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르바이트 장소와 관련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공릉 주변에서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를 사는 친구들에게는 학교 주변에서 알바를 구하는걸 추천해요! 아무래도 거리상 가까운게 편하고 덜 힘들잖아요? 그리고 만약 본가에 자주 내려가게 될 친구들이라면 평일 알바를 구하는걸 추천해요! 본가 내려갈 때마다 대타를 구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생각하고 지원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수능 끝난 이 시점에는 국가에서 하는 단기 알바를 잘 찾아보는걸 추천드려요! 매년 각 시청, 도청에서 동계 대학생 알바를 뽑습니다! 주로 동사무소에서 일하게 되며 하는 일도 거의 서류정리, 사무 관련 잡무 등 거의 하는 일이 없어서 좋아요. 물론 추첨제고, 경쟁률이 17대 1정도지만, 뽑히면 정말 좋을테니까 일단 넣어보는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첫번째는 대형 프랜차이즈 알바입니다!

당연히 개인 업장과 프랜차이즈 업장 업무 강도를 비교했을때, 규정이나 정해진 것들이 많다는 점에서 대형 프랜차이즈 업장의 강도가 높습니다….ㅠ 그치만 이 알바 경력을 통해서 다음에 알바를 구할 때는 어디에 지원을 넣어도 바로 면접 보라는 문자가 올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거죠! 생각보다 무경력이거나 단기 아르바이트 밖에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을 넣어도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이 생각보다 잘 오지 않는답니다…? 또 프랜차이즈 알바는 이후 청년노동자지원사업이나, 근로장려금지원 등 여러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는 과외 입니다!

저는 현재 비대면과외를 하고 있는데요, 과외가 그래도 확실히 체력적으로는 편한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과외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시기의 줌 수업처럼,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하면서 화면을 공유하여 필기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대면 과외보다는 시간적, 장소적 측면에서 제약이 확실히 적지만, 그만큼 시급이 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를 통해 학생과 컨택하고, 학부모분들의 컴플레인이나 학생의 불성실 등을 매니저분이 관리하고 선생님들은 수업만 하는 방식이라 회사 자체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꽤 크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비대면 과외 같은 경우 에타 홍보게시판에 선생님을 구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해당 공고 보고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면과외 같은 경우에는 김과외, 숨고 등을 통해 구하고 당근이나 에타를 통해서도 많이 구하는 것 같습니다! 대면과외는 아무래도 비대면과외보다는 수업 자체의 진행에 있어 준비하는데에 드는 시간이 더 많지만, 그만큼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꼭 이런 알바를 하지 않더라도, 어떤 알바를 하던지간에 친구들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알바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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