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 21명 고소 “학교 위상 나락”
2024-12-03 09:44:18 원문 2024-12-02 22:00 조회수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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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생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동덕여대가 학생들을 고소했다. 학교 측은 21명을 고소했고 이 중 19명의 신원이 특정됐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9일 동덕여대 총장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학교 측 고소 죄명은 공동재물손괴, 공동근조물침입, 공동퇴거불응, 업무방해 등"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명의로 접수된 고소장에는 총학생회 학생 등 21명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 중 2명은 성명 불상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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