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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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본인의 것이다.
동정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건 너무 부끄럽고 추한 짓이다.
멘헤라글 많이 썼었는데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
그들에게 갈 관심을 내게 돌리는건 매우, 매우 부적절하다.
어찌되었건 결과만 놓고 봤을 때 1년 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그러나 태도가 몹시 불순했다.
이런 글을 쓴다고 공감을 이끌 수 없다. 사욕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탐런, 선택과목 유불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나의 과거의 경험이 스쳐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행을 바라며 어떤 선택을 하든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아닐까?
과정이 올곧지 않았다.
정면 승부 했어야 했다.
그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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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수능 95 90 1 89 97 서성한 인문 입학 후 1학년 마치고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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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도 싹다 노베라 치면 탐구는 사탐고르는게 나을까요? 최대 목표는 중대 생명과학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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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재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대부분 삼수이상이라는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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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해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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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MZ해질 필요가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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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혹시나 대학 입학해서 설레하는 혀녀기들 텐션 따라갈 생각하니 아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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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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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6년 참 잘 다녔다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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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는거지 .. 기출 풀고 거기에 적용된 실전개념이랑 원리를 다 뽑아내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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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루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