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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3수생입니다
3년동안 고대를 가기만 원했고
더이상 도전은 안할생각입니다
독학 쌩스트레이트 삼수생이라
입시에 관한건 다 오르비에서 얻다보니
학벌주의에 너무 찌들었네요
이번수능에서 고대 , 서성한까지는 가기를 희망하는데요
수능이 쉬워지면서 한두문제 싸움이되니
만약 수능을 망쳐서
건동홍 공대정도를 가게 된다면
(물론 현실이 되질않길바라지만)
사회적으로 봤을때 크게 불이익이 있거나
어디가서 무시를 당한다거나 그런건 없겠죠?
수능전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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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D - 259
뭔 소리심 ㅡㅡ 수능 아직 '치지도' 않음. 성공하실거임. 뭔 실패임!! 고대로 가셔요!
감사합니다 ㅠㅠ
님도 꼭 닉값하시길
아자아자!!ㅎㅎ
아직 수능 안 봤으니까... 잘 보면 되죠
님 나중에 대학 와보시면 알겟지만 지금 생각하시는 학벌주의가 반 이상은 쓸모가 없엇다는걸 깨달으실거임
자기자신이 열등감만 안가지면 되는거겠죠...?
자기 주변사람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죠. 저도 친구한테 느끼는 열등감때문에 파워재수했었는데 지금 심사숙고 해보면 좀 미숙한 선택이었던거같아요.결과는 좋았지만..암튼 나중에도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닉ㅋㅋㅋ 말출중이신가
네 ㅋㅋㅋ이제 일주일 남았음 ㅋㅋ기분개좋
대학생들은 학벌로 무시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그런데 고대 세종이 고대 안암인척 한다던가 이런 지방대들이 열폭을 하는건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