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기분이상당히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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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게아니라그냥좀감성적
누워서그냥생각하다보니까
지금하는생각을까먹기싫어서오르비를켰음
1.
나는 의미부여를 좋아함.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의미있는 체계를 찾는 느낌. 뭔가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게 싫어서 그런 것 같아
2.
나는 그냥 상상하는걸 좋아함. 공상적인 종류의 상상. 생각해보니까 좋아한다는 말이 조금 안어울리는것같은데. 그 상상이란게 나한테 되게 중요한거라. 적절한 표현을 못찾겠네. 예전엔 남들도 다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더라. 별난 사람이 된것같아서 좀 슬펐었어.
3.
상상이란거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른 세상을 상상한다는건 정말 신기한것같아, 그건 그냥 내 머리속에만 있는 관념적인 세상인거잖아. 나는 현학적이고 공상적인 이야기를 하는걸 좋아하니까. 그게 너무 좋은건데. 자세하게 쓰려니까 말이 터무니없이 길어지고 사실 잘 쓰지도 못하겠다. 그냥 그렇다구
4. 더 쓰려는데 시간이세시다되어가네걍여기서글을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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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거 ㅈㄴ 좋아함
내뇌웹소설마냥 몇개 세계 만들어서 돌리기도 하고 그랬던듯
코코낸네
저도 웹툰속 먼치킨이된다던지 그런 판타지 세상 오면 좋겠다는 생각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