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노베의 정답률 3프로 문제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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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1과1 고민중인 사문 노베
사문 킬러? 도표?는 개념 학습을 안 해도 풀 수 있다길래
전설의 2년전 정답률 3프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였음
자료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대충 역학적 에너지 표 채우기랑 비슷하다 생각하면서 쭉 풀었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4번이 나오는 거임
아무리 사탐 응시자라 해도 0.9 안 곱하는 것때문에 정답률 3프로는 말이 안 된다 생각하였음
그래서 다시 선지를 뜯어봤는데 다른건 전부 개념을 문제에서 제시했거나 수치적으로 풀리는데
1번만은 정확한 개념을 문제에서 제시를 안 했던걸 알게됨
그래서 설마 이거 1번인가?
저출산 현상의 정확한 정의를 나는 모르는데 단순히 합계 출산율이 낮다고 저출산이 아닌건가?
이런 의심이 들었음
하지만 4번이 틀렸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을 못 하였음
좀 고민해보다 답이 안 나와 유튜브에 정답률 3프로를 검색하고 미미미누가 리뷰한 채널을 들어갔음
해설은 바로 보기 싫어서 이 문제 한탄하는 베스트 댓글의 대댓을 슥 봤는데
답이 1번이어서 더 정답률이 낮았다는 대댓을 발견함
그래서 어이쿠! 역시나 그렇지 정답률 3프로는 괜히 나온게 아닐거야 생각하고
20번 리뷰하는 쪽으로 슥슥 넘김
근데 ??? 문제가 다른거임 이런 ㅁㅊ ㅋㅋㅋ
알고보니 24수능 20번을 풀었던 것..
비록 정답은 스포당했지만 나에겐 기회가 아직 남았구나 생각하고 23수능 다운받고 바로 20번을 풀러감
솔직 고백하자면 150% 증가 처음엔 1.5곱함
근데 이러면 t+50년 부양 : 노인 비율이 4:3이 나와서 정수가 안 나옴
그러고 1번이 정답인게 아무리 봐도 말이 안 됨
그래서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아 150%로 증가가 아니구나
이래서 정답률 3프로였구나! 그리고 앞에 문제들도 어려웠으니 그랬곘지!
하고 다시 풀었는데 젠장 1번 또 정답 아님
순간 와 사문도 깊고 깊은 심연이 있었던건가 혼란에 빠짐
그래서 혹시나 시험지 잘못 다운받은건가 다시 확인해봤는데 23수능 맞음..
다시 미미미누 채널을 들어가봤는데 썸네일에 언뜻 비친게 저 꼬라지가 아님
뭐지?? 하고 하이라이트 부분 봤더니
젠장 정답률 3프로 문제는 10번이었던거임
나는 당연히 20번이 킬러 자리이니 20번을 풀면 된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찐_최종_최종(확정) 으로 풀러감
계산은 확실히 소수가 나와서 더럽긴 했지만
오히려 위에 20번 문제가 더 어려운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게 뭐 그 시험지 내에 개념형이 엄청 어려웠다고 하고
이걸 마지막에들 풀고 정답이 1번이고 등등 이유 떄문에 납득은 갔음..
아니 근데 10번이 원래 고정 킬러 자리인건가? 생물처럼 중간에 킬러자리 고정된?
그게 아니면 10번은 그래도 풀고 넘어갈것 같은데 흠..
암튼 대충 보니깐 사문 변별력은 물리,화학 18~20번 같은 문제에서 나오는게 아닌 것 같음
오히려 물리 정지에너지나 지구 하나의 해양판 같이
정확한 개념이나 수식어,조사 하나로 확 갈리게 하는 그런 요소가 있을것 같음 (사실 모름, 예상임)
하 누군가 내년 탐구 만백만 알려준다면 이런 쓸데없는 고민 따위 안 할텐데
걍 맘놓고 공부만 할 수 있던 23수능까지가 정말 그립네요
24부터는 걍 사과탐도 도박판 의대도 도박판
나라 전체가 투기판 코인판 도박판입니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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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님뇨
자세히 기억 안 나는데 저 문제 분명히 뭐를 잘못 봐서 틀렸음뇨
여자에다 0.9 정상화 안 시키고 풀어서 그런건가요
제가 위에 두 문제를 연속으로 풀고 저걸 풀어서 좀 예민 버프를 받았을수도..
아 그럴걸여 0.9 근데 저거 현장에서 보면 그거 생각이 안 났을듯뇨
현장은 무조건 인정합니다
저도 뭐 당장 작수 지구 그 흔한 낚시인 고지자기 시간축 아래에서 위로 읽기도 생각 못하고 틀렸는데 4교시는 진짜 머리가 하얘지죠
사문 레전드 꿀통임뇨 님도 합류 ㄱㄱ링
사문 50점이 물1 49점이라 하니 안 할 수가 없긴 함뇨..
저거 정답률 낮은건 이유가있었어요 ㅋㅋㅋ 1번찍기가 힘든 선지배치였어요
화학I에서 깨졌던게 사문 도표에서 도움이 되네요 또르르.. 10번 저도 풀어봤는데 상대값 실질값 분리하고 숫자 찾아서 채워넣는게 3평에서 화I 50점 받고 자랑하고 다니던 어린시절 저를 본 기분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