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노벨 과학상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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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학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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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애들이 의대가서
그럼 의학상이라도 있어야죠. ㅋㅋ 걔들이 다 여자 얼굴 뜯고있어서가 정답 ㅋ
ㅇㅈ
올림피아드 역대 국가대표들 중 60프로 비율이상으로(생물국대제외) 자연대,공대로 진학했었요. 인터넷 쳐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넘사벽분들은 이공계로 진학합니다..(최근에만해도 김동률 지은수 이수홍 등). 물론 많은 과고최상위권들이 의대진학하는것도 사실이죠..
그 60퍼중 상당수가 외국유학을 떠나고 돌아오지 않죠.... ㅠㅠ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부 부서 이름부터 미래+창조과학+부로 말장난하는 곳이니(한자 표기도 동일, 물론 영문 표기는 미래창조+과학+부) 있을 리가ㅋㅋㅋ
진지하게 주체성 결핍, 열정 상실, 현실에 안주, 소시민적 태도 같은 개인 문제, 주입식 교육, 위계질서, 수직관계, 학연, 지연, 혈연, 독과점 같은 사회문제
의대오면 나중에 다 임상으로 빠지지
기초의학으로 빠지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음..
의대 입학하자마자 교수님이 제일 먼저 물어본게 이거임
기초의학 생각해보고 온사람 있냐고
임상.기초의학 차이좀..
임싱) 병원의사 환자를 진료,치료
기초의학) 과학자라고 생각하시면됨 연구하고 석박은 먹고들어가는
사실 저도 듣기만 해서 잘모르는데 길고 완전히 다를뿜더러
졸업생중 1프로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어 당연히 모든 의대생들은 임상으로 빠지는줄 알았는데 기초의학이라는게 있나보네요 첨앎;
자세한 답변은 현직의사분께
평범한 예과생이라 잘몰라용 ㅠ
'평범한 예과생'.........ㅂㄷㅂㄷ
사실 노벨상 노리고 있음
기초의학 하면 보통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약리학, 조직학, 면역학, 미생물학, 병리학 등등인데 이 학문들은 의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들로 인체의 정상구조와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고 (병리학은 병의 기전과 조직학적 변화 등등을 알려주는 거라 이 설명에는 부합하진 않지만요....)
임상의학은 기초의학을 바탕으로 인체의 정상구조가 깨졌을 때 나타나는 여러 병태생리, 증상과 진단 그에 따른 치료를 연구하는 학문이 되겠죠...? 임상의학이야 보통 알고 계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등등이 포함되는 것이구요.
보통 기초의학으로 빠지면 인턴,레지 안하고 대힉원가사 석박 따는걸로 알고있는데 틀린가요?
인턴이나 레지던트를 안하고 해당 연구실에서 연구를 진행하죠. 그 외에도 임상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기초의학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내과 과정을 마치고 생화학교실에 들어와서 당뇨를 연구한다든지 정신과를 마치고 약리학 교실에서 신약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이렇게 할 경우에 연구원으로 군대를 마치는 경우가 있구요.
임상에서 기초는 매우 힘들지 않을까요
레지하면서 대학원 다니고 석박에
잠잘시간은 없겠군요 ㅠㅠ
당장 성과가 보이지않은 순수학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서죠... 한국인 특유의 장점이자 단점인 '빨리빨리'문화... 적어도 순수학문 특히 자연과학에 대해서는 당장 성과가 안보여도 국가차원의 지원확대가 절실합니다.
유럽처럼 대학의 학문적인 역사가 깊은 것도 아니고
중국처럼 돈x랄을 할 수도 있는 게 아니죠.
미국이나 일본은 둘 다 있는 나라고요.
요즘 기초 과학은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누가 어떻게 정책을 짜든 우리나라는 하나도 갖기 버거워요.
외국은 주로 중소기업이 과학자가 연구할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노벨상을 받는데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너무 대기업에 밀리는데 대기업은 이윤추구만 하고 그런 연구하는데 지원을 안해준대요
임상의학도 대학병원 교수님들께선 연구도 많이 하고 논문도 많이 씁니다.
기초의학도 결국 실제 임상에 적용되는게 목적인지라
기초의학 + 임상의학 공동으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애초에 우리나라가 70년 전만 해도 세계최빈국이었다는걸 감안하면 그걸 바라는거 자체가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