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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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
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만들 거거든요!
기다렸다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안 기다린 게 아닐까요?
그렇게 수능을 볼 때까지 하루가 지나기 전에 기억을 지운다면
하루만에 수능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
하룻밤만 기다리면 수능을 본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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