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재도전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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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24수능 54355 화미영지구생명 으로 부산쪽 지방대 입학했습니다.
345월은 열심히 했지만 그 뒤론 하루종일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00일정도 남았을땐 기적 수기나 성공 서례를 집착해서 보는 폐급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현역때와는 달라 진것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20년간 살면서 성과를 이루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수능, 토익, 자격증 다 시작해놓고는 끝까지 간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공군 준비를 하여 내년 6월쯤 입영한뒤 수능 공부를 2년간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정말 노베로써 재도전 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수능 5등급이라 글이 횡설수설입니다 죄송합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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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한마디도 괜찮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하지마셈
ㄴ
본인도 끝까지 한 적 없는 거 알고 있는데.. 2년이나 박으면서 다시 수능칠 만한 간절한 이유라도 있음?? 걍 공부랑 상관없는 쪽으로 가서 성공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저도 비슷한 등급대였는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꼬라박으면서 성적 올림 저는 애초에 국어가 수능날 폭망함 + 내신하면서 그 정도는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음이라 가능한 거였음 국어나 수학이나 뭐 하나라도 1~2면 모르겠는데 에바임 그리고 2년간이라고 하니까 막연한데 하루하루 괴롭고 후회하고 포기하고 싶을 거임 하지마세요 몸소 느끼는 거지만 사람 쉽게 안 변해요
간절한게 맞는지부터 생각해보셈 그냥 좋은대학은 가고싶은데 피나게노력할만큼 간절하지않거나 그럴 깜냥이 안될 확률이 높음. adhd는 아닌가 검사해보고 추천하는건 일단 군대를가셈
저랑 성적 비슷하네요
전 작수 언확영생윤윤사 54633에서 6모 11511로 올림 백분위 98 98 100 97
빡세게 하면 오르긴 함
????? 어케하신거에요...?
저도 현역 성적대 그정도였는데 재수때 전과목 총합 3등급인가밖에 못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