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대학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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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많이 사귀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밴드부 들어가서 공연도 하고
공부할 땐 또 하고
축제도 즐기고
그런 대학 생활이 하고 싶었을 뿐인데...
재수를 선택했었던 그 순간부터 이미 내 운명이 결정되어 버린걸까...
벌써 몇번의 수능을 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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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강을 안하시나요? 작년에 그래도 여러곳에서 현강하신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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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완전 난이도 ㅈㄴ 따지는 계단식 공부임? 님들은 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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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가고싶다 3
저능해서 율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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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부시러 4
아시발 대학 한번에갈걸.... 아진짜공부존나하기싫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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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점심은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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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세요 3
정신차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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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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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에서 얼굴인증한게 ㄹ.ㅇ ㅋㅋ 악어는 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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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건기식이 약사에게 악재이긴 한데 이 자체로 치명적이라기 보다는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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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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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히다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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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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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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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42623 수능 54445 였고 이번에 군대 끝나고 복학 기다리는데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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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옴 기빨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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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2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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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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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4
제곧내
재수하고도 할수 있어요
내가 재수였으면 한탄하지도 않죠
저희 형은 5수하고도 잘 하시더라구요. 결국 마음먹기 나름임
그건 맞아
근데 긍정적인 마음이 안생기네 상황이 상황인지라
공부 중간마다 리프레쉬 해요
행복해지려고 하는 공분데 너무 자신을 깎아먹지 마셈
그런가 결국 다 행복해지려고 하는건데
노력은 해볼게요 고마워요
삼수만 안하면 댐 ㄱㅊㄱㅊ
재수는 과거 얘기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넘
난 25살신입생인디 어딜
저도 얼마 안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