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외 vs 연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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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수시원서 넣어놨고 연응통은 교과인데 성적 안정이라 거의 확실하게 붙을것같고... 서울대 정외(지균)는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잘보면 꽤나 가능성 있는 정도...?
원래 사회과학쪽 공부를 하고 싶었어서 대학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졸업후엔 로스쿨 가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요즘 해외취업 쪽으로 마음이 기울면서 만약 서울대 정외를 붙는다면 이걸 버리고 연응통에 가는게 더 나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어떨까요...ㅠㅠ (한국 살거면 벨붕인거 알고있습니다) 물론 서울대 떨어지면 할필요도 없는 고민이 되겠지만... 이민 루트같은걸 찾아봤더니 제일 좋은 방법은 일정수준 이상 연봉의 전공 관련된 잡오퍼를 받는 거던데 정치학으로 외국에서 고연봉 일자리를 구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전과/복전 한다해도 상경일텐데 그쪽도 쉽지 않을것같고...
최종적으로는 서유럽으로 가고 싶고, 박사까지 할 생각 있고 수학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미적 선택했고 모고 수학 1학년때부터 쭉 1등급)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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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ㄱㄱㄱ
꿈이 확고하면 응통가긴할듯
꼭 통계를 하실거면 서울대가셔서 복전하세요.. 애포에 고민거리가 아닌 비교입니다
연대 총장도 자기 자식이 같은 상황이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서울대 보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