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느끼는 거지만 학력과 사회성이 비례하지는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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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과 믿음을 얻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득이 될 만한 행동이라는 걸 모르지는 않을 테니
모두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 따라 반례를 좀 많이 보는 듯
특히 오르비에서는(애초에 커뮤에서의 인간관계가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습관의 측면에서) 어딘가 부족해보이는데 엄청 고학력인 경우가 많은 듯
물론 단지 감정배설일 수 있지만 그걸 넘어선 무언가가 보이기도 함
그 외에 현실에서도 종종 보이고
암튼 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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