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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Per_ [606828] · MS 2015 · 쪽지

2023-12-08 1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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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관련하여 말씀드리고 싶은 점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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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이 선호하는 몇 가지 학과를 집중적으로 표본분석을 한다고 하면


단언컨대 전국의 모든 컨설팅보다 표본분석을 더 미시적으로 볼 것이다.


생각보다 컨설팅 팀들은 미시적으로 보지 않는다.


미시적으로 보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생각보다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2. 그럼에도 학생들은 최대한 미시적으로 파고 드는 것이 맞다.


대부분의 컨설팅 팀에서는 넓은 범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효율"이 나오지 않아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지


그에 비해 학생들은 보아야 할 범위 자체가 좁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히 표본분석을 하면 당연히 좋다.



3. 학생들의 심리를 잘 생각해라. 표본 하나하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다.


이와 같은 사항을 잘 생각만 해도 본인이 커버하는 범위에서 충분히 전문가급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결론적으로는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실력 있는 컨설팅 팀의 경우 거시적으로 보는 안목이 매우 탁월한 경우들이 많다.


거시적인 안목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얻어낼 수 있는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기 위하여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은 괜찮다.



5. 대펑크는 99%의 경우 대펑크의 조짐이 보여서 쓴 것이 아니라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인 경우이다.


만약 대펑크의 조짐이 보인다고 한다면 실력있는 컨설턴트들의 눈은 비슷하므로


그 윗선에서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6. 컨설팅 파이널 콜을 너무 신뢰하지 마라.


컨설팅 팀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야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는 없는


마치 공리주의적인 상황이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학생을 떨어뜨리려고 파콜을 돌린다 이런게 아니라,


본인들 생각에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떨어지는 학생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점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더 컷이 높아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학과에 추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헌데 당연하게도 모든 예측이 다 맞을 수는 없다. 오히려 틀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학생들도 파이널 콜대로 쓰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컨설팅 팀이 전국에 한 개만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5번에 적었다시피 펑크는 다른 곳에서 나올 수도 있다.


말을 이리저리하는 것 같은데 결국 본인 소신껏 지원하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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