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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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내 운빨 우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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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이라 유빈이 못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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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76이네 1
구평96인데 이런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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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컷 2
어떻게 잡힐까요 90초반까지 올라갈까요? 보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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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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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98에 올해 9모 98점인데 망한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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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3틀이 뭔 의미가 있나..? 이러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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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미적 2
답 좀 알려주실 고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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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화작 90은 나오려나 화작이 어려우면 애들 멘탈 다 털려서 좀 못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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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88 진동인데 진짜 죽고싶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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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a8 두번더해서 156나옴 ㅅㅂ 어쩐지 20번 56이더라 14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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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100받을 수 았겠죠?? 6,9평 다 100인데 93이 나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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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실수로 19 27을 날린 ㅂㅅ이 여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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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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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92면 5
수능이었음 백분위 몇 나왔을까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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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료수집방법 카드 게임형 문제에, 카드 내용으로 "A는 면접법이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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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가능하다는 조건이 없는데 도함수 값이 주어졌으면 맞는거야? 1
함수는 x=0 x=0아닐때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미분 가능조건이 없고 그냥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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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본인 보통 10분컷하는데 13분까지 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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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155 21번 19 또머잇음? 물론 전둘다틀렷는데 저답은확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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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치를 떨음 뇌절의 뇌절해서 풀다 토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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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틀리고 19번 a8=1인데 f(8)=1 이라해서 이차식 한칸 내려가서ㅜ계산 틀림 ㅅㅂ 93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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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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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9번 3
나만 계속 1/12나옴? 하 계산 2번씩했는데 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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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선생님 대학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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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 수학 0
11 12 13 14 15 20 21 22 28 29 30 1트에 바로풀린게 하나도업네 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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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빵한 애 이탈리아 한복판에서 나락 보낼라는거 왜캐 웃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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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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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25 21142 52143 33213 43552 51244 5354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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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랑 달라진게 없음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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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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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댓값 왜케많아 다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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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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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치대 약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의대 수의대 연세대 고려대 나머지는 취업으로 보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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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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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6점이 나가네 ㅅㅂ 살자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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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 4로 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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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좀 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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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오답 다 한다는 전제로 하루에 몇지문씩이 적당할까여 평가원은 2초~1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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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풀면서 너무 빡빡했음요 12 22 30 남기고 20분인가 남았길래 12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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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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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부호기준으로 케이스나누니까 a=3일때 b=3~18b=3일때 a=4,5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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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스포 멈춰 0
난 월요일에 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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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된거 같은데 ㅋㅋㅋ 1컷 몇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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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실화냐… 찍은것도 다 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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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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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1, 2인데 개쳐망한듯 국어는 7분 남기고 독서 통합형지문 들어가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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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답 45루트15/16 맞아요? 밖이라 시험지 없는데 선지 번호가 기억이 안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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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1번 5
19이길 희망합니다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