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주식같은거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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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부터 주식을 배워서 시작했는데
솔직히 차트보고 집중안된다는 거는 핑계거나 주식 첨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고
진짜 하면 안되는 이유는 돈이 오르고 내리고를 떠나 돈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을 시작한 이후로부터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간다는 조상님들 말이 맞다는 걸 알게됨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대학을 가는 이유가 나의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 대학을 가기위해 쓰이는 돈들을 청산시키러가는
느낌이여서 재수하면 자살뛰어야겠다라는 생각만 듬
이런 느낌 가지고 계신분들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십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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