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사건 한 마디만 할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57358
학교 역사 지키고 학교에 애정이 있으니까 그러는 거는 좋고 취지를 이해한다 치는데.....
이거는 그냥 반발을 넘어서 학교 전체를 조져놓은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솔직히 저도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 보면서 강력범죄자 비율이 남자가 높은 것도 알고 있어서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지만 전체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대다수는 개념 제대로 박히신 분들도 많은데
거기다 지금 저출산 때문에 학교가 줄줄이 폐교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재단 자체를 유지시켜야 하는 상황에 당연히 남녀공학 전환해보는 것도 어떻겠느냐라는 주장도 안 나올 수는 없지요.
그런데 여기서 멈추고 생각을 해보자고요. 그냥 과잠이랑 침묵 피켓시위만 해도 충분했어요. 평화 시위고 민폐도 안 끼치니까.
락카는.... 이거는 보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자기들 교육 현장 위협 받는다고 시설물들에 락카 뿌리고 페인트 테러하고 그 외 이렇게 폭력적으로 다들 이런다면 이 사회가 멀쩡할까요?
당장 저만 해도 그 미친 악플러 새끼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범법에 속하는 악행을 계속 저지르던 걸로 여럿 피해자들 양산하니까 더 이상 이거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막았는데 피해자들만 바보 병신 되어버리고.
솔직히 정말 저 포함 그 사건 다른 피해자분들은 그 놈 증오하겠죠. 그런데 그 놈 찾아가서 해코지하면 이것도 범죄라서 안 하는 것 뿐이예요. 법적으로 처벌하기 어려우니까 잊을려고 하는 것 뿐이예요들.
쓸 데 없는 코멘트는 미안하지만 저 동영상에서 나오는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공부하시고 오셔야 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게 권리가 있으면 의무와 책임을 기억하라는 내용이 중심이죠.
항상 의무를 다 하려고 노력하시고 권리 주장하는 민주주의 국가 국민이 되려 노력합시다. 남한테 고의적으로는 절대로 피해 주지 마시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진짜 크림왕창들어간거나 팥 왕창들어간 빵 좋아함 1
진짜 빵순이어서
-
진짜 자야겠다 3
이러다 밤낮 바뀌겠어
-
유사스포츠라서 그런가 흠,,,
-
겨울 방학때 최대한 성적 올려야 하는데
-
질문받습니다 7
감사합니다.
-
자기전에 질받 받을래뇨 17
분명 질문 많이 해주겠지?
-
예비고3 메가 설명회 가는사람 있음? 궁금한거 있는데 총 인원이 몇명임? 안내문에 안써있음;
-
엄마 몰래 버거킹 더블불고기와퍼 먹음뇨 근데 저녁에 몸무게 재니까 오히려 살 빠져 있어서 놀랐음뇨
-
왜 올해만 이래 0
아니 올해 수학 작수랑 비슷한데 왜 올해만 88 89냐고고고고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5로 해줭.
-
금사빠였는지 좋아하게된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좋아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걍 관심만...
-
프로미스나인 4
영원하라
-
네
-
하 ㅅㅂ
-
최후반까지 기본에 충실했던 사람은 결국에 웃는다.
-
아씨발 12
아침에 보일러 틀어놓고 나갔다가 방금 퇴근함...
-
90 92 88 47 50인데 서울대 낮은과도 못감 6
언미물1화1 서울대가 이렇게나 빡세구나... 농대가 2-3칸 뜬다..
-
ㅠㅠㅠ
-
국어가 93인지 95인지 모르겠네 95면 어떤 최악의 경우라도 선방ㄱㄴ이고 93점에...
-
저기요 2023 아조시.
-
아 프나 에반데 3
이제 막 입덕햇는데 이제 이 야랄 못본다고? 아..
-
그냥 집에서 재미로 쳐봤는데 3 나오려나...
-
인강 처음봐요 여기저기 찾아보다 혼란만 가중 수시러임.. 메가랑 대성 있음 지금까지...
-
이번 부산 여행에서는 국밥 말고 다른 것도 먹어 볼까요 10
저번에 2박 3일 부산 혼자 여행 갔을 때 삼시세끼 다 국밥만 조졌는데 흠... 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야 이런 댓달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
지금이더제정신이아닌거같아
-
눈 위에 피멍 들고 아직 큰 붓기 있음
-
선호도 순으로 연대 언더우드 hass> 서성 상경 > 서성한 공대 > 서성한 기타과...
-
음…
-
먹도록 하자
-
친구 부모님한테 인정받아보신분
-
설마 안 나오겠어…? (12/6에 끝남) 미적 고정2 목표를 향해…!
-
미적 2컷 80 8
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
술을 왜 먹지 4
맛도 옵슴
-
화작 77 확통 51 영어 4 생윤 31 윤사 25
-
공통 4틀 84랑 표점이 똑같아진다는 가능세계가 있나요?
-
거의 FM대로만 살아와서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우울한거 술로 달래고싶음 ...
-
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물가며 부동산이며 이지경 된거같은데(물론 다른것들도...
-
재수 or 살자 ㅋㅋㅋ
-
이번 수학 공통 최근수능에 비하면 어떻나요?
-
뭐 만나는 자리가 증가하는건가..?? 진짜 몰라서여
-
이러니 엔수생 양산하지
-
미적 3컷 조금만 떨어지면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
그냥 위치 차이만 있는건가요? 고려대 세종 이런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라고 듣긴...
-
물론 기출 안 풀고 예제만 풀면서 넘어가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음 part1인데도...
-
https://orbi.kr/00070214281
-
토마토 파스타는 12
어케하는거지
-
원점수 어느정도가 뉴분감 듣기에 적당할까요
-
빨리 "반응"해야하는데
-
오야스미 8
어쩌다가 의도와는 다르게 본의 아닌 피해면 책임질 수 있는 한 져야 하는 게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고의적인 가해는 아니죠.
괜히 자력구제가 범죄로 불리는 게 아니예요. 그러면 진작에 아이티 꼴 났어요.
고등학교 나왔으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걸 아니까 그 악플러 새끼한테 이상의 조치 안 취하고 가만히 제 할 거 하는 겁니다. 10대 후반이랑 20대에 대학 가고 졸업 후 취준해야 하는데 거기에 의도치 않게 엮여가지고 여럿 피해는 피해대로 봤는데 당연히 죽이고 싶겠죠. 근데 죽이면 제 인생만 더 도륙나니까 그냥 제 할 거 하면서 인생 복구 공사하는 거 뿐이예요. 그 놈 쓰레기는 맞는데 그 쓰레기 처리해 봤자 제 손해인 거 알거든요.
어디 가서 대학생이라고 말하기도 쪽팔린 수준이예요 저건. 무슨 애들도 아니고 자기 요구가 안 받아들여진다고 폭발해서 깽판친다는 거는....
저거는 그냥 쉴드조차도 쳐 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