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7달동안 13kg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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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시작 전만 해도 살면서 살쪘다는 말 그때 처음 들었을 정도로 식욕도 왕성했는데
삼수 시작 후... 계속 꾸준히 빠지다가 특히 최근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안좋아지니까 살이 급속도로 더욱 빠지네요 ㅜㅜ
겨우 정상체중 맞춰놨더니 다시 저체중으로 돌아간듯 ...
근데 확실히 고생을 한다는게 지금 어느정도 열심히 진행하려고 노력한다는 방증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게
재수때는 마냥 여유로웠고 그때는 살이 오히려 더 쪘었긴 했었어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스카 갔다가~집 들어와서 잠자고~이러다보면 저절로 성공하게 될줄 알았더라죠
자존감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하긴 하지만 독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게 참 중요한듯 싶슺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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