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놓기 싫어서 더 죽어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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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술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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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계엄령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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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상위 30퍼<—ㅅㅌㅊ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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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별이삼샵 가짜동맹 청춘블라썸 정도 이런 거 보면서 학창시절 연애에 대한 환상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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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1
을지대가 세과목반영인데 수학 미적 81 영어 2 생명 81 의정부 캠퍼스? 간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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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있다고 들었는데 남의 연애 이야기가 듣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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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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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올렸는데 안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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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0
현역때는 심찬우,정승제 들었는데 정승제는 개때잡은 끝냈어여 재수때 국어는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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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애도 못하고 4월에 군대가게 생긴사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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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가능? 언미생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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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직접 차단할 명분을 만들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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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사람 보면 3떨이 대부분이던데 아마 원서철 다가오면 머리봉합하고 3떨은 안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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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들어가셈 중앙동아리 내가 써먹었던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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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데는다이유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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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백분위 96 미적백분위 99 영어 1이면 사탐어느정도 맞아야지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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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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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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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 나옵니다 교과는 ab 아님 bb 나올 거 같구요 어디를 찌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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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다니는 남친한테 반수(수능) 망한거 알리는게 쪽팔림 + 호텔이나 쿠팡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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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커리 원래 강민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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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기 전 마지막 여행 2월에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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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윤사 정법 배우고 고3때 생윤 한지 배워서 수능도 생윤 한지로 쳤는데 재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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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등급만 반영이 되는 건가요? 특목고는 못 쓰는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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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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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죠?
정세랑 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라는 책에서 나왔던 문장이 떠오르네요...
꼭 읽어볼게요
넵...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
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천천히 스
스로를 해치는 것을 제가 얼마나 자주 봤는지 아십
니까.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수준의 자해입니다
p21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