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hollaboy [527715] · MS 2014 · 쪽지

2015-10-16 20:59:45
조회수 2,093

수학실모 주관적인 느낌 A형(무료배포 포함)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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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시절 수학 6 100 9 96 수능 92

올해 6 96 9 100 입니다. 오르비 괴수님들처럼 고정 100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르비에서 여러 자료 얻어가면서 공부하고, 실모 때문에 오르비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는 사실 제가 심심함.)
순서는 별 중요성이 없습니다.

1.히든카이스1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1컷도 88~96 수준으로 적당한 분포도를 보이며
해설지가 괜찮은 편입니다. 전체적인 벨런스도 좋구.. 올해 풀었던 것 중에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히든카이스2 

저자님이나 사람들은 1보다 쉽다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1컷은 88~92 수준이
맞는 것 같은데 어렵더라구요.. 문제 퀄 자체는 나쁘진 않구 즐거웠습니다.

3 .탑모 

8회분(ㄷㄷㄷ)에 올해 9월가 유사한 21번 문항등 확실히 괜찮은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간혹 처리 애매한 문제들을 끼워팔기한 듯한 문항도 보이고, 문항배치라던가 직관에 의존하는 듯한, 또 지나치게 옛날티가 나는 기출변형문항들도 몇개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설지가 빈약하여 최상위권학생분들이 아니면 자체공부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문항을 이해할때까지 해설지를 절대 놓지 않는 스타일인데.. . 결국 포기한 문항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확실히 1컷 88~96수준이 맞는 것 같은데.. 난이도를 맞추고자 억지로 쑤셔넣은 듯한 문항도 보이고.. 회차별 편차가 심한편입니다.

아! 확률부분이 신기한 유형들도 몇개보여 확률 공부하는데 도움을 좀 받았던 것 같습니다.

4.해모 

명성에 걸맞게 딱히 모난 점 없이
무난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습니다.
막 좋다고 좋다고 빨만큼 좋은지는 체감 못하겠습니다.
저자님의 성향이 너무 잘 들어나는 것 같고 이게 왜 이쪽에 나와있지.. 하는 문항도
몇개 있었습니다. 


5.SMA모 


1컷 80중반에서 90초반 예상합니다.
어렵습니다. 고정1등급 아니면 도전을 비추드립니다.

해설지도 자세한 편이긴한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건지 문돌이의 미개한 독해력 떄문인지
뭔 말인지 못말아먹겠는 해설들이 있어서 열불날떄가 있었습니다.
21번 미분문항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참신성도 있었던 것 같고.. 회차별로 컨셉같은걸 잡으신 걸로 기억하는데
다양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근데 어렵습니다. ㅠ

6.포카칩 스완송 

좋습니다. 참신한 문항도 있고 확률부분이라던지 도전을 주는 문항도 있습니다.
다만 이걸 실모로 풀고 멘탈이 온전히 살아계실 분들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4점문항이 간혹 14번부터 위엄을 들어낼 떄가 있으며
몇몇회차는 3점부터 계산량이나 개념연계가...엄청나서 화가 날때가 있었습니다.
해설 집필자분들의 성향이나 이런게 해설지에 다 보여서 한편으론 재미있었는데
한편으론 복습할떄 난잡하다고 느꼈을떄도 있었습니다.


7.썹모  

사람들이 쉽다쉽다할때 진심으로 멘붕 많이 당했습니다.
계산량이 엄청나서 100분안에 못 풀었던 적이 많습니다.
조금 옛날 기출티나는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고..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냥 몇회 풀고 빡쳐서 해설강의도 친구프패로 들어보고
그러다가 포기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시험 난이도와 비슷하대서 혹했습니다만
치킨이 이득입니다.

문제은행식으로 풀어보실거면 반대는 안할게요.

8.차영진모의고사. 

1컷 88~92수준의 무난한 모의고사들입니다.
나름 참신하게 내시려고 노력한것 같은데 번뜩임이나 이런 느낌을 받을때보단
평가원의 위엄과 그냥 조잡하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과정을 강조하시는 분답게 꼼수나 허투루 풀려다가
엄청나게 틀려있는 시험지를 보고,, 
차분히 다시 풀어볼때에 본인의 성급함과 멘탈을 순응하게 되는 모의고사?
무등비나 점화식같이 준킬러문항에서 시간을 좀 쓰게 만드는 스타일이라서
실전의 쫄깃함을 느껴보실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이도 사실 고정1등급 괴수분들에겐 무의미할테지만요..)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드립니다.

9.Kume 

무료배포혜자입니다. 민족고대의 위엄을 느끼고 갑니다.
올해는 반드시 고대 국어교육과에 가겠습니다.

10.엡실론 

1회 2회가 실전으로 치기엔 어렵습니다.
3회는 적정한 난이도이며 1컷 92?
킬러문항들 참신함과 지나침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해설지가 조금은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문항이 있습니다. 해설을 위한 해설이라는 느낌?
그러나 무료이고 공부할 만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좋습니다. 

kume도 그렇고 집단지성의 힘은 참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11. 리농모 무료배포 6/9월 

6월은 실전형이 아닌것 같습니다. 1컷 80초중반 예상합니다.
9월은 적정합니다. 문항들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킬러문제에서 근거 없는 예측이나 귀납식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에게
그러다가 ㅈ되는거라고 후려패는 느낌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12. jns 3월 모의고사 

무난합니다. 실전연습으로 적당한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3개정도 살 의향이 있으시다면
히카 1,2 SMA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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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5ELSsOGbDHzkn · 600513 · 15/10/16 21:06 · MS 2015

    선배한테 한석원모의고사 추천받아서 샀는데 후회중이네요ㅠㅠㅠ 엡실론은 확실히 어렵긴 어렵더라구요 해설이 자세하긴한데 이해안되는 해설이라고 해야하나 ㅎ...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되게 쉽게 풀이해주는 문제도 몇몇개 있었구요ㅠㅠ

  • kimhollaboy · 527715 · 15/10/16 21:18 · MS 2014

    엡실론 해설 어렵더라구요.. 동감합니다.

  • 과외워너비 · 522271 · 15/10/16 22:32 · MS 2014

    Kume랑 엡실론이 어지간한 실모 씹어먹고도 남긴 함...
    돈쓰기 싫고 파이널로 한 5회치 풀고싶다
    엡실론이랑 kume 푸세요

  • 꿀버터칩 · 487432 · 15/10/17 13:30 · MS 2014

    탑모해설빈약한거 엄청공감ㅠㅠ 모의고사는 8회분량인데 해설지는 5회분량 모의고사들이랑 두께가 비슷하더라구요 SMA모 살려는데 문제가 많이어렵나요??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11 · MS 2014

    제가 풀어보 실모중에선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1컷 84 ~88 잡으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제헌이 · 473636 · 15/10/17 20:42 · MS 2013

    번뜩이는 발상을 이용한 문제를 최대한 제외하고 내려다 보니 그런것 같네요 ㅎㅎ
    발상적이고 직관적인문제는 2011 수능 이후로 그 경향이 사라지는 중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ㅎㅎ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10 · MS 2014

    헉.. 쪽지 지금봤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댓글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7개년정도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고 분석하는 공부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2013학년도 9월 이나 기타 몇몇 평가원시험을 제외하고는
    이떄 소위말하는 3점이나 쉬운 4점같은 경우는 계산이 지극히 쉽거나, 개념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풀어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이는 말그대로 계산이 졸라 쉽거나, 물어보는게 생기초 중의 기초느낌이여서 복잡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차영진모의고사는 그런 부분을 지양하는 느낌을 받았고
    3점의 계산문제도 몇몇은 현행보다 많은 계산을, 4점 초중반 문제들이. 꽤나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한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평가원에 익숙해져있는 친구들은 이에서 복잡합을 느낄수 있다고 느꼈구요..

  • 제헌이 · 473636 · 15/10/19 19:14 · MS 2013

    3점// 정확히 개념을 모르는 학생은 풀이를 돌아가게끔 하는 것이 현 수능경향입니다. 혹시 몇번 문항에서 그런느낌을 받으셨는지요?

  • 제헌이 · 473636 · 15/10/19 19:16 · MS 2013

    + 몇회인지도 말씀해주세요 ^^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20 · MS 2014

    엇.. 글시간이 자꾸 엇갈리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모의고사가 독서실에 있어서요..

    크게 신경 써 하실 필요 없으세요.. 제 지극히 일반적인 견해고
    제가 느끼기엔 3,4점 몇몇문항들이 걸렸을뿐입니다. ㅠㅠ

    괜히 저자님들을 불편하게 한것 아닌가 싶네요 ㅠㅠ

  • 제헌이 · 473636 · 15/10/19 19:22 · MS 2013

    걸리는거 해결해드리려고 답글 드리는것입니다 ㅎㅎ
    현행보다 많은 계산으로 풀이하셨다는건 풀이에 조금 문제가 있는것같아 조언드리려 합니다.^^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18 · MS 2014

    수학실모를 공부로, 하나의 문제집으로 여기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시간관리용 Or 다양한 킬러문제확인용으로 보는 친구들이 있죠.
    저는 후자에 속하기에, '너무' 뻔한 기출변형 Or 예전기출 되살려오기 Or 엉뚱한 문항으로 난도조절 등등을 최악실모의 조건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차영진 모의고사는 이부분에 해당이 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 1등급컷을 떠나서 제가 느끼기엔, 차영진 모의고사는 앞부분에서 조금은 걸리는 문제들이 몇몇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에서 언급드렸다싶이 나쁘지 않은 실모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은점보단 아쉬운 점이 눈에 걸리기에..

    허접한 재수생의 지극히 주관적인 글에 쪽지까지 보내 피드백을 구하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29 · MS 2014

    아.. 걸리는 부분도 강의나 올리신 손해설지를 통해서 해결했습니다. ^^


    교육과정을 강조하시는 분답게 꼼수나 허투루 풀려다가
    엄청나게 틀려있는 시험지를 보고,,
    차분히 다시 풀어볼때에 본인의 성급함과 멘탈을 순응하게 되는 모의고사?

    로 언급드렸다시피.. 저의 불찰을 반성하며 해결했습죠..


    제가 겪은 평가원의 실전상황이 많지는 않지만 그때는, 진짜 대부분의 문제들이
    (한 3문제?정도 제외하고 )별다른 생각없이 교과서공식 가져다 넣기 Or 문항에서 요구하는 게 바로 보이는데 차영진모의고사는 생각없이 풀었더니 몇개가 틀려있더라구요..


    생각없이 푼 저의 계산실수도 실수였지만은 초반에 막혀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걸 다시 바라봐야했던 문항들이 몇개있어서, 요세 시험에 익숙했더라면 실전에서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쓴 것이였고
    조잡하다는 표현은 저의 불찰같습니다. 어찌됬든 좋은 뜻은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매번 자료들 잘 보고 있습니다.

  • 제헌이 · 473636 · 15/10/19 19:30 · MS 2013

    아하 1회 문의를 했던 것으로 보아
    강의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이신 것 같았습니다. ㅎㅎ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 kimhollaboy · 527715 · 15/10/19 19:36 · MS 2014

    미리보기로 접하고 뒤늦게 차영진 파이널을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

    타 인강실모보다는 난이도면이나 해설면에서 상당히 자세하여 만족하며
    수강 중이에요 ^^

    감사합니다. ^^ 이런 글 하나하나 일일이 살펴보시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 제헌이 · 473636 · 15/10/19 19:39 · MS 2013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