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사망’ 수사 軍경찰 관계자, 유족에 욕설”
2024-08-13 14:37:41 원문 2024-08-13 13:00 조회수 2,56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18396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이른바 ‘얼차려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군사경찰이 숨진 훈련병의 유가족과 대화하다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유가족의 보강수사 요구를 묵살하고 졸속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센터)는 13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사건 수사 설명회에서 육군 3광역수사단 관계자가 수사 내용을 브리핑한 뒤 유가족 측과 언쟁을 벌이다 욕설하며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서울 소재 피해자 법률대리인 사무실에서 진행된...
-
수능 9월 모평 원서접수 시작…N수생 '역대 최다' 깰까
06/24 10:05 등록 | 원문 2024-06-24 06:06 5 8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
정형돈도 "안타깝다" 탄식…4세도 캐리어 끌고 학원 간다 [대치동 이야기⑪]
06/24 10:03 등록 | 원문 2024-06-24 08:01 3 15
※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 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
06/23 21:13 등록 | 원문 2024-06-23 20:51 16 15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병사 1명이 사망, 경찰과...
-
[데일리 헬스] 항문 건강 위협하는 계절...'치질'에 대하여
06/23 21:12 등록 | 원문 2024-06-17 12:54 0 7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여름은 항문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계절이다. 덥고...
-
올해 6월 폭염일수 역대급…'최악의 더위' 2018년 웃돌아
06/23 21:00 등록 | 원문 2024-06-23 20:24 1 3
때 이른 무더위를 보인 올해 6월 폭염일수가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2018년을...
-
수지·박보검도 힘 못썼다…“완전 망했다” 패닉, 넷플릭스발 줄폐업
06/23 20:48 등록 | 원문 2024-06-23 16:42 0 3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영화관 한번 가면 3만원, 그 돈이면 넷플릭스 마음껏...
-
쓰레기장인 줄…中 관광객 다녀간 제주 편의점 모습 '충격'
06/23 20:45 등록 | 원문 2024-06-23 20:25 1 2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의 한 편의점이 이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더미로 골치를...
-
“빚 갚기 힘들지, 우리랑 일할래?”… 불법사채 조직의 ‘은밀한 제안’[히어로콘텐츠/트랩]①-下
06/23 19:43 등록 | 원문 2024-06-23 16:03 1 0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
[단독]“수리온 문서, KF-21 설계도 판매” 텔레그램 계정 등장…군·국정원·경찰 합동수사
06/23 19:42 등록 | 원문 2024-06-23 16:43 3 1
국산 헬기 수리온(KUH-1) 관련 자료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설계도...
-
"매일 밤 11시에 퇴근"…대구 국립초 교사 폭로한 교내 갑질
06/23 17:25 등록 | 원문 2024-06-23 13:55 1 2
대구 지역 한 국립초 교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폭로해 논란이...
-
손연재, 이태원 대사관 주인 됐다…"72억 전액 현금 매입"
06/23 16:39 등록 | 원문 2024-06-23 13:40 1 2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가 건물주가 됐다. 남편과 공동명의로 70억원이...
-
[속보] 한동훈 “수평적 당정관계 재정립…민심의 길로 견인할 것” 출마선언
06/23 14:20 등록 | 원문 2024-06-23 14:02 10 2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고심 끝에 저는, 오랫동안 정치에...
-
머스크 "내 정자줄게" 회사 임원 임신…자녀 11명 된다
06/23 13:48 등록 | 원문 2024-06-22 09:52 7 11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여성...
-
유튜버 7년차에 월 억대 번다…비도 찾아가 비결 물은 이 남자
06/23 12:45 등록 | 원문 2024-06-23 11:40 1 3
구독자 345만명을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가 무일푼의 취업 준비생에서 월 평균...
-
계단 오르자 감탄 터졌다…파노라마 한강뷰 끝판왕 '이곳' 가보니 [르포]
06/23 12:44 등록 | 원문 2024-06-23 11:00 0 2
‘계단을 빠져나오니, 한강이었다.’ 오는 7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둔 ‘스카이...
유족 측은 사고 후 후송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의 판단·결정 내용을 살펴보고, 피의자가 과거에도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를 부여했는지에 대서도 보강 수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센터는 “유가족이 보강 수사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하자 김 중령이 ‘지시할 권한이 있느냐’고 해 언쟁이 시작됐다”며 “김 중령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욕설한 것을 당시 회의실에 있던 이들이 모두 들었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의료종합센터 상황일지 등 필요한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유가족이 제기한 의문점에 대한 수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군 쪽에는 인성 능력 둘 다 하위인 사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