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망했다는 생각으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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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를 통해서 유의미한 성적 향상을 얻으려면, 그냥 단순히 자리에 12시간 앉아 있고, 문재집 몇권 풀고, 누구 커리 타고
이런 것만으로 안됨
본질적으로는, 공부하는 매순간, 수능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집중력을 200프로 쏟으며 이 문제 틀리면 자살한다 이런 마인드로 해야됨
죽음의 순간 느낄 집중력으로 시험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임하지 않으면 어차피 안된다 마인드로
자신을 엄격하고 혹독하게 몰아붙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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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면 수능 끝나고 괜히 이상한 강박불안만 안고 갈듯
마음 편하게 먹고 차분히 공부하면 안 될 거 없음
저는 집중력이 낮은데 문제 양으로 정신승리하다가 수능장에서 박살난 케이스라서 항상 실전에 먹힐 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념이 박혔음
스탑워치 두고 저렇게 하다가 수능 끝나고 불안증세 안고 가는 케이스를 여럿 봐서 걱정돼서 꺼낸 얘기였음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정도만 하면 좋을듯
수능공부는 재밌게 하는게 최고
Keep it slow and steady
사람마다 다름. 난 님 말대로 하는게 도움 됐음
매일을 수능날처럼 사는거 도움되긴함. 근데 그걸 유지하기가 너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