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51199
어느정도로 공부해야 저렇게 해석할 수 있죠?
해석할때 팁같은게 있을까요?(고전시어 공부ing)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삼수중이고 작년까지 화학하다가 때려치고 올해 물리로 바꿨어요.....
-
어케해야함 다양한 해석을 존중한단것도 평가원적사고를 확립하란것도 다 뭔말인지알겠는데...
-
얘는 뭘까요..
-
쓸모없는 짓만 했구나
-
님들이라면 뭐있나요? 다년간의 수험생퐐, 군생활이 끝나고 인생의 목표가 사라지는데 뭐하는게 좋을까요
-
에메 옆 모습이라 프사가 생긴게 애매하네
-
10모 기하 0
어떠셨나요?
-
제 이야기는 아님
-
왜지
-
제곧네
-
4번 5번 너무 헷갈리던데 어떻게 4번으로 확정지으심 다들
-
강의 고르는 거 4
내가 인강을 많이 안 들어봐서ㅜㅜ 내년 수능치는데 정승제 쌤 강의 예로 들면...
-
다음교육과정에서는 아예 옛날처럼 이과용 삼각함수 단원 분리해서 다시 복소평면을...
-
성적변동 크게 일어나는 경우들 중에 n수 시작하고 1월달 한달 간 실력 상승...
-
그냥 단순하게 개념 강의만 듣거 개념책에 딸린 문제정도만 풀려고 하는데요 유대종...
-
친구가 4
업서요...
-
ㅅㅅ
-
가형때 현역이였지만 가형 <-- ㄹㅇ 물로켓 15번 개쉬움 ㄹㅇ루 21번 객관식은 몰?루
-
아직2시네 7
-
10월 학평 지구과학1 코멘트는 아닌데 뭔가 주저리주저리 0
9평보다는 쉬웠고, 교육청에 비해선 어렵게 나온 거 같네요.. 19번 질문이 많은데...
-
예체능 하다가 3월에 시작해서 평균 2,3 등급 이기도 하고 열심히 하려해도 진통제...
-
다들 어제 저녁/야식 뭐 드셨나요?
-
물2 붐은 온다
-
어제 모의고사 영어 시간때 유세차 노래틀고 돌아다니는 교육감 후보님들 덕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 막 유튜브에 1
무슨 남고생 하나 앉혀놓고 미녀가 스킨십할때 반응 이런건 대체 왜 만들고 누가...
-
휴르비하려했는데 1
헬스못하는 놈 때문에 다시 잠깐 들렸으니 이제 수능까지 다시 폐관수련하겠읍니다. 제...
-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어디서 귀류를 쓰는건가요
-
경제 현역 0
이신분 있으신가요...? 문제집 어떤거 푸시나요 시중에 경제 문제집이 너무 없어서..
-
수학 기출 강의 0
양이 적당하고 괜찮은 쌤 누구 있을까요 이미지쌤 미친기분? 이랑 현우진쌤 수분감...
-
탐구시간에 과목코드 마킹하는거 없음.
-
문실정 유기친다 1
선지 걍 어거지로 ㅈㄴ 꼬고 있네 이거풀다가 감 다 배릴듯
-
제가 손글씨로 적은 것처럼 우변이 0 이상이라는 조건도 있는 셈 아닌가요? 해설지...
-
새삼 대한민국 사람들 냄비근성이 ㅈ된다는걸 느낌
-
"누가 배우는데" 그래, 맞다! 누가 가르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
-
질문 받음 6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
문학 헷갈리는 선지 질문했는데 시 두 편 생소한 시였는데도 눈으로 슥슥 독해하시더니...
-
고1인데 지금 진로도 안정했고 문과 이과도 안정했는데 일단 이과 물화생 이나 물화지...
-
f(x)의 도함수는 0이거나 x^2+2x이고 도함수가 0인 구간이 존재한다면...
-
생각하면 할 수록 좀 황당함. 풀커리 탄 학생들의 9모 질답을 안 받는 다는게 좀...
-
22수능을 본 세대의 리트 등판
-
남자 간호학과 3
저는 수시러로 이과였다가 반수하는 올해는 문과로 전향해서 차라리 협문보단 간호가 더...
-
내일 하루 국어 ebs 정리하는 거 어떻게 생긱함?
-
체스도 지고 나는 쓸모가 없어
-
무ㅜ가 괜찮나요 메가패슨데 조정식t 꺼 살랫는데 2.0? 그거 어렵단...
-
https://orbi.kr/00069499761 메인에 이런게 올라왔더라? 내가...
-
님들은 9모 국어 모르는 문제 있으면 질문 어디에 함? 10
인강 듣는데 질문 게시판 조교님들이 강의에서 안 다룬 9모 문제들은 질문 안 받는대...
-
걍 공부량을 늘려야 하려나
-
에피랑 센츄 7
이거 평가원 모의고사만 해당되나여? 커하 찍어봤던 아무 모의고사 (고1,2)...
저렇게 해석해서 푸는사람 없을거같은데..요
초짜인데, 문학 지문은 어떻게 읽는게 맞나요?
애초에 평가원이 저걸 다 해석하길 요구하진 않아요
정말 자주나오고 중요한 단어(매화, 소쩍새 등등) 만 알면 됨요
제가 생각해도 무례한 부탁이지만, 이 지문을 대충 어떻게 읽을지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진짜 있는 그대로 읽으세요
어차피 평가원이 해석을 요구하는건 보기와 함께 출제되거든요
대신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정도만 잡으면서 현대시 읽듯이 읽으셈요
그리고 사실 고전시가는 주제가 비슷비슷해서 많이풀면 눈에 들어옵니다 무슨얘기하는지
유명한 지문은 현대어로 알고 풀어도 생판 모르는 작품이면 모르는 단어는 그냥 흘리고 아는 단어로만 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상춘곡정도는 공부꽤한친구들은 저렇게 해석가능할거에요 고전시가는 대표작품 10-15개정도만 내신하듯이 분석해두면 전부 이안에서 털려서 해석이 자연스럽게돼요 요즘은 어지간하면 현대어로 풀엊주긴하는데 그래도 여태기출에 모르면 풀기힘들게 낸것도많아서 좀해두심 좋아요
그리고 고전시가읽을땐 모르는 단어에 신경쓰기보단 그냥 속우로 발음하면서 읽어보세요 대부분 연음형태라 속으로읽다보면 현대어발음이랑 유사한경우가많아서 단어가 대충감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