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아예 사라진다” 추억의 장난감 대명사 ‘손오공’, 무슨일이

2023-12-03 13:59:37  원문 2023-12-03 12:52  조회수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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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장난감 만들다가, 2차전지 사업을 한다니…, 가능해?”

국내 최대 장난감 회사, 손오공이 신사업을 추진한다. 그런데 그 분야가 다름아닌 2차전지다. 저출산에 휘청이고 중국산에 밀리면서 손오공은 최근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업계에선 손오공이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완구산업으론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오공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 열고 대표이사 변경 및 신규 사업에 대해 결의한 내용을 공시했다.

대표이사 변경에 따라 기존 김종완 대표가 물러나고 임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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