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다시 한다면 윤사 vs 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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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고정이고
만약 다시 한다면 나머지 사탐 과목 하나를 저 둘중에 고민 중입니다.
지리나 역사는 고정 팬덤이 워낙에 세서 엄두도 안 나고 경제는 진짜 공대보다도 적성에 안 맞고요
결국 남은 것 중에 제가 재밌게, 잘할 수 있는 건 윤사와 정법이라 생각하는데 둘 중에 고민이 많습니다
공부 시간을 설정할 때 국어와 영어는 사실상 빼도 된다는 게 큰 메리트긴 한데, 정법을 해서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 고1, 2때 잠깐 팠던 이후로 다 까먹어 버려서 완전 노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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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하신 적 있으신가요?
올해 48점 3등급 억까당함
솔직히 24가 블랭크가 났으니 25는 그럴 일 없지 않을까 싶어요, 사탐을 바꿔서 공부량을 늘리느니 수학과 같은 본인이 취약한/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고2때 생윤이 너무 안 맞는 것 같아 정법으로 틀까 생각했었는데 고3 평가원 수학 등급을 보고 그냥 내신에서 하던 생윤이나 하자고 생각했고, (물론 오직 이 이유만은 아니지만)그래서 부족한 국어에 더 시간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