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혼자 여행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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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주 반 정도 혼자 배낭 메고 모은 푼돈으로 전국일주 다녀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깊은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하고…
거기서 얻은 새로운 고민이 저를 괴롭게 하긴 하는데… 그래도 정말뜻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강추드립니다. 국내에도 진짜 갈 곳 많아요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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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화가나네 본인 기하6모 그래도 2컷인데 미적 46점따리련이 확통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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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땐 6
조용한게 참 좋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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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수있을까 원래 엄마가 깨워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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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잡식이라서 안가리고 다 보는데 진지하게 스텔에 빠지는거같음..리코랑 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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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그럴 생각은 없었어서 상관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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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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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병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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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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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많네
혼자노는건 외로우ㅝ
인연을 어케 만나셧음여?
호스텔 / 게스트하우스에서 보통 많이 친해지고… 맛집 같은 데 가서 혼자 밥먹고 있으면 가끔 말걸어요
특히 저보다 나이 좀 있는 형님들이나 아저씨들이랑 우연히 그렇게 친해진듯 해요
아항
배낭여행은 무셔
낭만잇긴하다..
무섭긴 한데 해보고 싶음
숙은 혹시 어떻게 해결하셧음뇨??
50%는 저렴한 모텔이나 작은 민박 (1인용 단칸방 있는 민박들이 가끔 있어요)에서 혼자
50%는 호스텔/게하에서 묵었습니다
그거하고군대가야긋다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나요 외롭기도 하고
저는 외롭다는 느낌을 잘 받는 캐릭터가 아니긴 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sns도 안하고 블로그에 가끔 글쓰고 혼자 술한잔 하고 모텔방에서 넷플릭스 보고 하면 또 그거대로 재미가 있어요
만약 혼자놀기 만렙 아니시면… 게하나 호스텔 추천드립니다
고민 어떤걸까요.ㅈ.
너무너무 많기도 하고 개인적인 문제도 섞여 있어서… 지금 쓰기엔 좀 그렇지 싶습니다 ㅜㅜ
아 님 하나만 더요
옷은 손빨래하셧나요??
코인빨래라는 신문물이 있슴다! 전부 땀흡수 잘되고 잘마르는 운동복들만 싸가서 그냥 막 돌려도 지장 없었습니다.
와 왜 그생각을 못햇지 ㄱㅅㅎ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