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만들어봤던 수2 자작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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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도 많이 받아보고 했는데
맘에 안드는거 투성이지만 우선 올려봄
지속적으로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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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깔끔하농
잘하는게 한글 편집이라 이거라도 해야..ㅋㅋ
전에꺼보단 훨 나아졌네요
발문 팁 드리자면 우선 저정도 문장 길이면 그냥 위 아래 합쳐서 '만족시킬 때, f5의 값은?'
하는게 낫고요,
(나)에서 '실근' 표현 쓰려면 '방정식'이라고 언급해줘야하고 변수가 x, t 두개니까 'x에 대한 방정식'이라고 앞에 써줘야합니다.
아하
발문 하나로 합쳐봐야겠네요
나 조건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많이 발전해야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문제에서 조금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은
(가)에서 닫힌구간, 즉 범위 조건이 없어도 조건을 푸는데 있어 전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 범위 조건을 좀더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 (나) 둘다 정상적인 조건이라 이제 그래도 그럭저럭 비주얼이랑 구성이 괜찮아진거 같긴 한데 (가), (나)의 연계성이 아직 부족한건 보완하면 좋을것 같아요
0 극솟값 조건이 너무 강력한 조건이라 다른걸 좀 모호하게해서
차라리 정수 t에 대해 구간 [t-1, t+1]에서 최솟값을 g(t)라 하고 (기출에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었죠)
g(t) x f(t) 부호 판별하는 식으로 가면 f', f 엮이면서 재밌어질거 같기도 하고요
(나) 조건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가)랑 어울리는 정도가 살짝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보자인데 이정도면 엄청 재능 있으신 편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해서 발전하시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가) (나) 조건 연관성을 좀 많이 다듬어봐야겠네요.
원래
(나) f(x) = 3 의 서로 다른 모든 실근의 합은 -1/2이다.
이런식으로 1차 변형했었는데
좀만 다뤄보면 중근 가지는거 바로 알 거 같아서 저렇게 변경하긴 했습니다.
자연수 정수 조건을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별로려나요?
평가원도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추세긴 한듯한데..
정수 계수 다항식까지 가면 조금 과한거 같고 저렇게 정의역이나 치역에서 정수만 따지는 정도는 평가원에서도 애용하는 방식이라 지장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 조건 그렇게 변형하면 근과 계수의 관계로 바로 이차항 특정되는데, 이렇게 근계관이나 비율관계 써서 매우 쉽게 풀리는 조건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평가원에서도 이렇게 안내거든요 (사교육 스킬 방지하려고)
근과 계수도 사교육 스킬인가요?
저 1차 변형한 (나) 조건은 근과 계수 아니라 중근 생겨서 두 근을 직접 더해주긴 해야해요
그렇네요 제가 정확한 중간본 문제를 몰라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아무튼 근과 계수 관계가 쓰일 여지가 있는 문제는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다항식 실근의 합이 조금 위험한 주제긴 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많이 고민해보고 조건 형태도 많이 개발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화이팅입니다 수능 끝나면 연락주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