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못수잘 [1397460] · MS 2025 · 쪽지

2025-07-19 19:00:54
조회수 444

근데 본인 심찬우 수강생이었던 입장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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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지라는 말이 진짜 무서움

심찬우쌤을 까내리겠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그랬던 내 자신이 좀 무서웠음 ㄹㅇ 뭐에 빠진것마냥

본인 국어점수 떨어져서 낙담하고있다가도 에이 쌤이 기다리랬어 지연보상에 익숙해져야지 지금 무슨생각하는거야 ㅇㅈㄹ하고

남들한테 쌤 전도 ㅈㄴ하고 애들이 쌤 욕하면 혼자 급발진하고 애들이 쌤 욕할때마다 설교 1시간씩은 잡고 한듯 내가

그리고 내 의견이랑 쌤 의견이랑 충돌하는경우가 생기면 이성적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조건 쌤말이 다 맞지 이러고있었음

그때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걍 ㄹㅇ 신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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