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대학입시 중 이건 당장 바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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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입시가 엉망진창인데도 제대로 바뀌지 않는 것은 교육수요자들인 학생 학부모들이 침묵하기 때문.
침묵의 이유는 대학 입시가 엉망이라는 것을 알게될 때쯤이면 자신이 혹은 자신의 자녀가 어쨋든간에 그 입시제도 그대로 시험을 봐야지 변경되면 불리할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바꾸자고 못하는 것이 있고,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엉망인 제도로 그 고생을 한것은 잊어버리고 이제 나와는 상관없는 제도라 생각하여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 그래서 한국의 엉망 입시제도는 쉽게 바뀌지 않는 메커니즘 속에서 불합리하게 계속 굴러감.
한국 입시제도에서 가장 시급히 교정되어야 할 두가지라면...
첫째 수능의 변별력 확보. 1등급이 95점선이면 난이도 변별력에서 최선.
둘째 수능성적으로 대학에 가는 정시선발 인원을 전체정원의 50퍼센트 책정.
이 두가지만 제대로 해도 한국의 대입시제도는 큰 신뢰를 얻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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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라는거 자체가 참으로 신뢰도를 얻기 힘든 시스템인거같음
한번 문제가 불거지면 뒤에 엄청난 무엇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불안 불안한 제도.
정시는 성에가 낀 유리창이라면 수시는 선팅하고 블라인드쳐놓음 ㅋㅋㅋㅋㅋ
논술만 해도 이해 안가는 합격 불합격 당락이 너무 많음.
공감 1등급컷 이번수능 정도에 정시로 뽑는 비율만 늘리면 딱일듯
정시좀늘려주지..
정시 가나다군.. 수시처럼 3개 쭉 쓸 수 있으면 지원할 때 훨씬 편한데
아... 이것도 시급한 문제.
143차 추합에 붙었어요~~
(학사일정에 크나큰 차질이 빚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