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우승 [596227] · MS 2015 · 쪽지

2016-01-02 23:55:00
조회수 4,317

하 미치겠음... 연고대 못쓴게 이렇게 후회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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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종료 이틀전까지 가군 서강경 나군 연국문쓸 준비하다가
막판에 쫄려서 가군을 서강신방으로 우회하려던도중 고3때 담임쌤과 통화에서
신방과 가서 취직 안되고 담임쌤 사촌중 고대일문과다니는애는 힘들게산다고...
어문계열쓰면 고학력백수된다고 서강대 경영학과쓰고 나군도 차라리 연경을 쓰거나 하라고 하는데...
부모님도 통화하는 내용듣고 '그래 그냥 서강대 경영학과써라' 신방과 취직안된다고 그러시고...
그말을 듣고 29일밤에 신방안쓰고 서강경쓴 제손목을 잘라버리고싶음....

결국 30일날 바로 후회하고
아 ㅅㅂ 원서는 내소신대로 써야하는데 싶었으나 이미 늦고
나군은 결국 가군안정빵이 없으니 연국문못쓰고 성대경영으로 우회...


지금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연대국문졸업자든 연대경영졸업자든 연대철학졸업자든
모두 연대...
연고하위과보다 입결이 조금 세다고 볼수있는 서강대경영이나 서강대 영미 서강대 철학등등 모두 서강대...
(물론 학과없이 학벌만 보는 제좁은식견일수도...)

나군 썼다고 붙는다는보장 없지만
낙지식 연세대 0.85퍼로 원서접수의 기회를 날린게
지금와서 너무 후회되네요
마음 한켠에 응어리가있어요 불편한느낌?

하 진짜 누가보면 개한심한고민같은데
전 너무미치겠음...
더군다나 경영이 하고싶은공부도 전혀아니고
'취업이나 빨리해라'이말듣고 쓴거라...


하 이걸 누구한테 풀져?
제손으로 원서접수한거라 혼자 분만 삭이는데
와 진짜 돌겠음 31부터 지금까지 심심할때마다 맴돌아요
이 졷같은 후회가...


학벌이 전부가 아니라해도
재수까지하면서 학벌만보고왔는데....
내손으로 순간의팔랑귀때문에
쓰고싶은 학교와 학과 못쓴 그 개같은 기분....

그렇다고 서강경성경 합격 100퍼 보장도아니고..
합격해도 연고대에대한미련은 남을것같고...
메이플 보스나패면서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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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grQf3ySXkAhl · 635939 · 16/01/02 23:56 · MS 2015

    대학교 다니다보면 학벌에 대해서 아무느낌 없어집니다. 정 아쉬우면 한번 더해요. 확실한건 님이 3-4학년의 서강경 학생이라면 연대국문 절대 부럽다고 생각 안할거에요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2 23:56 · MS 2015

    재수까지해서 다시할생각은 없는데요
    미련이 꽤 오래갈것같은느낌..

  • azgrQf3ySXkAhl · 635939 · 16/01/02 23:58 · MS 2015

    그 미련 오래 안가요.. 전 서강경도 아닌데 연대 하나도 안부러운데요뭐 ㅋㅋㅋ 그냥 학년 올라가면 학벌 미련도없어지고 ㅋㅋ 설대도 그닥 안부러움. 진짜 대학이 문제가아니라 어느 직장, 어느직업을 갖느냐가 갑임 결국..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00 · MS 2015

    네 서강경 성경 둘중하나는 누백이랑 몇년간 입결볼때 90퍼이상 합격할것같은데
    가서 열심히해야죠ㅠㅠ
    되도않는 넋두리에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햐누찡 · 556624 · 16/01/02 23:59 · MS 2015

    ㅋㅋㅋㅋ대학 한학기만 다녀도 후회안함 왜냐 연고서성한 정도 학력이면 주위에서 듣는게 많아요 왜 상경 가라고 하는지

  • 햐누찡 · 556624 · 16/01/03 00:00 · MS 2015

    근데 아쉽긴 하네요 서강 신방써도 서강대는 복전 자유라 상관없는데..

  • azgrQf3ySXkAhl · 635939 · 16/01/03 00:00 · MS 2015

    1학년땐 솔직히좀 부럽긴 할걸요 ㅋㅋ 연대생 자주보다보니... 근데 진짜 학교 다니면 아무생각 없고 결국엔 학과가 중요하다는걸 느낌. 주전공자랑 복전이랑 엄연히 차별은 몰라도 차이는 존재하구요.. 일단 수강 신청부터같은 소소한 차이부터 경영학과면 굳이 복전 할 필요없죠 또 신방같은건 복전으로 배워도 되는 학문이라. 그리고 느끼는건데 대학 다니면서 꿈도 바뀝니다

  • 햐누찡 · 556624 · 16/01/03 00:01 · MS 2015

    ㄴㄴ서강대 다니고 잇는 15인데 3월 한달만 그래요 연대 오히려 자주봐서 감흥떨어짐

  • azgrQf3ySXkAhl · 635939 · 16/01/03 00:02 · MS 2015

    ㅋㅋ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서강대생 중에선 부러워하는 애들도 있을거고 별 생각 없는 애들도있을거고

  • 햐누찡 · 556624 · 16/01/03 00:03 · MS 2015

    그런가.. 주위 애들은 거의 같은의견..

  • azgrQf3ySXkAhl · 635939 · 16/01/03 00:06 · MS 2015

    연고대생 중에서도 서울대 가고싶어서 반수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근데 비율로 따지면 당연히 연대생보고 별 생각 없는 서강대생이 훨씬 많죠

  • 햐누찡 · 556624 · 16/01/03 00:07 · MS 2015

  • 중력제어 · 620827 · 16/01/03 00:01 · MS 2015

    0.8로 안 쓴건 쫌 아깝긴 하네요..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05 · MS 2015

    이왕 안쓴거 연국문 0.7퍼대에서 끊겼으면....ㅋㅋㅋ 너무 이기적인가영?ㅠㅠ

  • aLgoRithM · 626588 · 16/01/03 00:02 · MS 2015

    저도 0.5로 상경 쓰고 망한 게 후회되네요.. 그냥 문사철이라도 가는 건데...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05 · MS 2015

    ㄷㄷ 0.5면 중위과가실수 있을텐데ㅠㅠ
    님도 저랑 비슷한기분이실듯?ㅠ

  • Marseille · 624444 · 16/01/03 00:05 · MS 2015

    저는 성대상경+ 대학교, 대학원장학에 월50받아도 연고대비상경이 낫다생각해요~

  • 헬리코박터 · 437946 · 16/01/03 00:08 · MS 2012

    잘 쓰신거 같네요
    1학년때나 조금 학벌 가지고 마음이 아프지요
    대신 직장 잡을 시기 되면 선택 잘했다고 수만번 느끼실듯 ㅎ
    특히 국문 전공은 제 자료에 의하면 121개 세부전공 중 취업률 103위 41.1%네요...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13 · MS 2015

    네 최고의 선택으로 만들어야죠
    이미 제손으로 클릭해버린거..ㅋㅋ

  • Del Toro · 532684 · 16/01/03 00:24 · MS 2014

    그래도 끝까지 생각나면 반수하게 돼있습니다.. 제가 그럼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25 · MS 2015

    윽 그럼 3수.....

  • Del Toro · 532684 · 16/01/03 00:30 · MS 2014

    서성상경이었는데도 했어요ㅋㅋ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32 · MS 2015

    말투를 보니 성공하신듯? ㅋㅋ

  • 오징어땅콩 · 631827 · 16/01/03 00:49 · MS 2015

    전 이과인데 님이랑상황이 비슷하네요ㅠㅠ
    고대쓸려하다가 마지막에 성대 소프트 썼는데
    SKY못간게 평생 한될듯ㅠㅠ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0:58 · MS 2015

    ㅠㅠ 정말 슬프네요ㅠㅠ
    제손으로 원서결제 누른거라 탓할수도없고...
    하 사실 저도 수험생활할때 힘들면
    고대 민족의아리아듣고 힘내곤 했었는데
    이제 그런건 bye.....

  • 오징어땅콩 · 631827 · 16/01/03 01:01 · MS 2015

    저는 민족의 아리아가 있는지도몰랐는데
    오늘 처음봤거든요?
    보고서는 후회가 더심해짐ㅠㅠ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1:04 · MS 2015

    서강대랑 성대도 서성전 해야....
    민족의아리아보면 고뽕을 안맞을수가 없음...

  • 뽀송 · 536294 · 16/01/03 01:06 · MS 2014

    저도 작년에그런마음으로 성대+고대조합으로썼다가 가군 사과 폭나고 원서망해서 강제3수했어요ㅋㅋㅜㅠ 지금은 그때욕심부린걸 솔직히 많이 후회하죠 당연히ㅜㅜ
    재수이시걸감안하면 최선의선택을하신걸겁니다. 물론 작년 연고 누백컷자료같은거보면 진짜아쉽고 마음한구석이 먹먹해지지만.. 빵꾸라는게 정말 많아야 2~3자리 노리고 지르는건데 성공할확률이 극히낮죠ㅠㅜㅎㅎ
    지금나의선택이최선의선택이라고 마음다독이셔요!

  • 트윈스우승 · 596227 · 16/01/03 01:27 · MS 2015

    강제3수라니 ㄷㄷ 정말 말로표현하기 힘든기분이셨을듯 ㅠㅠ 작년 성사과가 0.9퍼정도였나요?ㅠㅠ 올해는 뽀송님이 원하신 안암의 그대학교 합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