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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국어 [1379029] · MS 2025 · 쪽지

2025-07-20 15:23:24
조회수 145

개돼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900719

의 의미를 위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재미있다.


논란이 있는 발언이지만 인간 사회에도 위계가 필요하다.

* 누가 상층에 설지를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발언이 절대 아니다. 그 구체적 내용이야 당연히 개인의 자유이며 틀린 의견은 없다


위계는 과거에 사회적 신분으로서 의식주와 관혼상제를 제한하기 위해,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이르러 소비를 위해 존재한다.

* 역시 과거의 신분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장기 소비는 진입장벽에 의한 지속적 잉여가 발생할 때 증가한다. 수입이 일시적으로 많아진다고 해서 장기 소비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공산주의의 몰락을 본다면, 진입장벽이 없는 경우 특정 계층의 지속적 잉여가 존재할 수 없음을 일 것이다.

(이때, 소비 계층이 되는 방법이 잘 알려져 있고 소비 계층에 편입되는 인원이 관리된다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적절한 위계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늑대는 자기 무리의 우두머리가, 개는 사람이 위계의 no.1이다.

돼지는 위계질서가 없다.


그렇다면 개돼지는 no.1이 막연히 자신과 뼛속부터 다른 고귀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위계의 존재와 유용성을 부정하는 사람을 함께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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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국어 [137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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