, 심벌즈, 탬버린, 트라이앵글 등
현충사 달빛야행 개막, 충무공 정신과 문화예술의 만남
아산시와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이 18일 저녁 막을 올렸다.
19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현충사 달빛야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현충사에서 야간 경관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산시 대표 야간문화축제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저녁 7시 30분 충무문에서 펼쳐진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오정해의 협연 무대였다.
고려시대 궁중음악의 정서부터 민요, 무속, 판소리의 서사적 요소까지 창작의 언어로 재구성한 무대는 50분간 관람객들을 전통음악의 깊은 세계로 이끌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현충사 전역을 수놓은 야간 경관 조명이었다. 대형 게이트와 거북선 조형물, 발광다이오드(LED)볼과 네온플렉스 조명, 달 조명과 큐브 조형물 등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했다.
■국악인 오정해님의 이력은 댓글 헤드라인 국악인 오정해 “소리꾼의 역할은 마음속 소리 꺼내는 것”( 10/15 23:32)내용을 참조하세요.
[PSK칼럼] 제약산업 산책 - 의약품의 가격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
의약품의 경우 가격은 누가 매기는가?
정부가 급여약품 가격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라면처럼 물가안정차원에서 기업의 과도한 가격 인상 등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파이의 크기를 정해주는 시스템이다.
혹 정부의 보험약가시스템에 불만인가 오해가 있을까 봐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이 시스템이 건보재정을 안정화시키는데 잘 작동되어 왔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미흡한 점도 많다는 점이다.
정부가 약가라는 최초의 파이의 크기를 결정하니 신약의 경우에는 약가결정권자와 기업 사이 출발선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진다. 기존에 사용하던 약물과 비교해 효과가 더 좋은지, 완치율이 더 높은지 등을 평가해서 가격을 결정한다.
의약품의 가격은 결정되더라도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서 수많은 변동을 거친다. 특허가 만료됐는지, 예측보다 많이 사용돼 건보에 부담이 큰지 등을 고려한다.
의약품의 가격문제는 연구개발의욕을 고취하고, 공익을 달성하면서도, 재정을 절감하는 세가지 토끼를 잡을 묘안은 없는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기고|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약학박사)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학/석/박사
- 전) 일본 국립공중위생원(NIPH) 연구원
- 전) 일본 시즈오카대학 강사
- 전) 한미약품 개발 상무
- 현) 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
"10월 중 최고의 하루" 300 중앙인 한자리 단합력 '뽐내'
중앙약대 동문회 '제53회 모교의날 체육대회 및 동문 만남의 날', 종합우승 34회 동기회
300 중앙약대 동문들이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체육대회에 함께하며 단합된 힘을 뽐냈다.
중앙약대 동문회(회장 김정수)는 19일 중대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 ‘제53회 모교의 날 체육대회 및 동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김정수 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추석 명절 때부터 날씨가 추워져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맑은 날 모인 것이 동문 모두의 염원이 있었고,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 잊어버리고 우리 동문 모두가 10월에서 가장 좋은 날이 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 족구, 바둑, 윷놀이, PK차기, 단체줄넘기, 피구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중약78동기회 졸업 43주년 기념’으로 달리기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트랙을 도는 별도의 운동도 진행됐다.
특히 이벤트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을 진행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각종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게임을 동문 300인이 함께 참석하는 즐거운 자리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29회 동기회가 ‘졸업 40주년 기념 동문회 발전기금’ 500만원을 동문회에 전달했으며 39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시도지부분회, 삼진제약, 노바렉스, 한국비엠아이, 하이텍팜, 에프앤리서치, 예스킨, 코어팜바이오,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푸른구름회, 미생반 등도 후원했으며, 26회, 28회, 29회, 34회, 36회, 39회, 41회를 비롯한 각 기수동기회가 체육대회에서 필요한 막걸리와 안주, 커피 등을 지원했다.
중앙대 방명걸 교수 연구팀, 차세대 암 치료·진단 위한 ‘탄소점 나노기술’ 제시
세계 1위 화학 분야 저널 〈Coordination Chemistry〉 게재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이 최근 차세대 암 치료와 진단을 위한 ‘탄소점(carbon dot, CD)’ 기반 나노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CD와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의 최신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정밀 암 치료·진단의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했다.
방명걸 교수팀은 영상과 다양한 치료 전략을 지능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종양 미세환경 반응형 CD 기반 나노하이브리드’ 개발을 제안했다. 나노하이브리드는 더 크고 크기 조절이 가능해 약물 적재 용량이 높고, 체내 순환 시간이 길며, 종양 내 축적률과 투과성·보유력 기반 표적화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이번 논문은 주요 구축 전략, 바이오메디컬 응용 분야, 그리고 기존 연구들을 분석함으로써 CD 기반 나노의학을 정밀 암 치료진단 분야의 임상 적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연구는 JCR(화학·무기·핵화학 분야) 1위 학술지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IF = 23.5, JCR Rank=1/42)에 온라인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지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중앙대 생명환경연구원의 워브쉿 메이카넌 거머 연구교수가 제1저자, 방명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진안 출신 성대영 한도병원 이사장
한도병원 이사장 겸 위더스제약㈜ 회장 성대영(69·진안)은 “기업의 성장은 결국 사람과 기술에서 비롯된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위기는 언제든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진안 출신인 성 이사장은 진안 동향초-안천중을 졸업한 뒤 더 큰 꿈을 품고 고교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갔다. 그는 경제학을 전공한 후 무역회사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야와 현장 중심의 경영 감각을 익혔다.
퇴사 후 1997년 한빛약품을 창업한 성 이사장은 2002년 반도제약과 중경제약을 인수해 위더스제약을 출범시켰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코스닥 상장 중견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약 2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연구개발·생산·영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
중앙대 약학 석사,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 중앙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지닌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략형 오너경영인으로, 병원 운영과 제약 R&D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너지 경영을 펼치고 있다.
성 이사장은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현실로 인해 지역 의료체계의 균형이 왜곡되고 있다”며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가인, 미팅만 나가면 말 없어져" 동창 폭로…"집 가서 울었다" 왜?
가수 송가인이 미팅썰을 풀었다.
20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 방송 나갈 수 있는 거여??? 송가인 찐친즈 등장하자마자 방송 불가 토크 대방출! 송가인 비밀~ 다 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대학 친구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작진은 송가인 친구들에게 "오빠 때문에 남자를 못 만났다고"라고 물었고, 친구들은 "맞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빠 성격이 좀 빡세다"라고 덧붙였다.
서진실은 "감히 중앙대에서 조성재 동생을 건드린다는 건"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면서 "학교 다니면서 저희도 오빠 덕을 봤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대학교 때 미팅도 많이 했다"라고 하자 서진실은 "은심이(본명)가 미팅 나가면 사투리를 쓰니까 말이 극도로 없어졌다. 그래서 미팅을 나가면 표준어를 쓰라고 했는데 '써볼게'라고 하곤 말이 없어졌다"라고 폭로했다.
중앙대, AI 기반 구조물 속 숨은 균열 실시간 복원 기술 세계 최초 개발
기계공학부 이수영 교수 연구팀-표준연 공동연구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기계공학부 이수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물리적 탐지 한계를 넘어 구조물 내부의 숨은 결함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발전소, 반도체 장비, 건설 구조물, 항공기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로 직접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실제 실험이나 파괴 검증 없이도 AI가 구조물 내부의 숨은 균열을 가상 공간에서 재현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 향후 스마트 제조, 신소재 설계, 고신뢰 인프라 모니터링, 우주·에너지 구조물의 안전 진단 등 다양한 첨단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수영 교수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구조물 내부를 가상으로 재현하고 예측하는 길이 열렸다”며, “향후 산업 현장에서 AI 기반 구조 안전 진단, 스마트 제조 및 설계로까지 기술을 확장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차세대 공학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사업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기계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에 ‘DiffectNet: Diffusion-enabled Conditional Target Generation of Internal Defects in Ultrasonic Non-destructive Testing’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한전KDN-중앙대, 업무협약…AI와 에너지 융합연구 선도 모색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일 중앙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 및 미래 핵심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차원의 ESG 경영 확산과 차세대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AI 융합연구 및 실증 사업 ▲탄소중립·ESG 협력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너지·AI 융합연구 및 실증과 탄소중립·ESG 협력을 위해 인공지능(AI)-맞춤형 에너지 관리시스템(xEMS), 분산전원 연계 가상(통합)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자립형 캠퍼스 등을 공동 연구하고 스마트 탄소중립 관리 솔루션과 ESG 지표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 및 현업 인력을 대상으로 한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에 상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틀을 넘어 AI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한 국가적 탄소중립과 ESG혁신 선도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한전KDN의 클라우드-AI 기반 에너지 플랫폼과 RE100 실현 솔루션과 중앙대학교의 AI와 에너지 융합연구 선도 기술의 시너지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의 미래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전통과 명문을 가진 학문의 전당 중앙대학교의 첨단 R&D 역량에 한전KDN의 현장 경험이 녹아들어 만들어 낼 강력한 시너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플랫폼 중심의 에너지 디지털 허브를 구상하고 있는 한전KDN의 도약에 중앙대학교의 탁월한 연구 역량을 더해 국가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혁신 선도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산학협력의 모범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한
202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골목대장 흉내를 내다가 언더독들의 롤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다. 열악했던 환경 탓에 정통법을 고수해서는 다수의 경쟁 속에서 주목받기 어려움을 인정하고는 나만의 전략으로 1등을 하는 법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아나운서라는 꿈을 되찾고, 도전한 지 8개월 만에 1600명을 제치고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다.
입사 후에도 그의 차별화를 향한 욕구는 멈추지 않는다. 아침 뉴스 진행 중 돌연 춤을 추는 바람에 SNS에 밈으로 떠도는가 하면, 입사 1년 차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목소리를 맡았다.
그 외에도 〈출발! 비디오 여행〉, 〈생방송 오늘 저녁〉을 비롯해 회사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뉴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를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한다”라는 신념으로 꿈을 향해 쉼 없는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밈'은 특정 아이디어, 행동, 또는 스타일이 모방을 통해 사회적으로 전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원래 1976년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모방(mimeme)'과 '유전자(gene)'의 합성어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유행하는 문구, 사진, 영상 등을 지칭하며, 종종 '짤'이나 '패러디물'과 같은 형태로 확산됩니다.
기원: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유전자'처럼 자기복제하며 전파되는 문화적 단위로 제시한 개념입니다.
인터넷 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문구, 짤, 영상, 춤 등이 밈에 해당합니다.
확산: 밈은 소셜 미디어나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되어 재창조되기도 합니다.
범위: 밈은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패션, 아이디어, 심지어는 인공물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MBC 정영한 아나운서님의 이력입니다
정슬기 아나운서의 뉴스투데이 진행자 발탁
MBC 정슬기 아나운서님의 이력입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 10월 8일 MBC 뉴스투데이
김주현, 스무 해의 소리로 빚은 ‘경기십이잡가 완창’ 개최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김주현이 오는 10월 26일(일) 오후 3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경기십이잡가 완창’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스무 해 동안 걸어온 그의 소리 인생을 집약한 완창 무대로, 스승으로부터 전승받은 전통의 맥을 잇고자 하는 예술적 결실이자, 이수자로서의 사명과 성찰을 담은 자리다.
공연은 김주현이 주최하고 프로덕션벗이 기획하며,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사)한국전통민요협회의 후원, 그리고 ‘2025년 이수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잡가(雜歌)는 조선 말기 권번의 기녀들과 ‘사계축(四契軸)’이라 불리던 남성 소리꾼들을 중심으로 발전한 경기 지역의 대표 가창 장르다. 정가, 시조창, 민요의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적 음악으로, 길게 끄는 성음과 섬세한 장단 운용이 특징이다.
단순한 노래를 넘어 소리꾼의 수련이자 수행의 예술로 여겨지며, ‘경기십이잡가’는 과거 남성 중심에서 오늘날 여성 명창들이 주로 그 맥을 잇고 있다. 드문 남성 소리꾼으로 활동 중인 김주현은 이번 완창을 통해 경기십이잡가의 본질적 미학을 재조명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그 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김주현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한국음악학 전공(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과 이금미 명창에게 소리를 사사받으며 경기소리의 정통성을 깊이 있게 이어오고 있다.
정선아리랑제, 경기국악제, 인천국악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고, 디지털 싱글 ‘애원(Feat. 박다울)’, ‘애환(Feat. 박지현)’을 발표하며 전통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창작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아티스트 김주현님을 보다 상세히 소개합니다.
한일수교 60주년, 합작연극 “나라야마 부시코” 대학로에 오른다
이대영 예술감독/중앙대 예술대학원장님의 이력입니다.
2026 고교 선택 – 영동고등학교
입시와 성장, 두 마리 토끼 잡는 영동고
영동고등학교(교장 이근영, 이하 영동고)는 참되고 부지런한 지성인을 교육 이념으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탁월한 진학 실적, 다채로운 활동, 우수한 교사진, 아름다운 교정(7만 6천여 ㎡의 친환경 녹지 교정)까지, ‘영동고의 힘’이 느껴진다.
탁월한 입시결과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학교에서 영동고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롤모델로 삼을 만큼 ‘교육의 질’이 다른 학교. 영동고를 찾아가봤다.
영동고는 전문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운용하며 매년 뛰어난 진학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3학년 학생 수 대비 매우 높은 진학률을 기록했다.
한창훈 교사(진학부장)는 “2025학년도 영동고 입시 결과(중복 합격 및 졸업생 포함)를 보면 서울대 합격자 9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5명, 의·치·한·약·수 합격자 34명을 배출하며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도 77명이 합격해 폭넓은 진학 성과를 거뒀다”고 총평했다.
중앙대, 대학 최초 ‘AI 규정검색 지원시스템’ 자체 개발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시스템 구축해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3일 교내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규정검색 지원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중앙대의 시스템은 정보통신처가 자체 GPU 서버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국내 주요 대학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영훈 중앙대 정보통신처장은 "이번 시스템은 국내 주요 대학 최초 자체 개발한 사례로 중앙대학교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로 AI 서비스를 확대해 진정한 스마트 캠퍼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이번 자체 개발을 계기로 대학 차원의 AI 기술 역량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AI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중앙대, ‘제26회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025 제26회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을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예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미디어아트·인터랙티브 설치·AI 기반 영상 등 첨단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일본의 나오 토쿠이(Nao Tokui, 시가 대학교 교수 겸 아티스트), 프랑스의 이자벨 아르베르(Isabelle Arvers, 독립 연구자·큐레이터)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 등 5개국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대학원생들의 연구발표도 진행된다.
Film ‘Echoes of Memories’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프리뷰 프로그램으로 기억과 감정의 잔향을 영상 언어로 표현한 신진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감각적 서사가 온라인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박진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사업단장)는 “AIIF는 학문적 담론과 예술적 실험이 만나는 자리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창작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억의 30년, 기약의 30년"⋯중앙대 예술대학원, 개원 30주년 축제 빛났다
중앙대학교가 예술대학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앙아트홀과 흑석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 '30주년 기념식 및 예술제(Arts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의 30년, 기약의 30년'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으며 △개막식·비전 선포식 △'AI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한 10인 10색 학술 심포지엄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한 퍼포먼스 △아트&디자인 특별전시 △장학기금 캠페인 △디지털 로즈가든 점등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일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예술경영학과와 공연영상학과 총동문회를 비롯한 동문,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와 함께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향후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행사에서 "이번 30주년 기념식과 예술제는 예술을 매개로 중앙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세계의 예술은 중앙으로 통하고 중앙의 예술은 세계로 통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영 예술대학원장은 "1995년 국내 최초의 고급예술인 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으로 출범한 예술대학원은 21세기 K-컬처 시대를 선도할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면서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예술·학문·산업·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을밤 ‘언엔드’서 낭만가야 콘서트 어때요?
SBS싱포골드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조아콰이어’와 세계대회 우승에 빛나는 LCDM합창단의 연주와 함께 ‘낭만가야 파크콘서트’ 공연이 있다. 공연은 오는 11월 3일 월요일 저녁 6시 복합문화공간 ‘언엔드’에서 열린다.
합창 지휘는 지휘자 이건륜이 맡는다. 이건륜은 합창지휘와 작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휘자이자 작곡가다.
중앙대학교 작곡과,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학문을 이어오며 서양음악과 국악의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김해·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부산극동방송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JOA CHOIR의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KNN 오케스트라, 울산시립합창단 등과 협업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작곡가로서도 다수의 음악극과 합창작품을 발표했다. 부산국제합창제와 발리국제합창제에서 최고지휘자상과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2019년 외교부장관상 수상했다.
LCDM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명한 커뮤니티 합창단이다.
필리핀의 풍부하고 다양한 음악 유산에 대한 증거. 학생, 젊은 전문가, 헌신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건륜 지휘자님의 이력입니다.
[강원경제 대전환 100년의 미래]“상생 위한 협업 플랫폼 강화 中企 지속가능한 성장 주도”
박승용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장
박승용 제19대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장은 “협력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혼자가 아닌 함께 갈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융합이라는 가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는 지난 수십년 간 중소기업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해왔다”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간의 협업은 성장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글로벌 진출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회원사 간의 정보와 자원 공유를 강화해 경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자치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사들이 정책적 지원과 자금조달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 지역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완화하겠다” 덧붙였다.
박승용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신구초, 신사중, 현대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 강원연합회 국제상임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 회원사인 홍천 ㈜세준에프앤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강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국제 연합일(유엔의 날)은 1945년 10월 24일 국제연합(UN)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국가 간의 우호 관계 발전을 목표로 한 국제기구의 설립을 기념하며, 한국에서는 유엔군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창설 기념: 1945년 10월 24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평화 유지를 위해 유엔이 공식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유엔군의 지원 기념: 한국은 1950년 유엔군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하고 재건을 도운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0월 24일을 국제연합일로 지정했습니다.
법적 지위: 과거에는 법정 공휴일이었으나, 1976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현재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명칭: '유엔의 날', '유엔데이'라고도 불립니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대표 교체하고 조직개편 단행
정지광·채창선·이태상 등 핵심 계열사 신규 대표 선임해
'Mirae Asset 3.0' 비전 선포···Web3 기반 신사업 선제 준비
글로벌·AI·리스크관리 중심 구조로 체질 전환 추진
미래에셋그룹이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주요 계열사 대표 교체를 결정했다. 차세대 성장 원동력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한 미래에셋그룹은 그룹의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AI·리스크 관리 중심의 체질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은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이 차세대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다.
먼저 주요 계열사 수장 교체를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고 본연의 사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캐피탈에는 정지광 부사장이 선임됐다. 1974년 생인 정 신임 대표는 개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2005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해 2015년 미래에셋증권 창업추진단과 미래에셋증권 신성장투자본부,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부문을 거쳤다.
미래에셋컨설팅엔 채창선 전무가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채 신임 대표는 1970년 생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미래에셋컨설팅 부동산개발본부에 입사했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엔 이태상 상무가 대표로 선임됐다.
수원고와 중앙대 경제학, 서강대 경영학을 졸업, 2007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 2016년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를 역임했다.
그룹은 "고객 최우선(Client First)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월렛(Global Digital Wallet) 구축을 목표로 Web3 기반 비즈니스를 국내외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국가기념일"‥'축제의 장' 기술개발인의 날
과기정통부·산기협, 제 4회 기술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기업부설연구소법 시행으로 내년부터 국가 기념일 지정
'기업부설연구소법'은 기존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던 기업 R&D 지원 규정을 통합한, 기업 연구소를 위한 최초의 독립 법률이다.
이 법에는 기업 연구개발 활동 유공자를 포상하고 연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술개발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기존 10월24일이 아닌 국내 민간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1만 곳을 넘어선 9월7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한다.
자동차 엔진 국산화를 주도했던 엔지니어 출신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도 "기술개발인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Who Is ?] 이현순 중앙대학교 이사장
국내 자동차 엔진 개발 선구자, 중임 계기 혁신 앞장서는 연구중심대학 힘줘 [2025년]
이현순은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의 이사장이다.
1950년 11월1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at Stony Brook)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GM연구소 엔진개발실에서 근무하다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을 지냈다.
자문역으로 두산에서 새 둥지를 틀었고 기술담당 부회장으로 근무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이사장을 거쳐 2023년 중앙대학교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 최초 자동차 엔진 개발자로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법무법인 호민, 김성곤 전 부장판사 대표변호사로 영입
법무법인 호민(대표변호사 강영호·이진규)은 김성곤(사법연수원 19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전주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지법 판사로 공직 첫 발을 내디딘 뒤,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25년 7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정년퇴직하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87세 김영옥, 고령에 하반신 마비 손자 간병하는 감동 사연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하고 20살의 나이에 연극 ‘원숭이손’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영옥. 그는 KBS 아나운서와 CBS, MBC 성우를 거쳐 32살의 나이에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68년 동안 100여편이 넘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역 최고령 여자 연예인으로 입지적인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87세인 지금까지도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남편인 KBS 아나운서 출신의 김영길 씨와는 22살에 결혼해 65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둔 부부는 예능을 통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오랜 세월 쌓아온 부부의 정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안긴 바 있다. 긴 시간 가정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성공을 거두며 무탈하게 살아온 것 같은 김영옥이지만 그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다.
김영옥에게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외손자가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손자를 챙겨야 한다는 그의 남다른 희생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안하신 줄만 알았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손자 분 일어나시길 기도할게요”, “가족을 향한 영옥 님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감격했어요. 손자 분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김영옥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여주인공 오미선의 할머니 ‘염분이’로 출연 중이다. 87세에도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그의 저력에 많은 이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90세, 100세에도 계속해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더불어 그의 사랑과 노력에 힘입어 외손자가 기적적으로 완치해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김영옥 탤런트, 영화배우님의 이력입니다.
본문 헤드라인인 중앙대 다빈치캠 축제의 다빈치와
중앙대병원의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 · Xi의 다빈치
"2026 수시 지원, 의대 급감·AI학과 증가세" 메디컬 쏠림 끝났나
의대·약대·한의대 지원자 20% 이상 감소
4대 과기원 지원 2.4만명…경쟁률 14대 1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대 등 의약학 계열 지원자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은 반면, 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에는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 흐름이 의학 계열에서 이공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 관련 학과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고려대·서강대·중앙대 등 전국 20개 대학, 28개 학부·학과에 총 1만7901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4.2% 늘었다.
한국외대 랭귀지&AI융합학부는 28명 모집에 1489명이 몰려 53.1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서강대 AI학과도 각각 33대 1을 넘겼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약학 계열 정원이 일부 줄어든 점을 감안해도 약대와 한의대까지 동반 감소한 것은 드문 현상"이라며 "정부의 이공계 중심 정책과 산업 수요 변화가 맞물리면서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 유망 분야로 부상하면서 이공계 선호가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 차기 IPO본부장 누구· · ·김진태VS 조인직 압축
상무 승진 시기·딜 수행 건수 “막상막하”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기업공개를 뜻합니다.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하고, 주식 시장에 상장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업 확장 자금을 확보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뜻: 비상장 기업이 신규 주식을 발행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출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행위입니다.
목적:
자금 조달: 주식 발행을 통해 일반 투자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조달합니다.
경영 합리화: 기업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전문 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기업 가치 제고: 성공적인 IPO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절차: 주관사 선정, 기업 실사, 상장 예비심사 청구,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청약 및 납입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넥슨, ‘NYPC 코드배틀’ 파이널 라운드 및 ‘NYPC 2025’ 본선대회 성료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월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의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NYPC는 넥슨이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NYPC는 참가자들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인 ‘NYPC 코드배틀’을 신설했다.
올해 NYPC 코드배틀에는 총 4,900여 명이 온라인 라운드에 참가했으며, 이 중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총 24개 팀, 76명의 참가자들이 판교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박상훈 군(20), 이동현 군(19), 조영욱 군(21), 최다니엘 군(20)으로 구성된 ‘조영욱으로NYPC우승하자’ 팀이 차지했다. 이동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NYPC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팀을 꾸려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임유진 양(24), 조승한 군(23), 서울대학교 고동현 군(24)으로 구성된 ‘kopagi’팀이 수상했다. 고동현 학생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NYPC 2025에는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 과정을 거쳐 15~19세 부문 상위 61명, 12~14세 부문 상위 2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용역 절반 넘게 금융硏에…금융위 정책 연구 균형 잃었나
금융위, 올 들어 용역 19개 중 금융연구원에 10개 발주
자본연구원에 발주한 용역은 1개뿐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가 발주한 연구용역이 3건 중 1건꼴로 한국금융연구원에 맡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절반 이상이 한국금융연구원이 배당됐다.
특정 기관 쏠림이 꾸준해 정책 연구의 객관성과 다양성이 훼손될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경닷컴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금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금융위원회는 정책 연구용역 134개 중 약 36% 비중인 48개를 금융연구원에 발주했다.
이 기간 금융연구원은 금융위로부터 가장 많은 연구용역을 따냈다.
같은 기간 자본시장연구원은 11건(8.21%), 보험연구원은 3건(2.24%)에 그쳤다.
나머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서울대·중앙대 등 대학 산학협력단, 법무·회계법인, 여론조사기관 등이 분담했다.
[단독] ‘AI 거점대학’ 300억 들인다는데…기존 특성화대 통계 보면 ‘교수 채용’도 부실
교육부, 23년부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특성화대 선정…전국 72개 학과 신설·지원
재정 투입됐지만 추가 채용 교수는 2년 동안 176명뿐…학과 당 2.4명 채용에 그쳐
AI 거점대학들은 ‘경쟁력 갖춘 교수’ 채용할까…조정훈 “간판만 AI 거점이면 안 돼”
이재명 정부가 AI(인공지능) 강국 인재 양성을 위해 예산 300억원 규모의 ‘AI 거점대학’ 육성 프로젝트를 차기 국정 과제로 내건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해당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비슷한 정책인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 정책의 경우 일부 학교들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신임 교원’ 영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현재까지 지정된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별로 72개의 학과가 신설됐지만 신임 교원 추가 채용은 지난해까지 2년간 176명에 그쳤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첨단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특성화대학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29개 대학에 72개의 첨단산업 관련 특성학과가 새롭게 신설됐으며
올해도 광운대, 국민대, 순천향대, 울산대, 중앙대 등이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해당 대학들은 특성화 전공 교육 커리큘럼과 ‘교원 확충’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각 대학별 자체적 운영 계획을 통해 AI 단과대학과 전공 규모 등을 고려한 필요 교원 수를 산정하고, AI 산업계 겸임교원 채용이나 학과 간 겸직 교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정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관련해 교육부는 연내까지 대학 및 산업계와 의견 수렴을 거쳐 시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AI 거점대학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세부 내용입니다.
[2025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전력 없이도 즉시 냉각할 수 있는 응급 보관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AIDn’
최민석 AIDn 대표
질산암모늄 화학 반응을 활용한 냉각 키트를 개발
병원까지 이송되는 동안 절단 부위의 조직 생존율을 높여
AIDn은 얼음을 구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에서의 절단 사고 대응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 없이도 즉시 냉각할 수 있는 응급 보관 키트를 개발하는 사회 문제 해결형 스타트업이다.
최민석 대표(25)가 2025년 7월에 설립했다.
AIDn이라는 이름은 ‘AID(도움)’와 ‘Necrosis(괴사)’의 합성어로, 사고 발생 후 병원에 이송되기까지의 골든타임 동안 절단 부위를 조직 손상 없이 안정적으로 보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양돈 축산업을 하는 아버지 아래에서 자라왔습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온 1인 축산 농장은 매우 노후화되고 열악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지만, 시설을 개선하려면 항상 큰 비용이 수반되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1인 축산 환경을 직접 바꾸고, 아버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4년 8월, 축산업에 종사하던 친구가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친구는 절단 부위를 보관하기 위해 얼음을 사용했지만, 얼음이 신체에 직접 닿아 조직이 괴사하면서 수술이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절단 사고 발생 시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관 키트를 개발해야겠다는 문제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설립일 : 2025년 7월
주요사업 : 절단사고 대응 키트 개발, 절단부위 보관 냉각키트 개발
성과 : 2025 창업중심대학 한남대학교 정부지원사업 선정,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수행,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수행, 학생 창업유망팀300(U300) 수행
우리 대학,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제3대 회장교 선정
우리 대학이 (사)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의 제3대 회장교로 선정돼 국내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및 발전을 선도하게 되었다.
KACE는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전국 90여 개 대학이 정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협력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회장교로 선임됐다.
우리 대학은 KACE 제3대 회장교로서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며,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표준화, 산업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대학 간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과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윤지호 센터장은 "본교가 KACE 회장교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현장실습 교육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전국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학기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수강 신청한 대학은 제주대
서울대서 배운 학생은 포항공과대·중앙대 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점 교류를 위해 가장 많이 찾은 대학은 제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대로 수강을 위해 가장 많이 온 학생들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학생이 찾은 대학은 약 30여개 대학이었다.
제주대학교는 5년 합계 559명의 서울대생이 찾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학점교류 전체 인원의 절반 가까운 수치다. 특히, 제주대는 여름과 겨울 계절학기에 북적이며, 최근에는 '제주 올레길과 자아성찰' 강의가 눈에 띈다.
제주대 다음으로는 고려대학교 108명, 연세대학교 71명, 중앙대학교 50명 순으로 서울대 학생들이 학점교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체 합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대학은 포항공과대학교로 총 945명이 서울대에서 수강했다.
2위는 중앙대학교 578명, 3위는 성균관대학교 394명이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24년과 2025년에는 중앙대학교 학생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며 흐름의 변화를 보였다.
한화그룹,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 내정
한화그룹이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 글로벌 사업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배치해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해당 계열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아래는 신임 대표이사 주요 약력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1968년 9월 출생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한화/재무
△㈜한화/경영진단
△한화테크윈(경영지원실장)
△한화컨버전스(대표이사)
△㈜한화(재무실장)
◆양기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1970년 5월 출생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
△한화케미탈(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전략기획실장)
△㈜한화 글로벌부문(대표이사)
◆김재현 한화세미텍 대표이사 내정자
△1967년 6월 출생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
△MIT 기계공학 석·박사
△삼성전자(설비개발)
△Applied Mareials Korea(공정개발)
△원익IPS(설비개발)
△한화푸드테크(기술총괄)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대표이사님의 이력입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GA업계 1위' 이끈 보험영업 전문가[프로필]
보험 영업 주요 보직 두루 거쳐…영업 현장 이해도 높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때 흑자 전환…GA업계 선두 기여
1965년생인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유신고를 거쳐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한화생명(당시 대한생명) 입사해 입사한 후 보험영업 주요 보직인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을 거쳤고, 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 고객지원실장, 전략추진실장, 사업지원본부장, 보험본부장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이 내정자가 지난 2022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부임한 이후 회사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명실상부한 GA업계 1위사로 자리매김했다.
△1965년생 △유신고 졸업 △중앙대 경영학과 학사 △한화생명(당시 대한생명) 입사 △한화생명 수원지역단장 △한화생명 FP지원팀장 △한화생명 경영관리팀장 △한화생명 인사팀장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장 △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 △한화생명 전략추진실장 △한화생명 사업지원본부장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경계없는 혁신’으로 융합 인재 키운다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경계없는 혁신’을 내세우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단순히 학문 간의 경계를 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대학 간의 장벽까지 허물며 진정한 의미의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은 대학 간 개방과 공유, 그리고 협력을 통해 기존 학과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간 장벽까지 제거하려는 대담한 시도다.
이를 통해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참여 대학과 학생들이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선도한다.
혁신적 시도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4년에 공식 출범한 이 사업단의 주관대학은 중앙대다.
강원대, 한남대, 금오공대, 인하공업전문대학,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교내 교육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과 글로벌 무대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일본 큐슈대학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러한 국제적 교육 확장의 대표적 사례다.
중앙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의 학부생 46명은 큐슈대학 학생들과 7개 국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첨단소재·나노융합·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수, 학생, 시설, 장비를 공유하는 개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교육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들은 단순한 교육 혁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폭발 막는다…포스텍·중앙대, 리튬 배터리 '가지돌기' 억제 전극 개발
전기차 화재 원인인 배터리 폭발을 막을 수 있을까?
국가소방청에 따르면, 연간 전기차 화재 건수가 지난 2018년 3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5년 간 24배 증가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배터리공학과 박수진 교수, 한동엽 박사, 배터리공학과 이가영 석사,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 박성수 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리튬 금속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3차원 다공성 구조체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국정원, 국제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5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23개 논문 선정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 국제 산업보안 논문 경진대회’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산업 혁신과 보안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운영기술(OT)’을 주제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 조건인 산업보안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뛰어난 논문들을 대거 발굴했다.
대상에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이혜성 씨와 융합보안학과 한유나 씨 선정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논문경진대회의 대상은 ‘업무용 생성형 AI 모델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중요 기술정보 개체명 인식 및 비식별화 기법 개발 연구’를 주제로 한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이혜성 씨와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한유나 씨의 논문이 선정됐다.
금상은 두 편으로 첫 번째는 ‘SaaS 기반 네이티브 문서 솔루션의 증거 수집 방법에 대한 영업비밀 보호 방안’의 중앙대 산업융합보안학과 한희석 씨와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김종완 씨, 그리고 중앙대 보안대학원 정점영 교수가 수상했다.
두 번째 금상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사이버 공격의 행위 분석 및 유형화 연구’의 대진대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김성현 씨가 수상했다.
다음으로 은상과 동상, 장려상과 특별상이 수여됐다.
상위 1%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권민정 부대표의 전문 매칭으로 '스몰 럭셔리 웨딩' 시대 대안 제시
- 고공행진 예식 비용, '합리적인 성혼'의 중요성 부각
- 지노블 ‘가을엔 썸타자’ 매칭파티 기대감 상승
상위 1% 프리미엄 결혼정보회사 지노블(Gnoble) 에서 리포터 출신의 이색 경력을 가진 권민정 부대표가 최근 급증하는 결혼 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권 부대표는 전문직, 방송·예술계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순한 조건 매칭을 넘어,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일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결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조사 등에 따르면, 평균 결혼 비용(주택자금 제외)이 3억 원을 넘어서는 등 예식 비용이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결혼을 망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지노블 권민정 부대표는 '화려한 예식보다 행복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 성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앙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권민정 부대표는 특히 방송, 문화, 예술계 종사자와 의료계, 전문직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고객들의 성혼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권 부대표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고객의 숨겨진 니즈와 가치관을 정확히 파악하여 매칭하기 때문이다.
권 부대표는 MBN '동치미', KBS JOY '중매술사' 등 방송 출연을 통해 '결혼의 신'으로 불리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척언니'를 운영하며 급변하는 결혼 시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노블은 한국 소비자만족도 평가 1위,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1위 등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결혼정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사] 동아쏘시오그룹 임원 인사
1. 승진
◇용마로지스
△부회장 이종철
△사장 황병운
◇동아에코팩
△부회장 박성근
△사장 오무환
◇에스티젠바이오
△사장 이현민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고승현
△상무 경영기획실장 이대우
△상무보 준법경영팀장 정성연
◇동아ST
△전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김상운
△상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상무 생산본부장 임진순
△상무보 R&D사업개발실장 정진석
△상무보 제품사업개발실장 겸 사업개발팀장 최영진
◇동아제약
△상무보 박카스사업부장 송인식
△상무보 OTC사업부 마케팅부장 홍민아
◇동아오츠카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상무보 환경경영 TFT단장 김준하
◇아벤종합건설
△상무 경영지원실장 서호형
△상무보 안전보건실장 이증하
△상무보 사업지원실장 이동권
△상무보 기술지원실장 윤영호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겸 인사총무팀장 정유헌
◇동아참메드
△상무보 경영관리실장 이상원
2. 전환
◇에스티팜
△사장 대표이사 사장 겸 동아쏘시오그룹 R&D 최고책임자(CTO) 성무제
※ 시행일: 2025년 11월 1일
동아쏘시오그룹 임원 프로필
▲용마로지스 이종철 부회장
출생연도: 1964년
학력: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주요경력
2013년 동아ST 경기1지점장
2015년 용마로지스 운영지원본부장
2016년 용마로지스 영업본부장
2022년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동아에코팩 박성근 부회장
출생연도: 1968년
학력: 건국대학교 무역학
주요경력
2014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지원실장
2021년 수석 대표이사 사장
2025년 동아에코팩 대표이사 사장
▲용마로지스 황병운 사장
출생연도: 1974년
학력: 경북대학교 경영학
주요경력
2019년 동아ST 대구지점장
2021년 동아ST 유통관리실장
2023년 동아ST SCM실장
▲동아에코팩 오무환 사장
출생연도: 1970년
학력: 동국대학교 법학
주요경력
2017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인력개발실장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감사실장
2024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윤리경영실장
▲에스티젠바이오 이현민 사장
출생연도: 1972년
학력: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주요경력
2017년 동아에스티 경영지원실장
2019년 에스티팜 경영관리본부장
2024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프로필]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
SK그룹은 30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LNG(액화천연가스)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71년생으로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에서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거쳤다.
SK이노베이션 E&S에서는 LNG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이 사장 선임을 통해 에너지설루션 등 새로운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1971년생 ▲중앙대 무역학 ▲워싱턴 대학 MBA
▲SK E&S Americas(아메리카스)팀장 ▲SK E&S LNG기획팀장 ▲SK E&S LNG Americas법인장 ▲SK E&S LNG사업본부장 겸 PRISM(프리즘) Int’l(인터내셔널) 법인장
[SK그룹 사장단 인사 프로필]
SK그룹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 프로필이다(순서는 발표 자료 기재 순).
◇강동수 SK(주) 담당 사장 /
-1969년생
-학력사항 : Univ. of British Columbia MBA / 서울대 경영학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1968년생
-학력사항 : 서울대 법학
◇이용욱 SK온 사장
-1967년생
-학력사항 : 서울대 법학
◇한명진 SK텔레콤 MNO CIC장(사장)
-1973년생
-학력사항 : 고려대 경영학
◇김종우 SKC 사장
-1969년생
-학력사항 : 고려대 MBA / 고려대 불어불문학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
-1967년생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 물리학
◇송창록 SK머티리얼즈 사장
-1969년생
-학력사항 :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학/석/박)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
-1971년생
-학력사항 :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 중앙대 무역학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1976년생
-학력사항 : 펜실베니아대 MBA / 고려대 경영학
◇김완종 SK(주) AX 사장
-1973년생
-학력사항 : 고려대 경영학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사장)
-1967년생
-학력사항 :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학/석/박)
◇정광진 SK실트론 사장
-1970년생
-학력사항 : 경북대 회계학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1966년생
-학력사항 : 한양대 경영학
◇이형희 SK(주) 부회장단 부회장
-1962년생
-학력사항 : 고려대 경영학(석) / 고려대 산업공학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1974년생
-학력사항 : INSEAD 경영학(석) / 연세대 기계공학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1972년생
-학력사항 : 연세대 정보통신경영학(석) / 연세대 경영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 진정주 약사가 모교 발전을 위해 4억 1백만 원을 쾌척했다.
진 동문은 중앙대 약학대학 90학번 동문으로 1999년부터 경기 안산시에서 진정주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진약사톡’과 ‘진약사의 기도학교’를 운영하며 구독자수 약 49만명을 보유한 약학계 대표 인플루언서다.
저서로는 ‘아파도 괜찮아’, ‘내몸이 웃는다’ 등이 있다.
이번 전달된 발전기금 중 1억 1백만 원은 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3억 원은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 동문은 지난 2019년 ‘진정주 장학금’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중앙대와 중앙대병원에 31억여 원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213명의 학생들이 진 동문의 장학금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예우의 표시로 중앙대는 지난해 서울캠퍼스 약학대학 도서관에 ‘진정주 스터디 카페’를 조성해 헌정한 바 있다.
진정주 박사, 모교에 발전기금 4억 100만원 쾌척
사랑하는 후배 중앙인들과 함께 잠시나마 忙中閑(망중한)을 즐기는 진정주 박사님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선임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윤성노
-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 이진욱
- 동원홈푸드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 법인장 정해철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프로필
◇ 윤성노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 출생 연도 : 1971년
· 학력:
- 1997년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 졸업
· 경력:
- 1997년 동원F&B 입사
- 2009~2014년 동원시스템즈 기획자금팀
- 2015~2017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 2017~2021년 동원F&B 경영지원실장
- 2021~2024년 동원산업 지주부문 인재전략실장
- 2024~2025년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영업본부장
◇ 이진욱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
· 출생 연도 : 1975년
· 학력:
- 2004년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금융학(Finance) 졸업
- 2019년 성균관대학교 MBA 석사
· 경력:
- 2004~2007년 : 두산에너빌리티 국제금융팀
- 2007~2010년 :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서울지점
- 2010~2012년 : BNP파리바은행 한국지점
- 2012~2019년 : 한국수출입은행
- 2019~2021년 : DL 유화사업부 담당임원
- 2022~2025년 : DL케미칼 CFO
◇ 정해철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 법인장
· 출생 연도 : 1975년
· 학력:
- 2002년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 졸업
· 경력:
- 2003년 동원F&B 입사
- 2017년 동원시스템즈 해외영업팀
- 2017년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
APEC 국빈만찬 빛낸 양금 소리, 윤은화가 연주한 ‘평화의 품격’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APEC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에서 한국의 전통 타현악기 양금(洋琴)이 세계 외교무대 중심에 섰다.
이날 무대의 주인공은 양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윤은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윤은화는 자신이 개량한 56현 양금으로 자작곡을 연주하며 한국 음악의 품격과 예술적 가치를 우아하게 드러냈다.
양금은 피아노의 원형인 악기로, 작은 채로 줄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이다.
섬세한 진동부터 강렬한 타격까지 표현이 가능한 독보적 악기다.
동양과 서양, 현악기와 타악기의 성격을 모두 지닌 양면성이 악기 소리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윤은화는 양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악기 제작자,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자양금을 활용한 루핑 연주와 전통·현대 음악의 균형 감각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왔다.
중앙대에서 음악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양금협회(CWA) 이사, 한국양금협회 회장, 국제양금예술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양금앙상블 대표이자 밴드 ‘동양고주파’ 멤버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 출강해 차세대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1 수림문화재단 수림뉴웨이브 대상과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수상 등 다수의 공적을 보유한 국악기 특허 보유자이기도 하다.
윤은화 연주자/작곡가/악기 제작자/교육자/박사님의 이력입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로, 학생들이 일제 식민지 교육에 저항한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기르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제정 배경과 변천사
1953년 ‘학생의 날’로 처음 제정되었으나, 1973년 기념일이 폐지되었다가 1984년 부활, 2006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날은 학생들이 민족 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맞서 항일 운동을 전개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주요 의미와 행사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애국심을 기리는 날로, 매년 11월 3일에 정부기념식과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학생 항일 운동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기념일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와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지닙니다.
“K-에너지 리더 도시로 도약”…손병복 군수가 그리는 ‘울진형 성장 전략’
[더리더초대석]국가 에너지 안보의 중심축이자, 머무는 천만 관광도시로 키운다
▶가장 큰 성과는 단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유치다.
울진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발판이다.
개인적으로는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울진형 복지체계’를 꼽고 싶다.
초고령사회에 맞춘 △쌀·김치·반찬 지원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노인일자리 2배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다자녀 유공수당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전기요금 상향 지원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 등 일상 속 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에는 이 정책들이 더욱 내실있게 정착되도록 집중하겠다.
관광산업과 에너지산업이 울진의 두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소상공인, 농·어·임업인 등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울진 전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실현하겠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
1957년 경북 울진 출생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삼성중공업㈜ 상무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민선 8기 울진군수
중앙대, 제2회 ‘2025 CIMF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3~5일, AI와 예술을 융합한 첨단 기술 교류의 장 열어
오프라인 넘어 온라인을 활용한 세계 석학들과 연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주관으로 제2회 ‘2025 CIMF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을 ‘9Meta Fusion : Meta+ ver 2.0’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재학생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2025 CIMF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온라인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미징 사이언스, 미디어아트, 애니매이션, 영화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전시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기업의 매칭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교류회와 재학생 및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을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 영국,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석학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AI와 예술 융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학문적 교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후원으로 2회를 맞이한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실시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내년 10월까지 스트리밍될 예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트로트 최초 ‘이 노래’ 실렸다
교육계에서는 “트로트 수록이 학생들의 음악적 다양성을 키우고,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이번 교과서 등재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송가인이 가진 음악적 배경 때문이다.
국악(판소리)을 전공한 그는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 음악과 대중음악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TV 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을 이끌며 현재의 ‘트로트 전성시대’를 연 주역으로 꼽힌다.
이후 여러 트로트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송가인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통’이라는 한 길을 걸으며 여성 트로트 계보를 잇는 대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안 발표 당시, 교육부가 국악 교육의 비중 축소 방안을 내놓자 전통음악의 가치를 강하게 강조하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는 상황은 말이 안 된다.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며 국악 교육 축소 우려에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부가 이후 국악 교육 비중을 유지하기로 하자 그는 “좋은 결과는 국악인들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현장을 향한 존중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철학은 이번 교과서 수록과도 맞닿아 있다. 국악과 트로트의 맥을 잇는 송가인의 노래가 교육 현장에 실린 것은, 그가 지켜온 음악적 신념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그는 올해 초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며 “정통 트로트와 판소리는 비슷한 점이 많다.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장르며, 앞으로도 정통 트로트를 놓지 않고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등재는 그가 지켜온 ‘정통’의 가치가 공교육 안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한 음악 교사는 “전통과 대중을 잇는 장르가 교과서에 들어간 건 반가운 일”이라며 “학생들이 ‘이게 우리 노래구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트의 시김새가 국악 창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도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학생들이 우리 가락의 리듬감과 감정선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세대 정서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로트가 교과서로 들어온 것은 단순히 한 곡의 영광에 그치지 않는다.
국악에서 현대음악으로, 전통에서 대중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흐름이 공교육 안으로 편입된 사건이다.
교실에서 울려 퍼진 ‘가인이어라’는 전통과 대중을 잇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미래에셋증권, IPO본부장에 김진태 상무 선임
조인직 상무,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으로…성주완 부사장발 영전 행진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 10월 31일 후속인사를 통해 IPO본부 2팀장이었던 김진태 상무를 IPO본부장으로, 3팀장이었던 조인직 상무를 어드바이저리(Advisory)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신임IPO 본부장인 김 상무는 1975년 생으로 올 50세다.
중앙대 경제학(학사)과와 연세대 경제학(석사), 중앙대 창업경제학(석사)을 전공했다.
합병 전 미래에셋증권 출신으로 하우스 IPO조직을 밑바닥부터 다져온 상징적 인물이다.
김 상무는 발행사에 어울리는 매력적 에퀴티스토리를 발굴해내는 능력과 함께 내부적으론 온화한 리더십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 상무가 맡았던 IPO2팀은 매년 안정적 퍼포먼스를 내면서 하우스가 업계 톱티어 지위를 유지하는 대 기여했다.
IPO2팀 최근 주요 딜은 △지투지바이오와 △전진건설로봇 △에이에스텍 △밀리의서재 △신성에스티 △필에너지 등이다.
조 상무는 1976년생으로 올 49세이고, 고려대 영문과(학사)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부터 10년간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다 2010년 대우증권에 합류했다.
중국과 홍콩법인에서 경력을 쌓다 2017년부터 IPO업무를 수행했다.
조 상무는 뛰어난 언변에 기반한 프레젠테이션(PT) 능력과 미국MBA로 다져진 글로벌한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덕분에 IPO3팀은 빅딜 뿐 아니라 바이오나 IT 등 혁신시장을 넘나들며 하우스 트랙레코드를 다채롭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IPO3팀 주요 딜은 △두산로보틱스와 △LG CNS △현대힘스 △클로봇 △대진첨단소재 △씨엠티엑스 △리브스메드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IPO 3대 명가를 불린다.
최근 수년 동안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
2023년 IPO 주관실적이 약 9500억원으로 2위(약 6200억원)를 압도하는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실적은 약 6200억원으로 1~2위(각 6700억원대)와 큰 격차가 나지 않는 3위였다.
올 3분기말 기준 실적은 약 4400억원으로 3위인데, 올 초 대표주관 빅딜인 DN솔루션즈가 IPO를 철회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선방이었다.
편장완 한예종 신임 총장 "예술교육, 질문할 용기 기르는 일“
제10대 총장 취임식 개최…"기술이 발전해도 예술의 중심은 인간“
편 총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석관캠퍼스 예술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번 취임식이 한예종이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교육의 본질은 정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할 용기를 기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발전해도 예술의 중심은 인간이며 학교는 지식을 쌓는 곳이 아니라 지혜를 일깨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예종은 여섯 개 예술원이 각기 다른 언어로 세상을 노래하는 공동체로, 다양성과 조화가 학교의 가장 큰 힘이자 아름다움"이라며 "다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배움의 자산으로 삼을 때, 다양성은 조화의 예술로 피어난다"고 말했다.
또 "예술은 세상을 바꾸는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다시 보는 법을 가르친다"며 "예술의 힘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교육의 힘으로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예술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한예종 무용원의 취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축사와 제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역대 총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 영문학과와 미국 뉴욕대 예술대학원 영화이론학과를 졸업한 편 총장은 1995년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교수로 부임해 영상원장과 교학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장,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로도 활동했다.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복덕규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협력 확대 위한 금융의 역할 중요“
복덕규 베트남무역진흥청(VIETRADE) 코리아데스크 팀장은 4일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 in 하노이’에서 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 팀장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세안+3는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전체적 그림에서는 큰 의미가 있지만 성장의 축인 아세안 국가들이 산업 경쟁력을 내재화하지 못하면 아시아도 흔들릴 수 있다”고 바라봤다.
결국 아시아 경제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아세안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 팀장은 “아직 아세안은 한 국가의 성장이 다른 지역을 이끌면서 같이 발전하기보다 다 비슷하게 ‘백업’하기 바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이런 역할을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가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 팀장은 이날 발표를 시작하면서 “아세안 협력은 한국에 항상 중요한 이슈이고 신남방의 핵심은 결국 아세안이다”고 짚었다.
그는 특히 “글로벌 무역분쟁의 위협, 한국의 인구구조 문제 등 대응을 위해서라도 인력과 자원을 보유한 동남아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동남아시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 팀장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손꼽히는 아세안지역4 전문가다.
경기 광명고, 중앙대 사회과학대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코트라에 입사해 미국 달라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무역관을 지냈다.
신남방비즈니스 데스크, 인도네이사 비즈니스협력센터 운영팀장을 거쳐 2024년 2월부터 베트
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팀장을 맡고 있다.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나침반’이 되다…영주 대영고, 동문 선배 초청 진로 특강 성료
윤현우 독도함 함장, 박정언 현대차 연구원 ‘후배 사랑’ 특강 화제
영주 대영고등학교(교장 박원필)가 지난달 22일과 31일,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두 동문 선배를 초청해 ‘선배愛(애) 후배, 꿈을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특강은 22일, 13회 졸업생인 윤현우 해군 대령(현 독도함 함장)이 맡았다.
윤 대령은 ‘꿈을 향한 항해! 독도함과 함께하는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해군의 역사와 독도함의 역할, 그리고 장교로서의 사명과 리더십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31일에는 31회 졸업생인 박정언 연구원(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센터) 이 ‘수소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연세대 자동차융합공학 석사과정을 거친 박 연구원은 수소
전기차의 구조, 연료전지 원리, 글로벌 수소 산업 동향 등 최신 과학기술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대학 전공 선택과 회사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을 나누며 “완벽한 계획보다 실행이
먼저다”라는 조언으로 후배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의 비전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었다.
대영고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매년 졸업생 초청 멘토링을 지속하며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나침반이 된다’는 진로교육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대영고는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AIST 과학영재 선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우리 대학, ‘제1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포함 4관왕 달성!
지난 10월 31일 대구EXCO(제6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회 산업계와 함께하는 대학교육 혁신
포럼’ 부대행사인 ‘제1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창의ICT공과대학 융합공학부 장윤재 외 3명이 교육부장관상,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한국공
과대학장협의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제 대학 부문 전 분야 수상(4관왕) 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대학교육 혁신포럼’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광주 RISE센터가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산학협력 행사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방향을 공유하고 대학 교육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함께 열린 ‘제1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공학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로, 학생들의 공학 역량과 성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심사 기준에 따라 학생들의 전공 역량, 문제해결능력, 현장 적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5편의 우수작을 전국대회에 추천했고, 그중 4편이 수상하는 성
과를 거두었다.
장승환 공과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공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재학생팀, 2025 실감관광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우리 대학 재학생팀이 ‘2025 실감관광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건국대학교가 공동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했다.
실감미디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수상팀인 <이유 있는 김양식장>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 예술공학부 김민서 컴퓨터예술학부 김준영,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이가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수비,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도협 그리고 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 유시현 학생으로 구성됐다.
작품명 「너를 만나서,」라는 작품을 통해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실감형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이글 한 조각의 대가…더 이상 달콤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많은 학생들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여느 학생들처럼 인스타 감성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내리고 빵을 굽는 상상을 하며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좁은 매장에서 오랜 시간 서서 쉴 틈 없이 몰려오는 손님을 응대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로망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과로사 의혹’ 뉴스를 접하면서, 저의 일터도, 생글생글 웃고 있는 유명 카페의 아르바이트생들도 뒤로는 눈물짓고 있지는 않을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20대 젊은 직원이 갑작스럽게 숨진 배경에 고강도 근무 환경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이번 사건은 화려한 ‘인스타 감성’ 뒤에 가려진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감성 카페’, ‘인스타 핫플레이스’, ‘베이글 맛집’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 한장 뒤에는 매일 몇시간씩 쉬지 않고 빵을 굽고, 테이블을 닦고, 끝없이 고객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즐겼던 베이글이 이제는 누군가의 슬픈 사연이 담겨있을 것만 같아 섣불리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이승혜 | 중앙대 간호학과 1학년
◇ 정년 연장에 또 떠는 청년들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만 50세인 정년을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연내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해 고용 시장 진입을 앞둔 청년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고용 시장에 진입만 한다면 정년 연장을 반길 수 있겠지만, 아직 취업도 안 된 이들에겐 경기침체, 생성형 AI, 정년 연장은 '3대 악재'라 할 수 있다.
정년 연장은 노인 인구 급증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측면에서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정년 연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혼재한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년 연장으로 1명의 고령자 고용 증가가 예상될 때 약 0.2명의 청년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2019년 내놨다.
반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23년 고령 고용이 1명 늘 때 오히려 15~29세와 30~44세 근로자도 각각 0.37과 0.61명 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행과 중앙대가 한국노동연구원 사업체 패널조사를 이용해 분석하기로는 법정 정년 연장이 고령층 근로자와 대체 관계에 있는 중장년층 근로자의 고용을 감소시킨 것으로도 나타났다.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0월 29일 '세대 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에서 중장년층의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청년층 일자리 잠식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을 제안했다.
‘韓 깐부’ 된 젠슨 황, 두산과 ‘피지컬 AI’ 동맹…왜?[비즈360]
두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이미 AI 가속기용 핵심소재 공급 중
‘AI 미래’ 잡으려 기술 협력으로 확장
제조업 기반 두산, 현장 데이터 제공
두산도 피지컬 AI 관련 첨단기술 필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방한이 국내 산업계를 뒤흔들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 등과 잇따라 협력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전통 제조 강자 두산이 새 파트너로 등장했다.
겉으론 ‘굴뚝산업’ 기반 대기업과 AI 플랫폼 기업 조합이 다소 낯설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양사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협력이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인간처럼 시각과 언어를 이해하고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기술로, 제조업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젠슨 황 CEO가 올해 초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피지컬 AI가 50조달러(약 7경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 전망하며, “AI의 다음 단계는 인지·계획·행동을 결합한 피지컬 AI”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계·원전·로봇…엔비디아가 탐내는 이유
두산과 엔비디아는 이미 AI 반도체 분야에서 사업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두산은 전자BG(Business Group)를 통해 전자기기의 기본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1974년부터 생산해왔다.
2010년대부터는 메모리 반도체용 CCL을 공급해왔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엔비디아에 AI 가속기용 CCL을 납품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엔비디아향 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자BG 매출은 약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6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3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AI 생태계 창조를 지향하는 엔비디아에는 실제 산업 현장의 데이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입장에선 피지컬 AI를 현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조 산업군을 거느린 두산이 쌓아온 방데한 데이터가 절실하다.
두산밥캣의 경우 미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1위로 80여 년간 축적된 작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및 원전 등 발전 주기기 분야에서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발전 주기기 분야의 데이터가 풍부하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세계 4위권 회사로,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양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과학분과 상임위원
양광철(6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과학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은 “민주평통의 가치와 기능을
알리고 경제와 과학분과에서 지역사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경신고와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삼척 정인레미콘(주) 대표로 활동 중.
연극영화학과 발전 위한 따뜻한 발걸음, 배우 손현주(연극영화84)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우리 대학은 11월 6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배우 손현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손현주 동문은 연극영화학과의 교육환경 개선과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배우 손현주 동문(연극영화학과 84)을 비롯해 박상규 총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신중범 대외협력팀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손현주 동문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 자리에서 “오랜만에 모교를 찾으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다”며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는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현주 동문은 1989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받은 이후, '장밋빛 인생', '추적자', '보통사람'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2년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2017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최우수남자배우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손현주 동문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이자, 중앙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라며 “이번 기부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연극영화학과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배의 사랑이 후배의 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문화가 바로 우리 대학의 힘”이라며, “학교 역시 예술교육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서 손현주 동문은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우리 대학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연극영화학과의 교육환경 개선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예술인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주미래인재센터, 1박2일 ‘대학탐방’ 운영
캠퍼스 체험·박물관 견학 등 대학생활·진로 탐색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서울을 방문해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캠퍼스 체험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의 안내로 학교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캠퍼스 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중앙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본 뒤, 재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중앙대 경영학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방문해 보니 대학생활이 더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며 “지역에서는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박물관까지 둘러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문화적 소양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학생이 구체적으로 벌써 중앙대 경영학부에 관심이 많았다는것은 놀라운 사실로
중앙대와 경영학부의 브랜드평판과 위상을 가히 짐작하게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반드시 중앙대 경영학부에 입학하여 자랑스런 중앙인상을
수상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절세,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선 경영 전략의 핵심
기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세무관리: 중소기업 대표를 위한 지침
2.1. 비용 처리를 넘어선 법인세 절세의 기술
2.2. 정부 정책, 100% 활용하기: 주요 세액감면과 공제
2.3 2025년 세법개정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약력>
▲차재영 세무사
서울벤처정보대학원 경영학박사
서울벤처정보대학원 경영학석사
중앙대학교 무역학과
세무법인 한백택스 대표
(사)청년지식융합협회 이사
㈜굿위드연구소 자문 세무사
CFO 아카데미 연말정산 센터장
대한상공회의소 생산성본부 강사
굿위드아카데미 세무 강사
서울시 조세담당위원, 조세일보 객원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CEO IT 경영자문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
충청일보 ‘경제야 놀자’ 연재
'유튜브 포로' 된 정치... '度 넘었다' 민심 쌓이면 무쇠 정권도 무너지더라
<<언론사학자 정진석 교수가 만난 '신문기자 50년' 강천석 本紙 고문>>
鄭, "신문은 거대한 역사의 바다
기록하는 志士로서 사명 다해야"
姜, "내 편에게만 묻고 박수 치는
유튜브 야합정치는 파탄날 것
정확성·속도·현장으로 무장한
불편부당 정신이 기자의 본령“
◇편협의 정치, 反지성의 시대
◇여의도에 ‘기적’은 없다
◇눈물 젖은 역사를 가르치라
◇권력에 대한 두려움 없이
☞강천석
1948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주일 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 국제부장을 거쳐 편집국장, 주필을 지냈다.
2003년부터 ‘강천석 칼럼’을 쓰고 있다. 장지연상, 서재필 언론상을 받았다.
☞정진석
193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런던정경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한국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제하 한국 언론 투쟁사’를 시작으로 저서 30권을 썼다.
최근 ‘한국언론연대기’를 펴냈다.
정진석 교수/박사님의 이력입니다.
“AI 기반 ‘스마트 GA’로 진화한 보험영업의 새 모델”
AI로 효율화 실현… 후발주자 강점 살린 운영 체계
사용자 중심 전산 시스템 구축해 현장 대응력 강화
쇼엠인슈어런스는 지난 7월 DB손해보험 출신의 강경준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강 대표는 DB손해보험에서 34년간 재직하며 운전자보험 혁신을 주도한 보험과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쇼엠인슈어런스는 강 대표 체제하에 영업 현장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경준 대표는 1964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에 입사해 34년간 기획과 마케팅, 영업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그는 DB손해보험에서 자동차업무파트장, 다이렉트사업 본부장, 신채널사업 본부장, 신사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신사업부문 부사장을 지낸 ‘보험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2022년 DB손해보험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을 때, 신사업마케팅본부장으로서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운전자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시장 판도를 바꾼 혁신적 사고와 추진력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그가 지난 7월 DB손해보험에서 퇴임하고 쇼엠인슈어런스 대표가 됐다.
강 대표는 “활동 영역이 넓은 회사가 고객도 영업 방식도 다양하다. 그런 차원에서 인터넷 활동 영역이 넓은 쇼엠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며 합류 배경을 밝혔다.
강 대표는 쇼엠인슈어런스의 미션을 ‘조직과 고객’으로 정의했다.
그는 “탄탄한 조직을 구성하는 데 있어 비용과 구조를 간소화하는 것이 나의 숙제”라며 “조직과 고객이라는 두 축을 AI 기술과 결합해 구조는 가볍지만 내실은 강한 GA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DB손보, DB생명 임원 및 부서장 인사 단행
2023.11.27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DB생명보험(대표 김영만)은 12월 1일자로 임원/부서장에 대한 승진 및 인사 이동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임원 승진>
■ 부사장
▲ 신사업부문 강경준
IPO 성공·신용등급 상향…LG CNS에 이현규 오고 생긴 일 [나는 CFO다]
30년 정통 ‘LG맨’ 실력 발휘
AI·클라우드 사업 적극 주도
재무안정·투자기반 마련 성과
LG그룹 시스템통합(SI) 기업 LG CNS는 올해 2월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시가총액만 6조 원 규모에 달했다. 이현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주도하며 이 과정을 차근차근 이끌었다.
그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LG CNS는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현규 CFO는 1969년생으로 경남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제금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CFO는 LG전자에서만 30여 년을 근무한 정통 LG맨이다.
LG전자에서 금융팀장(2017년), 금융담당 부장(2019년)을 지냈고, 2020년 금융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LG CNS가 IPO를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 2023년 말 LG CNS CFO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첫 CFO 직책이었다.
부임 당시 그는 CFO 직무 외에도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를 겸직했다.
CRO는 기업 리스크 관리를 전담하는 C레벨 직책이다.
LG CNS는 이전에 CRO 직책이 없었으나 회사 외형이 확대되며 위기 관리 전담 인력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이 CFO는 재무 운영과 위기 대응을 동시에 책임지게 됐다.
그 결과 LG CNS는 올 상반기 상장시장 ‘최대어’로 불리며 성공적으로 IPO를 마쳤다.
2022년 LG CNS 기업가치는 약 2조 9,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으나,
상장 당시 예상 시가총액은 5조 9,972억 원이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 1,900원으로 확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114 대 1을 기록했다.
이 CFO 부임 이후 회사 재무 안정성과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신용등급은 2023년 ‘AA-’에서 올해 6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AA’로 상향 조정됐다.
영화처럼 읽고 음악처럼 듣는 밤, 2025 밤샘독서 성황리에 마무리
가을밤,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학술정보원은 11월 7일 오후 1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영화처럼 읽고 음악처럼 듣는 밤, 2025 밤샘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밤샘독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학술정보원의 대표 행사로, 매년 가을 도서관이 하룻밤 동안 독서와 공연,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올해는 특히 ‘북트레일러 상영’과 ‘음악 버스킹’, ‘독서 그래피티’ 등 문화적 요소가 강화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는 북트레일러 상영과 개회식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김성희 학술정보원장, 박영수 서울캠퍼스 학술정보팀장, 임동규 다빈치캠퍼스 학술정보팀장, 박원석 주제정보서비스팀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가을밤을 함께했다.
성맹제 연구부총장은 “젊은 시절 밤을 새워 무언가에 몰두한 경험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며 “중앙대학교의 밤샘독서는 그 자체로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추억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찬규 행정부총장은 “책 속에는 우울과 어려움을 돌파할 힘이 있다”며 “오늘 이 밤샘독서의 기억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장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희 학술정보원장은 “독서는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책 속에서 새로운 지혜와 영감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책·음악·영화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학술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유하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 새로운 연구윤리 제정_ 노영돈 중앙대 독일어문학전공 교수
인문학은 ‘왜’를 묻는 학문인데, AI에게 ‘왜’를 묻고 있으니…
인공지능이 연구·교육 현장을 바꾸고 있다. 인문학 연구에도 텍스트 생성, 번역, 분석 등 AI 활용이 급증하는 추세다.
AI는 옛 문헌이나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빠르게 분석하고, 복잡한 언어를 번역해서 연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다.
또한 수많은 역사적 사건, 문학작품, 사회 현상 데이터 속에서 인간이 놓칠 수 있는 복잡한 패턴과 트렌드를 찾아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기도 한다.
AI가 빠르고 똑똑해서,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잃게 되진 않을지, 연구자의 비판적 사고나 깊은 통찰이 AI의 개입으로 인해 가려지거나 약화되진 않을까 걱정이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AI를 통제하거나 거부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뛰어난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AI의 강력한 분석 및 처리 능력이 조화롭게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함께 힘을 모으면, 인류가 당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노영돈 중앙대 독일어문학과 교수님의 이력입니다.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박민규·조승아 9단 정상 올라
900여 명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세대 아우른 전국 바둑축제 성황
문경시장 “바둑·체육·관광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대표 대회로 발전 기대”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축제,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9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바둑의 열기가 뜨거웠다.
가장 관심을 모은 오픈최강부에서는 박민규 9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고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여자오픈최강부에서는 조승아 9단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라 1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는 프로와 아마가 함께 겨루는 오픈최강부를 비롯해, 여자오픈·아마최강·시니어·여성·학생부 등 총 1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양상국 9단이 위원장, 김만수 8단이 심사위원으로 맡았으며,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입상자 명단
오픈최강부 : △우승 박민규 △준우승 박진솔 △4강 박현수·김명훈
여자오픈최강부 : △우승 조승아 △준우승 백여정 △4강 김채영·이서영
대학단체부 : △우승 중앙대학교A △준우승 경북대학교A
아마최강부 : △우승 최찬규 △준우승 김정선
남자시니어·여자최강부 : △우승 김희중 △준우승 김형섭
중고등최강부 : △우승 변정민 △준우승 정우석
초등최강부 : △우승 우세현 △준우승 유하준
문경최강부 : △우승 조재서 △준우승 신동한
문경정석부 : △우승 이현민 △준우승 이봉교
24년 대신證 원클럽맨' 양지환, 영업 현장서 리서치 '사령탑'까지
대신증권은 11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리서치센터를 이끌 신임 센터장(상무)에 양지환 기업리서치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권사 영업 지점의 브로커로 출발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고 리서치센터 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양 센터장은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애널리스트로 변신한 그는 운송·자본재 섹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이 시장에 각인된 것은 2011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아시아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산업운송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다.
해운업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했던 2009년 9월, 한진해운에 대해 과감히 매수 의견을 제시했고 이듬해 한진해운 주가가 93% 가까이 급등하며 그의 분석이 적중했다.
이후에도 그는 운송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수차례 석권하며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리서치 조직 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두루 수행했다.
대신증권이 가치·장기투자 중심의 프리미엄 리포트 발굴을 위해 신설한 알파리서치부의 초대 부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
이후 자본재그룹장, 자산배분실장, 자산리서치부장 등 기업분석과 거시전략을 아우르는 핵심 보직을 거쳤다.
양 센터장은 브로커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투자자·기업과의 '원만한 소통'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좋은 애널리스트의 조건으로 재무 지식, 자료분석능력과 함께 '원만한 대인관계'를 꼽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영업 현장 경험부터 정통 기업분석, 자산배분 전략까지 리서치 전반을 두루 경험한 양 센터장의 폭넓은 시야가 대신증권 리서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공사 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자문단(위원회) 위촉
㈜한국경공사(대표이사 박정선)는 2025년 11월 4일 사회공헌사업단(단장 오승현) 및 ㈜시예스알웍스과 사업 제휴를 맺었다.
기업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으로, 앞으로 한국경공사가 진행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공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사회공헌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0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과 고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계획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사회 공원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오승현 단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 과정을 수료한 경영 전문가다.
코리아타코마조선공업㈜과 코리아스파이시판매㈜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전문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경영자문위원,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디지털자산총괄위원장 등을 맡아 공공과 민간을 잇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 경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승현 단장은 “이번 사업 제휴는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한국경공사와 함께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 문화를 넓혀가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한국경공사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업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관피아' 배제 분위기, 신보에도 이어질까…내부출신 임원 4인 '조명’
최 이사장을 포함해 역대 신보 이사장 자리는 지금까지 외부 출신만 자리를 꿰찼다.
주로 기획재정부·금융위 고위 관료 출신들이나 정치권에서 온 인사들이 주를 이뤘다.
간혹 민간 금융사 출신들도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최 이사장의 경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에 적을 뒀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신보 상근 임원은 총 6명인데 이중 4명이 내부출신이다.
신보 2인자인 이주영 전무이사는 광성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신보에 입사했다.
이 전무는 신보 내에서 비서실장, 경영기획부 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하다가 올해 5월 전무로 발탁됐다.
신보 내에서 기획과 현장을 두루 경험해 정무감각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내부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 전무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이 전무와 함께 경영지원·신용사업·경영기획·전략사업 등 총 4개의 부문장 역할을 하는 상임이사 4인이 임원진을 형성하고 있다. 상임이사 임기는 전무(1년)와 달리 2년이다.
염정원 경영지원부문 이사는 신보 첫 여성 상임이사다. 영신여고, 성균관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보에 입사했다. 미래전략실장, 신용보험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지낸 후 지난해 7월 선임됐다. 지방자치단체 협약 보험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이 보증 효과를 체감할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용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채병호 이사는 남대전고, 충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신보에 입사했다. 이 전무와 염 이사보다는 후배로, 4.0창업부장, 인재경영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염 이사와 함께 지난해 7월 상임이사로 임명됐다. 채 이사는 신용사업과 경영지원 부문을 두루 거치며 경제위기 극복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순천고,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승관 이사는 1991년 신보에 입사해 ICT전략부장과 경영기획부 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거쳐 올해 5월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로 승진했다. 상임이사로 승진하기 전까지 전국 단위의 영업조직을 이끌며 전략·영업 부문에서 실무를 다져왔다.
[CEO투데이] 이경근 한화생명 사장, 현장형 리더십으로 체질 개선 가속
자회사형 GA 흑자전환 이끌며 ‘영업통’ 리더십 입증
수익성 중심 경영·시니어 시장 공략으로 체질개선 박차
소비자보호 TF 신설…신뢰 회복·내부통제 강화 나서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30년 넘게 보험영업 현장을 누빈 ‘정통 한화생명맨’으로 영업 실무와 전략을 두루 거친 대표적 영업 전문가다.
영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CEO로서 수익성 강화와 내실 경영을 동시에 추진하며 한화생명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1965년생인 이 사장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지역단장, 본부장, FP지원조직 등을 거친 뒤 2016년에는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인 한화라이프에셋 대표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판매조직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후 한화생명 기획실장, 전략추진실장, 사업지원본부장, 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과 본사 기획·관리 역량을 함께 쌓았으며 2022년 11월부터는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아 성과를 입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의 전속 설계사 조직을 분리해 2021년 출범한 자회사형 GA다.
출범 초기에는 적자가 계속되며 모회사에 부담을 줬지만 이 사장이 대표로 부임한 이후 사업 구조를 손질하고 제휴사 확대와 대형 GA 인수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냈다.
그 결과 2023년 매출 1조5605억원, 순이익 689억원을 기록하며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작년에는 151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초대형 GA’ 위상을 굳혔다.
이 같은 GA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 8월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권혁웅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꾸리게 됐다.
M&A를 통한 영업망 확장 역시 이 사장이 남긴 성과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3년 피플라이프를 인수한 데 이어 2025년 7월에는 부산·영남권 기반 대형 GA인 IFC그룹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기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는 피플라이프와 IFC 인력을 포함해 3만명을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