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포기하고 지방 메디컬 가시는 분들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252260
어릴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인 대학 간판, 서울 인프라, 학벌 뽕 이런거 버리고 미래에 투자하시는 거겠죠?
저는 학벌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진학 했는데 뽕맛에 안취하고 더 나은 미래를 택한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솔직히 위에 적은거 나이 차면 다 별거 아닌거 아는데
가져보지 못해서 더 집착하는 걸 지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사가 아닌가보죠?
-
제가 빌런역할해드릴까요
-
오노추에요 8
-
아이패드가 죽었오
-
우리 학교만 강제인거야...?
-
전남의대 05학번 가정의학과 yo.yo분 어디가신거지 10
닉네임으로 검색하니까 안나오네
-
성의 ㅇㅈ 9
산책하다 옆에 있어서 찍어봄요 ㅎㅎ
-
왜이렇게 못생긴거야
-
무슨 사수생이 그런 의지도 없냐고 막 그러네..폰은 집에 두고 다니긴 했는데...
-
졸릴때풀면 안 읽히는데 뭔가 집중잘될때 풀면 다맞음
-
요아정에 돼지국밥 먹는 기분이네
-
사랑에빠져버렸다
-
장례식 가야됨? 참고로 장례식 참석하면 일주일정도 공부 못한다
-
선착2
-
치킨이 안 옴 7
1시간 30분 됬는데
-
선배한테 25뉴런 교재 받았는데 이거 들어도 ㄱㅊ을까요?
-
아 없구나
-
명상가는 인문자전
-
넘 아깝다... 난 최선을 다해서 먹었는데 엄마가 항상 많이 보내줌
-
누나가 결혼해서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벌써부터 힘들다고... 그냥 직장 다니던 시절이 더 그립다네요.
멋있고 부러워요 어린나이에 그렇게 자기 미래를 결정할 줄 안다는게
서울대가 더 멋있긴한데
걍 서울대 이름값을 살리지못할거같았어요 저는..
반대 아님?학벌컴플렉스가 심하면 메디컬 가야하는 거 아닌가
저는 좀 다름
메디컬이 당연히 더 높은 거 아는데
대학 간판에 목 메는 사람이라
대학간판보다 더 중요한게 전문직 보장이라고 생각해서 일 것 같아요. 명문대 간다고 전문직은커녕 대기업도 못 가는 사람이 매우 많으니 평생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하 진짜 존나고민했는데
서울대는 다들 잘하는애들밖에 없잖음 가서 자괴감많이느낄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