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학사에 대한 이해와 작년 SKY 문과 입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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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닉네임과 다르게 첫 글을 입시 분석 글로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진학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작년 sky 문과 입시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작년 연세대의 대대적인 입결 하락, 고려대 경영/경제의 펑크 등을 예측하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입시 정보를 글 하나로 정리해보려고 노력하였으니 꼼꼼히 정독하시거나 스크랩 후 수능이 끝난 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 진학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우선 원서는 사실 진학사 놀음이기 때문에, 진학사라는 사이트의 원리를 먼저 파악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담으로는 진학사를 낙지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진학사의 경우 메커니즘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을 따로 내놓진 않았기에 그 원리를 예측해볼 수 있는데요, 우선 제가 분석한 결과로는 최초 합격컷을 추산할때는 작년 점수를 많이 참고하고, 그 이후로는 작년 경쟁률을 기반으로 합격 컷을 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학사가 계속 대학들을 모니터링하면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점수를 수정해준다면 좋겠지만, 사실 진학사는 상위권 대학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대학, 수많은 학과에 대한 커트라인을 산정하기 때문에 임의로 커트라인을 산정하는 대신 딸깍으로 선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 경쟁률이 3:1이였으면 예측 경쟁률을 3:1로 잡고, 실제 지원자가 24명이라면 8등까지 최초 합격으로 산정하는 시스템으로 추정됩니다. 모집 인원이 5명인지, 24명인지와 관계 없이요. 그래서 초반에는 표본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유의미하게 활용하진 못하지만, 원서 후반으로 갈수록 모집 인원 대비 최초합을 과하게 많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모집 인원 대비 최초합을 짜게 주는 경우도 있고, 이는 곧 폭발/펑크로 이어집니다.
제가 앞서 설명드린 내용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케이스가 고대 경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4학년도 입시에서는 영어가 매우 어려웠고, 고려대가 과탐에 유리한 변표를 내게 됩니다. (그마저도 사실 표준변표긴 하지만.. 점수만 놓고 보면 과탐에게 유리한 변표였습니다) 또한 작년에 비해 국어 만표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고 (국어 만표 134 > 150, 수학 만표 145 > 148) 작년 컷을 참고하는 진학사로선 최초 컷을 상당히 낮게 잡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이과생들이 고려대 문과로 매우 몰리게 되었고, 모집인원이 많고 이과생 선호도가 높은 고대 경영에 쏠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였습니다. 그렇게 매우 많은 인원이 고대 경영으로 몰리게 되어 모집 인원보다 더 많은 숫자까지 최초합을 뿌리게 되었고, 그 결과 대형과 6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폭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25학년도 입시에서는 어떨까요? 물론 영어는 역시 어려웠으나 24학년도 만큼은 아니였고, 작년 대비 국/수 만표가 10점정도 떨어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국어 만표 150 > 140, 수학 만표 148 > 139) 이로 인해 작년 컷을 참고하는 진학사로선 최초 컷을 상당히 높게 잡는 일이 일어나 절대적인 지원자 수가 부족해지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본인 성적대보다 약간 낮은 대학을 지원하게 됨) 변환표준점수 역시 사/과탐에게 딱히 유불리가 없는 변표였기에, 굳이 고대 문과로 눈을 돌리는 인원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의대생/최상위권 유입으로 인한 누백 하향평준화, 작년 폭발로 인한 불안감, 연세대의 병크로 인한 관심도 분산, 서울대의 전체적인 약펑으로 인한 추합 증가 등 여러 유인이 있었고, 결국 정원보다 약 20명 적은 인원까지만 최초합으로 산정한 탓에 중앙대 성적대도 고대 경영에 합격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작년 sky 문과 입시 후기
사실 기존의 상위권 문과 대학의 경우 절반 이상이 교차지원일 정도로 상위권은 이과 쏠림 현상이 강했습니다. 이는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일수록 과탐 선택 비율이 높고 사탐 선택자 중 고득점자가 적다보니 말 그대로 상위권 대학 성적의 문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어짜피 문과를 쓸거 훨씬 적은 공부량과 쉬운 표본을 가진 사탐을 공부했다면 더 높은 급간의 문과를 쓸 수 있었겠지만.. 원서 시즌이 될 때 괜히 더 높은 학교가 욕심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 작년 sky 문과 입시의 가장 큰 변수는 연세대의 반영 비율 변화였습니다. 문과 반영비가 기존 국수탐 2:2:1에서 국수탐 3:2:2로 변화하였고 사탐 3% 가산이 추가적으로 생겼는데요, 사실 국어 비중 증가와 사탐 3% 가산은 굉장히 파격적인 반영비 변화였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국어보다 수학에 더 높은 비중을, 고려대의 경우 국어와 수학에 동일한 비중을 두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어를 수학보다 50% 높게 반영하는 것은 국어를 잘 본 학생을 모두 흡수하겠다는 이야기이고, 사탐 3% 가산은 상위권 문과생들을 흡수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국어와 수학을 비슷하게 본 학생들도 받지 않겠다는 말이고, 이과생들은 받지 않겠다는 소리였습니다. 국어와 수학을 비슷하게만 봤더라도 연대 대신 고대를 쓸 것이고, 이과생들은 사탐 가산이 없는 고대로 넘어가거나 이과를 쓰게 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상대적으로 이과생들 중에서 국어보다 수학을 잘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더더욱 문과 환영, 이과 배제로 생각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지원자의 상당수를 이과생으로 받고 있던 SKY 문과 특성상 입결 하락은 모집요강이 나온 시점부터 확실시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초반 진학사의 높은 연대 예상 컷과 이과생들의 연대 문과 기피 등으로 인해 연대 문과가 작년에 압도적인 펑크가 난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정리해보자면 진학사는 단순히 예측 경쟁률을 바탕으로 컷을 결정하기 때문에, 초반 연세대는 그야말로 빈집이였습니다..
150명을 뽑는 경영에서는 실지원자가 200명도 채 들어오지 않았고, 그로 인해 최초합 커트라인을 50등/710점대로 잡는 기행을 보여줍니다. (최종 컷은 691점 근처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자 수가 많은 경영으로 예를 들었지만 다른 학과들도 큰 차이가 없었고, 그나마 모집인원이 적고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은 비인기 학과들에 표본이 차는 정도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인 이유에는 모집요강 변경으로 인한 이과생들의 선호도 감소, 초반 높은 컷으로 인해 들어올 표본의 부재 등..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국잘수망으로 연대를 써봄직한 성적대의 경우 나군 다군에 쓸 대학 급간이 낮아지는 것도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작년의 연대 표본 중에서는 연대의 기이한 반영비로 인해 서울대와 차이가 심한 것은 당연하고, 서성한 라인도 애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연세대를 떨어지면 급간이 중앙대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어문과 같은 낮과를 버리고 높은 과를 쓰기에는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연세대 상위과도 다 되는 점수가 많았었죠.
지금까지는 연대 이야기만 했는데, 서울대와 고대 역시 작년 펑크가 있었다는 걸 입시에 관심이 있다면 알고 계셨을겁니다. 그러한 펑크는 여러가지 인과가 엮여있는데, 우선 진학사의 초반 컷이 너무 높았던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년 대비 낮아진 만표, 의대 증원 이슈로 인한 상위권 수험생의 유입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지 못한 채 초반 컷을 굉장히 짜게 잡았는데, 그렇다면 다들 본인 성적대보다 조금씩 낮게 모의지원하게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원들이 조금씩 비게 됩니다. 그렇게 서울대는 10명을 모집한다면 약 7명까지 최초합을 주는 학과가 다수였고, 고려대 역시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의 특성을 생각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타이틀답게 서울대 문과를 지원하는 이과생들도 굉장히 많고 문과생들의 경우에는 학과보다는 서울대라는 간판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확통/미적, 사탐/과탐 표점 차이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생표점을 사용하는 서울대에 이과생들이 교차하기가 조금 더 어려웠고, 더군다나 진학사가 문과 컷을 굉장히 높게 잡기 때문에 제2외 감점을 고려한다면 이과에서 교차하기에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보통 원원 수험생들이 투과목 수험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서 문과로 교차지원을 하는 경우가 잦은데, 문과와 이과의 컷이 큰 차이가 없으니 그냥 이과를 쓰게 되는 것이였죠.
그렇게 서울대 문과의 대부분이 교차 대신 순혈 문과로 차게 되었는데, 문과생들의 경우 서울대에 대한 간판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문디컬이 있기는 하지만 이과보다 더 좁기 때문에 성적이 되지 않거나 애초에 메디컬에 관심이 적은 수험생도 많아 서울대에서 떨어지면 연고대로 가게 되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경을 포기하고 사회대나 인문계열, 사회대를 포기하고 사범대를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서울대 상경에서 1차적으로 큰 펑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짜게 잡는 진학사, 문과로 가득 찬 모의지원, 실제 원서에서의 하향 지원) 그렇게 전체적으로 짜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경우 지원층이 튼튼하기 때문에 낮과의 입결이 올라가고 전체적으로 주저앉은 것을 제외하면 아주 큰 펑크가 일어나진 않았으나, 서울대의 스노우볼이 연고대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진학사는 추합을 자체 모의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추산합니다. 예를 들어 최초합을 50명으로 잡았는데, 그 50명 중 10명이 더 우선순위로 설정한 대학에 모의지원상 붙는다면 10명을 추가합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작년에는 서울대를 굉장히 짜게 잡았기 때문에, 연고대에도 그 여파로 추합이 굉장히 적게 돈다고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연세대의 경우 정말 연세대 특화 성적을 받은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추합이 정말 돌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했죠. 물론 하위과에는 적용되는 얘기였으나, 서울대와 같이 지원하는 인원이 많은 상경의 경우 그 스노우볼을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서울대를 붙는 인원만큼 추합이 추가로 돌았고, 그로 인해 펑크가 더욱 크게 일어나게 되었죠.
실제로 약 80명을 뽑는 고대 경영은 진학사가 65명 정도를 최초합 인원으로 추산하고 있었고, 추합은 약 30명정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 20명이 추가로 최초합격을 하고, 서울대 펑크로 인해 빠지는 인원도 많았기 때문에 중앙대 경영과 겹치는 수준의 입결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 연세대 경영의 경우에도 진학사가 짜게 잡는것은 맞으나 추합이 돌지 않을 것을 예상하여 690 중후반을 최종 컷으로 예측한 경우가 많았는데, 역시 서울대 펑크의 수혜를 입어 690 초반까지 최종 컷이 내려앉게 됩니다.
3. 마치며
지금까지 진학사와 작년 sky 문과 입시를 분석해봤는데, 아무래도 첫 칼럼이다 보니 가독성이 좋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러나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글 하나에 최대한 압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만약 이 글을 완전히 이해하신다면 원서 작성에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자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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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작년은 그냥 입시사이트가 문돌이 표본을 미친듯이 과대평가해서 예상컷이 너무 높았음 현실은 사탐가산 때려버리니 걍 나형표본 그이하 ㅋㅋ
글에도 해당 분석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러나 문이과를 막론하고 컷을 높게 잡아서 펑크가 발생한걸 생각하면 문과 표본 과대평가는 아닌 듯 해요
이과도 펑 많이 났나요? 전 문돌이라 이과는 잘 몰라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서는 진학사 놀음.. 인정합니다
해마다 커다란 펑크 나는것도 진학사 때문인듯요.. 얘네가 얼마나 짜게 주냐에따라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맞아요 다들 진학사를 보고 쓰기 때문에 ㅠㅠ 진학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냐에 따라 차이가 커질수밖에 없죠
스카이 문과 올해는 컷 많이 높아질까요?
사실 그 전망을 글에 담으려다가 말았는데, 우선 작년보다는 오를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문디컬 컷은 어떻게 될까요??
올해 고대컷 기대된당
별개로 글 내용 너무 좋네요.

역대급 입시 칼럼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 원서 작성 시즌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작년 연대문과 빵 버프로 들어온 1인하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스카이 문과 예상 글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