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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텔레그램 교육.jpg 116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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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졸림 0
20분만 쪽잠 자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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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승] 막전위 문제 맞추면 스벅 (+지난문제 해설) 67
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 생1 강사 권희승T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업로드했던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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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절묘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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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공부 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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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켓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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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불법주차견인해가네 뒷바퀴만 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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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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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수학 0
23수학 1 24수학 1떴는데 9덮 65점 입갤 ㅋㅋ 수학 왜 퇴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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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뭔 ㅋㅋ 1
개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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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거 같은데 아이스하키 경기장 먼가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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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 시간 중에 제일 길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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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전땜에 지하철에 빨강 파랑 티 잔뜩있어서 자괴감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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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반 고1입니다. 절대 저 혼자 집에서는 공부를 못하고요... 집이 조금 시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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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꾸 누르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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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도 자리 좀 있으려나 나도 질받알바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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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마다 말도 안되는거 3개씩 실수로 나가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예를 들어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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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퀄 차이가 과년도랑 차이가 많이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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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라는데 2554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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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5년만에 들어와 보는데 그냥 알바몬에서 구하는 게 최선이려낭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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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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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사실상 확정 + 표본상승 으로 인한 최저떨으로 인한 핵펑크 날 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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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많이 나나요? 강민웅t 풀커리 듣고 있는데 특모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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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으로 밀었은데ㅡ궁금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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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영어 7
보통 난이도?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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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끝나면 집 보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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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찌르는걸 어캐피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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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꺼 더프 시켰는데 아직 안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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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영어 6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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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있는건 똥글싸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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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덕을 달성했어요 13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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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어 4
출근하기 싫어 일 안하고 돈 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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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바닥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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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19회차보다 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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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출 28일 ㅜㅜㅜ 40일이나 여기 더 있어야??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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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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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필요한 4가지 12
친절함 (사람에게 친절하고 부모에게 잘하고) 지능 (공부, 일머리, 사업 등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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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컨텐츠들 여름계간지 이감,상상 파이널(간쓸개,이매진 포함), 스키마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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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닐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부정적인 후기글이 몇 개 존재해서 좀 망설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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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생윤윤사 답 있으신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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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신청한 프리패스권 이제 취소 할려고 하는데요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쪽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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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때문에 고전시가 풀때마다 때려맞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어휘모음집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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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시켜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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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현실에서 전혀 다른걸 보고있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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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옷걸이나 팔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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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때 광한루기 나왔으면 수능땐 춘향전 절대안나오나 0
두번다 춘향이 얘기는 안나오겠지?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