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혼자 여행 다녀와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93516
최근에 2주 반 정도 혼자 배낭 메고 모은 푼돈으로 전국일주 다녀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깊은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하고…
거기서 얻은 새로운 고민이 저를 괴롭게 하긴 하는데… 그래도 정말뜻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강추드립니다. 국내에도 진짜 갈 곳 많아요 찾아보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몇달전에 ai 발전하면 일 하는 개념이 사라질거같다고 글썼는데 9
몇달전에 ai가 사람이 하는 일 대부분을 해버려서 제가 일 아무도 안하는 사회가...
-
얼버기 7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내수를 빨아먹는 영웅 호걸들의 시간이다
-
??????? 4
-
Yo
-
심장을 바쳐라 5
스스메
-
서로 좋아죽는 밥오 밥오
-
얼버기 4
조으나침
-
1살연상오빠(07) 을 단번에 꼬시는법!!!!!! 23
뭐가조을까여 11월에만나기로함
-
얼버기 5
-
매일 개억지로 하는듯 그냥
-
저랑겹치는분잇나.. 18
-
저부터 '한계'
-
슬슬 2
출발해볼가
-
오르비 명작글 추천좀 15
예전에 추천받은거 다 봄
-
원하는게 뭔데
혼자노는건 외로우ㅝ
인연을 어케 만나셧음여?
호스텔 / 게스트하우스에서 보통 많이 친해지고… 맛집 같은 데 가서 혼자 밥먹고 있으면 가끔 말걸어요
특히 저보다 나이 좀 있는 형님들이나 아저씨들이랑 우연히 그렇게 친해진듯 해요
아항
배낭여행은 무셔
낭만잇긴하다..
무섭긴 한데 해보고 싶음
숙은 혹시 어떻게 해결하셧음뇨??
50%는 저렴한 모텔이나 작은 민박 (1인용 단칸방 있는 민박들이 가끔 있어요)에서 혼자
50%는 호스텔/게하에서 묵었습니다
그거하고군대가야긋다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나요 외롭기도 하고
저는 외롭다는 느낌을 잘 받는 캐릭터가 아니긴 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sns도 안하고 블로그에 가끔 글쓰고 혼자 술한잔 하고 모텔방에서 넷플릭스 보고 하면 또 그거대로 재미가 있어요
만약 혼자놀기 만렙 아니시면… 게하나 호스텔 추천드립니다
고민 어떤걸까요.ㅈ.
너무너무 많기도 하고 개인적인 문제도 섞여 있어서… 지금 쓰기엔 좀 그렇지 싶습니다 ㅜㅜ
아 님 하나만 더요
옷은 손빨래하셧나요??
코인빨래라는 신문물이 있슴다! 전부 땀흡수 잘되고 잘마르는 운동복들만 싸가서 그냥 막 돌려도 지장 없었습니다.
와 왜 그생각을 못햇지 ㄱㅅㅎ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