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긴한데 이번년도 6월 모의고사 수학 15번 문제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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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3번하고 물어보는 게 똑같다고 느꼈고 이렇게 문제를 발전시킬 수 있구나하고 평가원에 대해 감탄함
내가 이 문제에 대하여 오래 걸린 이유가 삼차함수f(x)와 2x-k가 접하는 지점을 f(x) 극소 지점 오른쪽에 접하는 지점을 보통 n제에서 많이 다루는데 이 문제에서는 오히려 극소도 극대도 아니고 특정값 기준으로 오른쪽이 아닌 왼쪽 지점을 확인했어야지만 풀릴 수 있게 세팅함으로써 내가 갖고 있는 고정 관념도 깨뜨리며 더욱 유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다항함수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되는 문제였고 수능에서 이보다 심화해서 물어볼 수 있다고도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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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평가원 문제 풀면 풀수록 내 자신이 진짜 겸손해져감
자만하지 말아야지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