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제 선택 가이드(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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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간단히 소개를 하면 서울대 경제학부 25학번
24수능 48점 25수능 50점 이었습니다.
경제가 참 매력적인 과목인데 선택자수가 적고 그에 따라 정보 역시 적어서 간단한 과목 장단점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장점
1. 적은 개념량
수능에서 요구하는 개념은 아마 사회탐구 과목 중 가장 적을것입니다.
25수능 선택자수 1위였던 사문도 개념량이 적은것으로 유명한데 그 절반 수준입니다. 그에 따라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적습니다.
저 역시 24학년도 대비 때 6월 중순에 공부하기 시작하여 개념인강 완강과 기출 학습만으로 24학년도 9모에서 50점을 받았습니다.
개념이 적다고 지엽적인 개념을 묻지도 않습니다. 제가 생윤에서 갈아탄 결정적 이유인데 생윤은 개념 공부를 한번 해도 당해 수특 수완에 나오는 개념, 추가적으로 실모에서는 이상한 원전을 정답근거로 문제를 출제합니다.(실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점수가 낮으면 기분 안좋으니까) 그렇기에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항상 나오는 부분을 물어보고 근래에 안나오던 부분을 출제한다면 당해 6,9월에서 예고를 해주기에 공부가 수월합니다.
2. 확실한 정오답 구분
말장난이 없습니다. 선택자수 1,2위인 생윤 사문의 경우 애매한 말장난으로 학생들을 낚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경제의 경우 개념문제는 항상 나오는 굵직한 개념만을 물어보고 표문제의 경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답을 전혀 모르는 상황은 나와도 2개중 헷갈리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에 따라 의문사(?) 당하는 경우가 적기에 안정적인 점수 확보가 가능합니다.
3. 안정적인 표준점수
안정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보장해줍니다.
통합 이후 수능 만점표점을 살펴보면
22수능 66 (사회 탐구 과목 내 3등)
23수능 72 (사회 탐구 과목 내 2등)
24수능 73 (사회 탐구 과목 내 1등, 모든 과탐 1과목보다 높음)
25수능 72 (사회 탐구 과목 내 3등, 과탐 1과목에서 표점이 가장 높은 지1과 동일)
깡표점을 쓰는 서울대학교 지원 시 매우 유리해집니다.
단점
1. 양질의 컨텐츠 부족
아무래도 선택자수가 적다보니 컨텐츠 역시 적습니다.
(일단 자이스토리도 안나옵니다)
경제는 실모를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범람하는 타 과목실모들과 달리 절대적인 양 자체가 적습니다.
이마저도 재종이나 단과를 다니지 않으면 구하기 어렵습니다.
퀄리티 역시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회사별 색이 짙으며(ex. 시대*재, 강남*성) (이거 이름 다 써도 되나요..?)
만점을 가르는 신유형 문제들 대비도 힘듭니다.
2. 높은 등급컷과 낮은 백분위
아무래도 경제과목이 소위 고여있다고 하다보니 1등급을 받는것은 타과목 대비 힘들 수 있습니다. 표점은 높아도 만점 백분위 100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시험이 어려워도 등급컷은 높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최저러들은 선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타임어택
시간관리가 어렵습니다.
그래프, 계산문제가 많고 수능마다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는 체감난이도를 높입니다. 앞쪽에서 계산이 꼬여 시간을 쓰면 뒤에 문제를 날려먹어야하는 상황도 나옵니다. (25 수능때 9번 계산이 꼬여 10번까지 풀고나니 10분이 남아 남은 10문제를 10분동안 푸는 기적을...)신유형 문제의 경우 대비가 힘듭니다. 이 역시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되긴 하지만 수능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학생이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풀기는 쉽지 않습니다.
과목 소개 느낌으로 적어보긴 했는데 글을 못쓰다 보니 잘 읽히지 않는것같네요..
결론은 경제는 꿀통이다 이니 많은 선택 부탁드립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 글은 학습 방법으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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