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고민 들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08899
05년생 여자이고 현역 때 정시로 연고대 이상 생각했지만 수능 때 국어에서 크게 미끄러지면서 다른 과목도 망쳐 건대 정도 성적이 나왔습니다 재수를 하고 모든 과목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기에 적성인 수의대를 원했지만 이번 수능에서도 국어에서 멘탈이 나가버려 두 지문을 통으로 날렸습니다 다행히 이번 수능에서는 다른 과목들은 방어를 잘 해서 서성한 공대, 잘하면 고대 낮과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설이나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의 괴리가 커 자꾸만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어쩌면 일반 취업을 할거면 나이도 무기일 수 있다는 말을 해서 삼수를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정말 일반 기업에 취직하는거라면 여기서 그만두고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게 맞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 44가 진짜 얼마 없는거임 정답률 상위가 거의 2점짜리거든 그래서 45랑 같이...
-
고통 어떤가요 6
고경제 대신으로 통계 쓰는거 ㅇㄸㅇ?
-
언매하는 거 이득이 있을까요? 언매 내신떄 했어서 유베긴 한데 독서 문학 공부를...
-
미적 개념 강의 1
예비고3 기말 끝나고 방학까지 한 2주 좀 넘게 시간이 남아서 미적 개념한번 돌리고...
-
조폭임?
-
줄어들거나 아예 안뽑으면 어쩌지
-
이제내년입시를
-
기하 풀어야된다고;;
-
제곧내ㅇㅇ 화작 89점 미적72점 정법사문 둘다 44점? 인데 찍은거 제외임 아니...
-
내신은 20수 박아도 안사라지니까 정시파이터한다고 던져놨으면 인생 망하는거 맞죠?...
-
주변에 다 시간남았던데 이번에 난이도 쉬웠나요?
-
재밌네요이거.. 근데 덱 하나만 써서 좀 지겨움
-
그게 사실 나 아닐까?
-
나를 따르라 4
팔로우 ㄱㄱ헛
-
Omr에는 3번 마킹되어있는데 순간적으로 보고 착각해서 가채점표에는 4라고 적었는데...
-
갈수록 젊은이들만 낼 돈이 많아지고 추후엔 혜택을 못 받는데? 왜 그리고...
-
D-355 공부 3
-
기하랑 확통때문에 진짜 미취겟다 밤 새야지
-
역시집에잏으면… 4
공부를안함 분명 아침에는 “오늘 집에서 편하게 공부하자!!!!!!!” 마음을...
-
국어 4 데미지가 너무 큼 3만 떴어도 그나마 나을텐데
취업 할거면 서성한 공대도 충분하기도 하고, 1년이면 교환 1학기/인턴 1학기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적은 시간도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할 때 죽어도 메디컬 가야하면 +1, 취업해도 괜찮으면 다니시는게 어떨까 싶음
학사졸 취직이 목표시면 대학 진학하여 학점, 대외활동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전문직이 목표시면 삼수 혹은 삼반수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본인이 그만큼 힘들 것이고 20대 초반에 나이를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