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k [502247] · MS 2014 · 쪽지

2015-09-27 14:08:26
조회수 606

문학 내 '묘사'에 대해 궁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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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모의 1회에서
조위 [만분가] 내에
"옥안(임금의 얼굴)이 꽃이로되 눈물가려 못볼로다"
라고 나와있어서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비유를 통해 대상의 외양을 묘사했다'라는 선지를 옳은걸로봤는데요
옳지않은 선지라고 하네요

'묘사'라고 하면 세세히 어떻게 생겼는지 묘사해야해서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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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짱짱판타스틱보이123 · 518951 · 15/09/27 15:16

    묘사는 막 그림을 그리듯 서술하는걸 말하는것같은데 저건 그런느낌은없는듯. 그냥 얼굴이 꽃이다 이정도? 암튼 이렇게 애매한건 수능에 안나오니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없는듯

  • 7호선중화역 · 580667 · 15/09/27 15:56 · MS 2015

    국어실모에 연연하지마세요 평가원은 그딴식으로 안냄

  • wtqewqew · 500557 · 15/09/27 20:51 · MS 2014

    저정도면 충분한 논란의 여지가 있음. 묘사라는게 옳은 말일 경우는 좀 제한적이긴 해도 저건 너무 애매함ㅠㅠ 평가원은 저런식으로 내진 않을겁니다. 예를들어, 14년 구평 최인훈의 광장에서 '실제 공간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시대적배경을 드러낸다'라는 선지가 있음. 근데 지문에서 글의 앞부분 쯤에 천막의 모양을 매우 대략 적어놓은 부분이있음. 이걸 가지고 섬세한 묘사라고 하기엔 정말 아닌것같지만,이것마저도 평가원은 이의제기를 의식했는지 '실제'라는 말을 끼워넣어서 논란의 여지를 없앰. 왜냐하면 지문에서 천막의 모양이 서술된 부분은 이명준의 상상 속의 공간이기 때문....이만큼이나 평가원은 이의제기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